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알고있는 한 여자분의 사주 입니다.. 두달 남짓 공부한 제가 보기에는..비견이 용신 인것 같습니다..왜냐하면 일주를 생해주는 것이 3개 일주를 극하는 것이 4개이기 때문에 신약하고 그러니까 비견이 용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관이 여러개면 남자를 여러번 사귀고 관이 주변의 비겁을 극하면 배우자가 바람끼가 다분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여튼..!
최근에 공무원 시험 준비한다고 들었는데.. 내년이면 신묘 년이니까 상관이 들어오니 힘들지 않을까요?? 그리고 아무리 관이 기신이라지만 배우자 자리가 용신이고 주변에 생을 받아서 강력하니까.. 그래도 시집은 좋은 남자에게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터넷에 보니 비겁의 성격 같은건 제대로 나오지도 않더군요.. 이 사주의 용신이 무엇이고 성격은 어떤지
간단한 통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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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토일간이 묘월 을목에 당령하여 정관격인데 투출되고 월일시지로 삼지에 뿌리하였으니 을목 정관이 강왕하다. 강왕한 정관 을목을 극설시켜 중화를 취함이 순리인 터에, 오히려 생하는 정재 계수가 년일시지에 뿌리하고 일간과 합까지 하여 강력하니 파격이다. 식상도 없고 인성도 없으니 종하지 않는 한, 할 수없는 파격이 된다.
이에 일간 무토를 보니 겁재와 함께 일년지에 뿌리를 두고 건전하니 전혀 종할 모습이 아니다. 식상과 인성이 없으니 종하지 못할 바에는 충분히 건왕하기라도 하여 억지로 버티기라도 되어야 고생가운데 낙이 있을 것인데, 일지진토가 진해원진귀문으로 상하고 묘진으로 방합하여 약해지며 년지 축토는 월지묘묙 및 공협한 인목으로 깨지고 있고 축진으로 요형을 하고 있다. 목은 수를 얻어 생을 받으나 토는 원신 화가 없으니 설상가상이다.
강한 재관에 효과도 없는 비겁을 용하여 할 수 없이 받아내니 고생은 따 논 당상이오, 와중에 겁재까지 혼잡하여 갑목을 합하고 임수를 탁하게 할 셈이니 더욱 품격은 떨어진다.
신약 정관격에 정재관밖에 모르니 어쩔 수 없이 공직이 내 길이나, 재관이 구기신되고 조후도 결한데다 구신정재와 합했으니 인색함이 너무 지나치고 그릇이 작아 성공하기 힘들고 말단으로 고생이다.
조후를 결하여 화가 전혀 없음은 큰 단점이다. 운에서 와도 원국에 씨가 없어 간여지동의 강한 화운에 배합이 수려하지 않은 한 좀처럼 크게 좋아지질 않는다.
비위가 약하고 습하니 발병하면 축진요형에 진해를 깔아 암으로 발전되기 쉽다. 부모덕 없겠고 이복형제 있겠다. 남편복 요원하다. 다행히 정재합하고 대운이 화금으로 흐르니 의식은 있겠다.
경진대운에는 장이 나빠 설사가 잦았을 것이고, 신사대운에 상관제관하고 지지에서 목화토로 통관되며 도우니 길했다.
임오대운 임수가 간지합으로 힘이 없고 일간과는 배합이 좋으니 다행이며 오화 또한 사화만큼은 아니더라도 길한 운이다. 따라서 신묘년은 오묘파하나 결국은 목생화고 화생토니 괜챦고 신금은 임수를 생하고 임수는 을목을 생하나 신금이 을목을 자극하고 제하는 기운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으니 월운 천간에 토금운인 달이라면 어렵고 고생스러워도 겨우 합격은 하겠다.
