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에게 먼저 말해둘 것이 있어 난 양다리 아니었고, 환승도 아니야. 때때로 자길 만나면서 윤정언니의 해바라기를 보고 오긴했지만 내가 늘 사랑했던 것은 자기였어. 진심이야.
그런데 화요일 내가 말했지 자기에게 답을 해주고 이젠 떠나가고 싶다고
그날 이었어. cj채은님도 일부종사를 한다고 하더라구. 그러면서 본인 이야길 하는데 난 궁금했어 채은님의 그남자가.. 그 여자가...
다음 날 수요일 그 날 비온것 알지.. 눈을 떴는데 빗소리는 들리고 얇은 이불을 덮긴했지만 왠지 춥더라구...
난 따뜻한 노래가 생각이 났고 채은님의 그 남자가 생각이 났고 그래서 그 남자를 찾아서 만나봤지.
난 그 남자를 만나는 순간 아~~ 이남자가 내남자구나 라고 생각했어.
자기도 알다시피 내가 블루스음악을 좋아하잖아 조근조근하고 부드러운 음악도 좋아하고 끈적끈적한 음악도 좋아하고 치근대는 듯한 목소리도 좋아하고
이 남자가 딱 그런 목소리로 그런 속삭임을 하는 남자더라구.
자기는 좀 시끄러웠어... 물론 그런 자기도 나름 매력이 있긴 했지. 뻥같지도 않은 뻥으로 나를 속일려고 하는 자기도 귀여웠고. 발딱발딱 살아나서 나를 사랑해 달라는 내 말은 귓등으로도 듣지않고 늘 죽는 다는 애길했었지... 그런 자기는 나에게 모성본능을 자극했던것 같아.
난 이제 엄마역할은 그만하고 싶어 여인으로 여자로 그리고 소녀로 날 대해주는 남잘 만나고 싶어.
자기에겐 미안하지만.... 난 할만큼 했어 내 발목을 잡고 나를 놓아주지 않을려는 자기에게 그래도 그동안의 정을 생각해서 내 나름의 답을 해줬으니까.
첫댓글 ㅎㅎ재미있네요~
감상잘했습니다.
같이즐청할께요~^^*
오예~~
재밌게 읽으셨다니
기쁨니다.^^
나르야님 함께 청취하겠습니다
낼 북부에서 귀하신손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귀한 손 제게 주시면 제가 가문의 영광이지요.
목욕재계하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그런 사연이...있었었었 군요
심취해보겠습니다~☆
그래요..
그런 슬픈 사연이..
눈물없이는 들을 수 없는 사연이..
있었답니다.
채은이의 남자가 생기는 날
나르야님 같이 급벙 하자요ᆢㅎ
글도 잘써 나르야님 이뽀라ᆢㅎ
급벙 좋지요.
남자 하나씩 모시고 급벙합시다
국장님도 낑가서
나르야님 반가워요..
편안한 밤 되세요~~~
음악 잘 들을게요..
방가방가
시간되면 토요일 일찍 오삼.
니끼한 춤 연습하게.
@나르야(중앙) 네^^느끼함을 더 느끼하게^^
@별사냥(정통사교) 오예~~
역시 우린 찰떡궁합.ㅎㅎ
나르야님
우야한 백조생활 ㅎ
글 많이 올려주세요
재밌나요?
정말로?
사실 맨날맨날 올릴수 있는데..
푼수이야기를.
남들이 뭐라 할까봐
허벅지를 바늘로 찌르면서..
참아야 하느니라
참아야 하느니라..
이러고 있어요.
@나르야(중앙) 그러지 말고
책을 한권 쓰세요ㅎㅎ
아주 잼나게 읽어 내려갔다는~ㅎㅎ
채은님 남자생기면
전주가서 축하해줍시당~ㅋㅋ
나르야님도 생기면 나이또쏜다~ㅎㅎ
모다 화이팅!
역시 울슈슈 언니가 최고야
생기믄 올라가리다ᆢㅋ
오예~~
근데 연애질 한다고 방송을 쪼매만 한다고 하면 우짜지요?
@CJ 채은 혈서 쓰고
연애하세요.
연애해도
남자생겨도
방송한다고.
@나르야(중앙) 빙고! 남자생겨도
해야혀~ㅎㅎ
@나르야(중앙) ㅋㅋ 혈서 써서 올라가야긋다요
방송 신경 안씀 사랑행이 가만 안들거 같아요
@슈슈(북부) 걱정마요 언냐ᆢㅎ
단스나 해야지
난 뭐 생기기는 어렵겠네요
아자아자 홧팅!!
히캔두 쉬캔두 와이낫 미?
즐청 합니다..
감사합니다.
해바라기..
해바라기로 갈아 탈려고 했는데..
연인이 생겨서..
좋은 노래 즐청 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