이후 푸바오는 야생동물에 대한 국제 규정에 따라 이동하기 전에 판다월드 내실에서 비공개 상태로 건강 및 검역 관리를 받는다. 사육사들의 특별 보살핌 아래 이송 케이지 적응 등 준비 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에버랜드는 이별을 아쉬워하는 ‘푸바오 팬’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너를 만난 건 기적이야, 고마워 푸바오’라는 타이틀로 펼쳐지는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푸바오와 사육사, 그리고 고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현재 강철원, 송영관 사육사 등 판다 할아버지들은 푸바오가 판다월드에서의 즐거웠던 순간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평소 좋아했던 대나무 장난감을 다시 만들어주고 있다. 해먹, 벤치 등 인리치먼트(행동풍부화) 스팟을 조성해주고 있다. 매년 봄 푸바오에게 만들어 줬던 유채꽃 화단도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
중략
에버랜드 관계자는 “에버랜드는 팬들이 푸바오와의 추억을 더 만들 수 있도록 특별히 3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은 판다월드 운영 시간 중에 푸바오를 종일 공개할 예정”이라며 “푸바오를 국내에서 마지막으로 직접 볼 수 있는 3월 3일 당일에는 실시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첫댓글 푸야 사랑해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ㅠㅠㅠ
바오야.... ㅜㅜ
가지마 ㅠㅠㅠㅠㅠㅠ푸야 ㅠㅠㅠㅠㅠ
푸바오ㅠㅠㅠㅠㅠㅠㅠ
거짓말..아직 못봤다구
푸야 가지마 ㅠㅠㅠㅠㅠ
가지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ㅠㅠㅠ
애기.......... ㅜㅜ.....
바오 안녕 .....가서도 잘살아... 하지만 안갔으면 좋겠어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