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상행은 광명 정차가 전에 비해서 늘어 났네요. 논산 정차는 그에 비해서 줄어들었고요. 그리고 남원 필정차는 정말 잘한 선택입니다. 그리고 서울 급행님 말씀 대로 곡성과 구례구는 뺐으면 하네요. 물론 버스 교통이 제대로 안되어 있다지만 이건 자체 수요가 없다는 이유로 버스 회사들이 안 뚫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남원역~곡성, 구례 시외버스 노선을 남원역 KTX 시간에 맞추어서 남원역에서 시종착 하게 하는게 좋습니다.
오송의 경우는 청주 지역 자체가 호남 지역 수요가 적습니다. 그나마 그 수요도 광주와 전주인데 광주~청주 고속버스와 청주~전주 시외버스에 집중되어 있고요. 호남선 KTX도 적게 정차하는 판인데요. 청주에서 전라선 연선 지역 도시들 수요는 극히 적은 편입니다. 전라선 새마을호도 조치원역 패스하는 판인데요. 추후 열차 증편 되고 엑스포 시기에 정차하면 모를까 지금 상태에선 정차해도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니 곡성에서 남원가는 시외버스를 남원 경유해서 연계시키면 되겠는데요. 작년 통계만 봐도 곡성 KTX 이용객은 고작 62명에 불과하고, 서울방향 연간 철도 통행량만 봐도 48848명(일평균 134명), KTX만 보면 3달간 2967명(일평균 왕복으로 고작 34명), 서울행 시외버스는 고작 1회만 다닐뿐인데요. 곡성기차마을 수요가 제아무리 많이 나와도 곡성이라는 지역이 수요가 많이 안나오는 지역이라 여기서 얼마나 더 증가할지도 미지수인 상황입니다.
서울급행님께서 올려주신 작년 KTX 평균 승하차 합계를 보면 곡성과 구례구는 상당히 저조합니다. 그래서 그 대안으로 니온게 남원역~곡성, 구례 시외버스를 남원역 KTX 정차시간에 맞춰서 운행하자는 거였죠. 곡성 정차 하려고 남원 패스 시키다가 이게 잘못된 걸 알고 이제서야 남원 전 정차로 가고 있는거고요. 곡성 시외버스가 없다는데 시외버스 업체들이 수요 안 나온다는 이유로 증차 안하는 판인데요. 자체 수요가 없는데 KTX 끌여들이는거 암만 봐도 비효율 입니다. 그리고 영천과 경산에서 KTX 세워달라고 생떼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영천과 경산에서 곡성과 구례구로 물고 늘어지면 상당히 머리 아파집니다.
첫댓글 상행은 광명 정차가 전에 비해서 늘어 났네요. 논산 정차는 그에 비해서 줄어들었고요. 그리고 남원 필정차는 정말 잘한 선택입니다. 그리고 서울 급행님 말씀 대로 곡성과 구례구는 뺐으면 하네요. 물론 버스 교통이 제대로 안되어 있다지만 이건 자체 수요가 없다는 이유로 버스 회사들이 안 뚫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남원역~곡성, 구례 시외버스 노선을 남원역 KTX 시간에 맞추어서 남원역에서 시종착 하게 하는게 좋습니다.
아 정정합니다. 지금도 광명역은 1회 무정차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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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의 경우는 청주 지역 자체가 호남 지역 수요가 적습니다. 그나마 그 수요도 광주와 전주인데 광주~청주 고속버스와 청주~전주 시외버스에 집중되어 있고요. 호남선 KTX도 적게 정차하는 판인데요. 청주에서 전라선 연선 지역 도시들 수요는 극히 적은 편입니다. 전라선 새마을호도 조치원역 패스하는 판인데요. 추후 열차 증편 되고 엑스포 시기에 정차하면 모를까 지금 상태에선 정차해도 의미가 없습니다.