계미대운 축미충 진미형에 해묘미 기운으로 목기가 왕해지니 비위경락을 잘 간수해야 한다. 계미대운에 득병하면 큰 고질병이 되기 쉬우니 특별히 조심하고 최대한 관리하여야 한다. - 해인철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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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 日 月 年
庚 癸 乙 癸
申 丑 丑 亥
75 65 55 45 35 25 15 5
丁 戊 己 庚 辛 壬 癸 甲
巳 午 未 申 酉 戌 亥 子
문화센타에서서 3개월전에 사주공부시작한 아줌마인데요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말이에요
어느분이 풀어서 올리신 사주인데 배운거하고 너무 틀려서요
용신을 잡으려면 조후를 제일먼저 보라하시더라고요
그러면 이사주 용신은 丙火,丁火가 되어야 맞는데
올리신 분은 乙木 이 맞다고 하시는데
도통 머리가 굳었는지
모르겠네여 제각기 다르게 말씀하셔서 참 답답하네요
어느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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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축월 계수가 기토에 당령하여 편관격인데 투출되지 못하고 잠복한 상태로 있으니 일단은 그 영향력을 잠시 접어두고 일간을 중심으로 다시 가장 강한 놈을 가늠해 보아야 한다.
2) 이 때, 중요한 점은 어떤 것이 천간에 많이 투출되었고 동시에 지지에 뿌리를 많이 내렸는지를 일간의 처지와 비교하고, 일간을 중심으로 극해야 할지 설해야 할지로 방향을 바꾸어 정하는 점이다.
3) 외격이나 특수격 등 천변만화가 되는 그 모든 것을 다 말할 수는 없고, 이는 가장 교과서적이고 기본적인 격용 잡는 법을 말하는 것이다.
4) 천간에 계수 을목 경금 삼자가 있다. 보아하니 경금도 삼지에 뿌리하여 강하긴 하나, 비견이 투출하였으며 전지에 뿌리한 일간 계수가 금의 힘까지 빌리는 입장이라 가장 강하다. 다음은 을목도 해수에 뿌리가 있으니 일단은 건전하다. 화는 없고 토는 잠복되어 있으니 운에 따르는데 일단은 원국에 있는 그대로의 상황이 우선이고 훨씬 중요하다.
5) 강자는 극하거나 설함으로써 중화를 이루니 월간에 투출한 을목으로써 설하게 되나, 그 을목은 경금과 요합의 기운이 있고 화로써 연결되지 못하니 많은 수기에 울체가 되고 있다.
6) 다행히 을목이 자좌 축토를 깔고 위의 격에서 잠시 접어둔 바 있는 기토를 극함으로써 보완이 되는데 그것은 축축 병림으로 미토를 도충하고 있음으로써 귀한 맛을 발생시킨다. 해와 축으로 자수를 공협하고 있음은 상당한 감점 요인이 된다.
7) 사주가 전체적으로 한습이 과하고 우울하다. 편관격에 식신제살하고 있는 기운이 기중 소중하고 귀한 점이나 토가 투출되지 못하였다. 경금과 계수의 조합이 불미하고 을은 경금과 요합의 기운까지 띄고 있는데다 화가 전혀 없어 조후를 결했으니 자라지 못한다. 배합이 나쁘고 그 용도 미약하니 하격이 된다.
8) 목을 용하고 화를 기다리는데 원국에 씨가 없으니 화가 와본들 오히려 문제만 되기 쉽다. 특히, 형충되는 술미토가 위험하니 계축백호일주가 임술백호대운 중 을미백호년을 만나면 비식재가 모두 동하고 특히 식재가 입묘되는 운이라, 바짝 긴장하며 극히 조심함이 마땅하다. 수목운이 오히려 체질에 맞고 이미 적응되어 있으니 차라리 편안하다.
첫댓글 축중 경금 투간으로 인수격이며 인수 용신입니다... 관살이 투출 못해 아쉽네요... 운로상 50 중반부터 좋겠네요..
축중 경금이 어디있습니까?
경금 투간 인수격 맞습니다
丑 지장간 癸辛己인데요 辛대신 庚이 투간했다는 말씀인거 같군요,.(음양이 바뀐걸 혼잡투간이라고 하는거 같죠)
개그하시나요 격용이란 단어를 쓰시는 것 부터 아주 초짜라는 이야기, 용신의 의미조차 모르는 엉터리들이 판치니
격용이 아니라 격이 곧 용신이죠..
사주에 조후 보다는 생극제화를 먼저 봐야 합니다. 그리고 신강 사주라면 官 용신이되어야 하고 신약이면 비견 겁이나 인성이 용신이 되어야 하는데 乙목이 용신이라면 역시 관의 극을 받아 신약일때 써야 되는데 글쎄요 그리고 용신은 사주내에서 찾아야 합니다
일간의 신약 신강이론은 엉터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