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버스 파업에 대비해 비상수송 대책을 가동한다. 서울시와 서비스버스노조에 따르면, 노조와 사측은 25일 오후 3시부터 2차 조정 회의를 열고 최종 협상에 나선 상태다. 막판 협상이 결렬되면 노조는 26일 오전 4시 첫차부터 버스 운행을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출퇴근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대체 교통수단을 총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지하철은 출퇴근 혼잡 완화 및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일 총 190회를 증회한다. 출퇴근 주요 혼잡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연장해 열차 투입을 늘리고, 지하철 막차도 오전 1시까지 연장해 심야 이동을 조속히 지원한다.
지하철 출퇴근 등을 빠르게 연계하기 위해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운행이 중단된 시내버스 노선 중 마을버스가 다니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거점에서 지하철역까지를 연계될 수 있도록 민‧관 차량 436대를 빠르게 투입한다.
첫댓글 우리집 제일 가까운 역까지 도보 25분인데...그 역 이용하면 2번 갈아타야하는데...
아 진짜... 나 쟈철까지 19분 걸어서 10분 지하철타고 15분 걸어서 회사 가야되.....아놔...
여샤나도.. 낼 비오는데 죽고싶다 ㅠ 하 개습하게ㅛ다
나 새벽 6시40~ 50분쯤 타는데도 버스 없을까
그냥낼 아예없는거라ㅜ
저 지하철 역까지 50분 걸어야해요....^^ㅠ
ㅁㅊ 낼 중간고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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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지 경기도인지 모 지역 마을버스 98퍼센트.. 광역버스 45퍼센트 안한댜... 버스회사 35군데나 참여하는 총파업이라 눈 감고 지하철이나 탁시 타야해 그냥...
아직 협상 결과가 안나왔네ㅠㅠ뉴스 뜨는거 잘 보고 있어야겟다
예상했음..ㅎ..택시 타야겠다 걍
서울에서 경기도 출근하는데 두시간 반 걸리게 생김....
몇번 버스 안 하는지 확인 가능한가? 결과 제대로 나오면 다 확인 가능하겠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