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역사]
1997.03.16. 박정우 교수의 빛만남
월별빛역사
03월의 주요 빛역사
1994.03.19. 초능력학회 공개강연회
1997.03.11. KBS<일월산> 초광력에 대한 과학적 실험보도
1997.03.16. 박정우 교수의 빛만남
2008.03.22. 초광력수의 날 지정
2015.03.19. <행복예보 생활한역> 출판기념회
빛역사빛만평 제 27화
박정우 교수의 빛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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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
죽음의 문턱에 서면
● 삶의 마지막 정화작용, 죽음
세상이 이토록 혼탁해지고 조화롭지 못한 것은 어쩌면 인간의 죽음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인간에게 언젠가 죽음이 다가온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마치 자신은 죽지 않은 듯, 죽음을 먼 남의 일로만 생각한다. 죽음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때가 되면 맞이해야 하는 일종의 통과의례와도 같다. 인간은 죽음이라는 과정을 통해 모든 것을 자기 것인 양 움켜쥐고 놓지 못하는 마음을 비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따라서 죽음은 삶의 마지막 정화작용이라고 말할 수 있다.
죽음이 없다고 한번 상상해보라. 인간의 교만함은 끝을 모르고 치달을 것이며, 결국 그 교만한 마음이 자기 자신의 삶 또한 고통스럽게 만들 것이다.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는 일이 자연스럽듯이 애쓰고 노력하지 않아도 저절로 늙어 죽는 일 또한 자연스럽다.
이 또한 우주의 배려인 것이다. 쌩떽쥐페리의 동화에 나오는 어린왕자가 죽음을 통해 무한한 우주공간을 뛰어넘어 자신의 소혹성으로 돌아갔듯이, 우리는 죽음을 거침으로써 진정한 성장과 삶의 완성을 이루어 또 다른 영원한 세계, 빛VIIT의 삶으로 넘어간다. 따라서 죽음을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며, 나는 이 사실을 고요한 혼자만의 명상 속에서, 또한 수많은 사람들의 죽음을 접할 때마다 선명하게 느끼곤 한다.
● 시신에라도 빛을 ····
박정우 교수를 만난 것은 1998년 가을, 한 지인의 소개를 통해서였다. 그는 하버드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네 개나 받을 정도로 학문에 대한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사람이었다. 향후 귀국하여 평생 후학을 양성하는데 매진하겠다는 것이 그의 유일한 꿈이자 목표였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 꿈은 날개를 채 펼쳐 보기도 전에 난관에 부딪히고 말았다. 갑작스레 극심한 복통이 있어 찾아간 병원에서 위암 말기에다가 갑상선 암까지 퍼져 석 달을 넘기기 힘들다는 선고를 받게 된 것이다. 한 국내 대학의 초청으로 귀국하여 강단에 선지 겨우 일 년여 만의 일이었다.
"아무리 서둘러도 석 달은 조금 부족합니다. 최소한 육 개월 정도만이라도 시간이 주어진다면 제가 평생 공부하고 연구하였던 것들을 학생들에게 전해주고 떠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 제게 시간을 좀 주십시오."
이제 겨우 사십 대 후반의 젊은 학자에게 육 개월은 미처 이루지 못한 많은 꿈들을 마무리할 최소한의 시간이었다. 그의 부탁에서 자신이 힘겹게 공부하고 연구한 지식을 제자들에게 한 가지라도 더 전해주고자 하는 그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졌다.
그 후로 그는 매일 학교에 나가기 전 빛명상실에 들러 명상을 하고 빛VIIT과 교류하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했다. 죽음을 눈앞에 둔 힘든 몸에도 생명의 빛VIIT이 충전되자 많은 변화가 나타났다. 일단 통증이 줄어들어 비교적 견딜 만 하게 되었고, 복수가 차오르던 것도 많이 가라앉아 시한부 삶을 사는 사람이라고 도저히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활동이 가능해졌다. 그렇다고 그의 병이 치유된 것은 결코 아니었다. 병원에서 진단을 해보아도 그의 암세포는 그대로 남아있었다. 그저 더 이상 나빠지지도 좋아지지도 않고 병이 멈추어 있을 뿐이었다. 그렇게 육 개월이 빠르게 흘렀다.
그러던 어느 날 박 교수로부터 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선생님,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선생님 덕택에 빛VIIT을 만나고, 제가 평생 공부하였던 것보다 더 큰 것을 배우고 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것이 내가 들은 박 교수의 마지막 목소리였다. 그의 영혼이 본래 왔던 그곳으로 편안히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빛VIIT을 보내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박 교수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가 마지막까지 나를 무척 만나고 싶어 했고 시신에라도 좋으니 한 번 더 빛VIIT을 받고 싶다는 것이 그의 마지막 유언이라 하였다.
