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출근하는데 늘가던 지하도에 경찰들과 폴리스 라인이 쳐져있더라구요.
왠일인가싶어 깜짝놀래 물어보니...회사앞에서 살인사건이 났더랍니다...이른아침에...
다른길로 돌아가는데 그 통로를 통하는길이 다 경찰들이 막아놔서 빙 돌아서 갔는데 주변 직장인들 다 깜놀...
노숙자가 청소아주머니를 칼로 찔렀는데 6시병원에 가셨다가 돌아가셨대요.
그 아주머니... 수시로 마주치는분이었고...늘 지하도를 이렇게 깨끗하게 관리하나했는데...
묵묵히 일만하시던 분이라 인근상인들 말로는 평판도 좋았던 분이라합니다.
살해현장을 목격하지는 않았지만 늘 통행길에 마주치던 분이라 그런지..이런 칼부림 소식이 계속들리니 마음이 흉흉해서 오늘 그 통로를 다시 퇴근길에 어쩔수없이 지나오는데... 지나가기 싫더군요.
다들 조심하세요. 누가 시비걸면 그냥 그러시냐며 피하시구요...
첫댓글 저도 뉴스를 봤는데 직접 보시던 분이군요 정말 뉴스만 들어도 무서운데 더 심난하겠습니다
점점더 사람들이 미쳐가고 폭발직전인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무 이유없이 폭행하고 살해하고 이젠 남자들도 무서운 시대가 됫네요
전국민이 분노조절 장애가 걸려서, 시비걸지 말고 조심해야됩니다.
참, 삼단봉은 기본으로 챙기고 다녀야겟다는
미친것들이 꼭 약한사람만 ...
사람이 무서운세상입니다
힘없고 약한여자를~
노숙자의사회적분노를 힘없고 약한여자에게~ 인간이아닙니다 사람탈을쓴악마입니다
아이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들 사주경계 철저히 하시고 유사시를 대비하세요
페퍼스프레이 하나씩 꼭 챙겨 다니세요.
삼단봉이나 도검류는 쌍방 폭행이 되어 오히려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에요..
후추스프레이 항상 들고 다녀야겠어요 세상이 정말 흉흉합니다ㅠㅠ
후추스프레이 구입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