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신기한 꿈을 꿔서 해몽좀 부탁드려요
제가 시골같은 곳에 있었구요
산이 바라보이는 곳인데 그 산위에서 보통 새보다 훨씬 큰 두루미가 껑충껑충 뛰는거예요
그래서 신기하게 봤는데 갑자기 두루미가 불에 타버리더라구요
저는 그 불이 산에 옮겨붙으면 산불이 날까봐 조마조마하면서 119에 전화를 했는데
전화 연결은 안되고 전화에서는 그 지역 홍보방송만 나왔어요
결국 불 신고는 못했는데 신기하게도 두루미만 타버리고 산불은 안났구요
그리고 이일이 있은게 제가 시골같은 집에서 맞선을 보기로 해서 엄마는 음식을 만들고
사람들이 무슨 잔치하는것처럼 여러명이 왔구요
아마 맞선남이 집에와서 집에서 보기로 한거같아서 엄마가 음식을 여러명꺼 준비했는데
제가 저 두루미가 타는걸 보고 집에 가보니 맞선남이 왔다가 가버렸나...아무튼 그래서 못봤어요
꿈전체적 느낌은 두루미때문에 신기하다가 불에타서 산불날까봐 걱정하다가 엄마가 음식준비했는데 맞선을 못보게되서 죄송하다가...그렇구 특별히 좋고 나쁜건 없었어요
이게 무슨의미가 있는건지...좋은꿈인지 나쁜꿈인지 궁금해서 부탁드립니다 ^^
( 아, 그리고 만약 이꿈이 좋은 꿈이 아니라면 복권이라도 사보는건 어떨까요? ^^
불이 나긴났으니 횡재운이 조금이라도 있진 않을까요? ^^)
첫댓글 이번주 꿈이시라면? 엄마 2,잔치 4,119 19,전화,맞선등은 제외. 2,4,19 로 반자동해보세요 ㅎㅎ. 월성님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