다음 날 찾아간 그의 빈소에는 촛불이 꺼질 듯 말듯 가물거리며 타고 있었다. 나는 고인의 영정에 빛VIIT의 향을 피운 후 그의 시신이 보관되어 있는 곳으로 갔다. 그리고 고인의 원대로 그의 시신에 우주의 빛VIIT을 전했다. 그의 마음이 본래 왔던 그 곳으로 편안하게 떠나기를 기도하면서 말이다.
빛VIIT을 펼치고 잠시 후 퉁퉁 부어 거무스름하게 일그러진 주검이 된 그의 얼굴이 한순간 아이처럼 편안한 모습으로 바뀌는가 싶더니 꺼질 듯 가물거리던 촛불이 갑자기 활활 타올라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죽음을 맞이하던 마지막 순간까지 그토록 찾던 빛VIIT을 만난 박교수가 이제는 편안하게 원래 왔던 곳으로 돌아가며 남기는 표시임을 알 수 있었다.
이를 지켜본 박 교수의 아내가 눈물을 글썽이며 내게 다가와 죽음 직전의 박 교수의 모습을 내게 전해주었다. 그녀는 오로지 자신의 학문과 연구에만 매진하던 남편이 빛VIIT을 만나고 죽음을 준비하면서 자신이 왜 좀 더 '초광력超光力 선생님'을 일찍 만나지 못했을까 안타까워했다고 말했다. 또한 남편이 자신의 학문을 바탕으로 우주의 빛 '초광력超光力' 을 좀 더 연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미처 가지지 못한 것을 늘 아쉬워했다는 것이다.
그렇게 박 교수가 떠난 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촉망받던 한 우수한 학자의 죽음을 기리는 뜻으로 한국 건축가 협회에서는 고인의 업적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한다.
출처 : 물음표(?) 2005/07/05 초판 1쇄 발행
2005/07/20 초판 3쇄 P. 170-173
첫댓글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래도 의연하게 할 일을 하고 가셨네요.
삶의 마지막 정화작용인 죽음을 통해 놓지 못하는 마음을 비울 수 있게 해주시는 우주마음님께 감사드립니다.
자신이 평생 공부하고 연구한 것을 학생들에게 전해주고 떠나기 위해 빛을 찾으신 박정우 교수님..
빛과 함께 자신의 마지막 바람을 이루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빛으로 돌아가신 그분의 아름다운 마음을 본받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정우 교수의 빛이야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무한의 빛명상 빛과 함께 해주심의 특은의 영원무궁한 공경과 감사마음드립니다...초광력 더 일찍 뵈어 학문의 기틀에서 연구해볼 기회아쉬움 뒤로 한 채 삶의 마지막 정화작용인 죽음으로 비워 놓고 빈 손으로 평생 공부 연구 매진해온 세계적 학자의 죽음기린 건축계 협회 감사패 업적도 전해 받을 수도 있고 제자에 전수 전달 소원도 이루시고 빛VIIT선생님 빛펼쳐주신 크신 노고와 은혜로우신 학회장님의 천혜의 초광력 특은으로 안식처 어린아이 마냥 밝 고 맑은빛을 만나 빛과 함께 본 고향 빛으로 시신에라도 한 번 더 빛VIIT을 받길 유언 촛불 활활 타올라 편히.고인인 영혼이 왔던곳 찿아가며 남기는 표시임을 일깨워 뵈어 주심도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마지막 떠나는 길 시신에라도 빛을 받길 원하셨던 박정우 교수님의 빛이야기 감사합니다. 살아생전 빛을 받고 빛안에서 살아감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이 바로 3월16일 그날이군요 ...빛책속의귀한글 감사합니다^&^
박정우 교수님의 빛이야기 감사합니다.*
주어서도 빛과 함께 하고자 하였던 박정우 교수님,
현존의 빛과 함께 하시는 학회장님과 함께 할 수 있음이 감사합니다 .
3월의 빛역사와
박정우교수님의 빛이야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역사 이야기 감사합니다.
안타까운 박정우박사님의 빛역사 이야기 <삶의 마지막 정화작용>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정우 교수의 빛만남 빛역사 이야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역사 이야기 감사합니다
박정우교수님의 빛역사 빛만남 이야기 감사합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빛VIIT에 대한 간절함을 표명하신 고인의 심정을 그려봅니다.
그리고 오늘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역사 이야기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죽음은 마지막 정화작용임을 깨우치는 글귀 감사합니다.
박정우교수님의 빛역사 빛 만남이야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떻게 죽느냐의 문제네요. 감사합니다.
웰다잉의 기회를 받는 것으로도 빛의 축복이 있어서 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한번은 거처야할 순간을 잘 준비할수 있기를 청원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귀한 빛역사 이야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빛 의 글 볼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귀한 빛역사이야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