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글인데 댓글이 600개 이상이라 퍼왔습니다
여친한테 구박만 받다가 결국 찼다는 내용인데요
글 읽어보니... 1년 넘게 연애했다는거 보면 급이... 라기 보다는 짝이 맞는거 같습니다
톰과제리도 보면 짝이 맞듯이 말이죠
아무리 예뻐도 저렇게 막말퍼붓는다면 정 떨어지고 싫어집니다
여자인 경우 상대남자에 따라 가면쓰고 안 그럴 수 있는데요
그런데 뭔가 안좋은 느낌을 계속해서 받는다면... 상대 남자가 결국 피합니다
남자가 힘빠지면 여자가 돌변해서 인간취급도 안할거같은 느낌 말이죠
반대 성별 사례도 많을겁니다
외모로 봤을때 잘생기고 예쁘다해도 또 성적매력이 있는 상대가 매력없는 본인에게 짝이 될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겁니다
사례처럼 성격이 아주 별로일때 처럼요
그냥 좋은경험했다치고 성격적으로 위로가 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길...
댓글이 600개 이상이라는건 그만큼 공감이 많다는 뜻일까요...
2000년대까지라면 저렇게까지 응원 댓글이 안많았을거 같네요
첫댓글 여자도 애인이 아니라 시종을 원한거군요 ㅎ
남녀를 떠나서 상대를 존중하지 않고 자기 맘대로 말하고 행동하며 무시하고 조종하려는이 만나면 절대 안됩니다
정확합니다. 애인이 아니라 몸종 취급한거네요
악연이네요^^
기본적인 예의도 하나 없는데요
같이 있으면 기분 나쁜데
왜 만나는지~
잘 헤어졌어요
축하해요
헤어져서^^
연애의 현실을 잘 보여 주는듯
저는 복이 참 많은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을 새삼 하게되네요
그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착하고 나한테 잘하면 더 멋져보입니다 얼굴이 뭐가중요해요 저 여자는 인성이 글러먹어서 행복하게 못살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