대구쪽에서 KTX타고 전주나 익산 쪽 갈때 참 난감합니다. 천안아산 환승은 너무 올라가고 대전역에서 내려서 서대전역 가기엔 너무 불편합니다. 그래서 전 오송 환승 좋아하는데 수요가 많은 구간은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정차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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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수역에 갔을 때 여천역으로 가기엔 상당히 불편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버스 노선도 여수역과 여천역 연계도 그닥이고요. 여수역과 여천역은 완전히 다른 도시 역 같았습니다. 즉 여천역은 필정차 해야 할텐데요.
안그래도 도농통합전에는 여수시, 여천시, 여천군 따로따로였습니다. 지금 여수시청이 구 여천시청, 여서청사가 구 여수시청, 돌산청사는 여천군청이었고, 지금도 생활권이 틀려서 따로따로 구분하고 다닙니다.
여천지역이랑 여수지역이 다르고 어짜피 마지막 구간이라 한번 더 정차한다고 시간이 많이 차이나진 않을 것 같은데요 여천도 필정차하면 좋겠네요~
그런데 706 열차는 도대체 정체가 뭐죠?... (소요시간)
706열차 전부 오타네요
발차 시간이 여수엑스포에서 12시55분발 입니다
용산도착이 16시 18분 되겠습니다....
오타가 있으면 빨리 수정을 해야 할텐데. 하루가 지난 현시점에도 방치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무궁화호도 표정 속도가 장난이 아니네요. 가장 빠른 열차(#1501)가 익산-여수를 1시간 52분에 주파하여 표정속도가 96.6km/h나 되는군요. ITX-청춘 가장 빠른 열차의 표정 속도인 86.5km/h보다 더 빠르군요.
여기서 ktx곡성역은 뺄수가 없습니다.
곡성기차마을 운행관련해서 ktx가 정차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곡성에서 남원가는 시외버스를 남원 경유해서 연계시키면 되겠는데요. 작년 통계만 봐도 곡성 KTX 이용객은 고작 62명에 불과하고, 서울방향 연간 철도 통행량만 봐도 48848명(일평균 134명), KTX만 보면 3달간 2967명(일평균 왕복으로 고작 34명), 서울행 시외버스는 고작 1회만 다닐뿐인데요. 곡성기차마을 수요가 제아무리 많이 나와도 곡성이라는 지역이 수요가 많이 안나오는 지역이라 여기서 얼마나 더 증가할지도 미지수인 상황입니다.
맞습니다. 그런데 코레일에서 운영한 기차마을때문인것 같습니다.
그 말씀도 공감은 잘 안가는게 기차마을때문에 곡성역에 KTX가 정차한다는 얘기는 어디에서도 못들어본것 같네요. 설령 맞다 해도 기차마을 하나때문에 최상위등급인 KTX를 끌어들이는건 좀 어이없다고 생각합니다.
서울급행님께서 올려주신 작년 KTX 평균 승하차 합계를 보면 곡성과 구례구는 상당히 저조합니다. 그래서 그 대안으로 니온게 남원역~곡성, 구례 시외버스를 남원역 KTX 정차시간에 맞춰서 운행하자는 거였죠. 곡성 정차 하려고 남원 패스 시키다가 이게 잘못된 걸 알고 이제서야 남원 전 정차로 가고 있는거고요. 곡성 시외버스가 없다는데 시외버스 업체들이 수요 안 나온다는 이유로 증차 안하는 판인데요. 자체 수요가 없는데 KTX 끌여들이는거 암만 봐도 비효율 입니다. 그리고 영천과 경산에서 KTX 세워달라고 생떼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영천과 경산에서 곡성과 구례구로 물고 늘어지면 상당히 머리 아파집니다.
곡성이나 구례구의 경우에는 괜히 버스를 운행하느니 무궁화호로 환승하여 가면 그만입니다. 익산에서 갈아타면 되겠네요. 수요로 보면 버스 1대도 채우지 못할 정도군요. 수요가 적으니 알아서 코레일에서 정차 회수 조정을 해 줄 겁니다.
곡성, 구례에서 남원으로 가는 시외버스가 이미 절찬리에 운행 중입니다. 곡성에는 남원시내버스도 들어오고요. 그러니 KTX셔틀버스 따로 운행할 필요 없이 이미 다니는 시외, 시내버스를 남원역 경유하도록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