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과론이긴 하지만 이번 시즌은 프런트의 운영 실패를 꼽고 싶네요. 마레 보험용 및 멜로 3번 활용 빈도 증가를 위해 바르냐니를 영입했지만 부상이후 잠수, 챈들러 백업을 위해 마틴과 재계약했지만 역시 장기간 잠수, 지난 시즌 시스템을 비슷하게 유지하기 위해 우드리를 영입했지만 실패.. 등 물론 선수가 부상당한 걸 뭐라 탓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리스크도 높았었는데 이 부분을 너무 간과한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아마레의 경우는 재활왕 클래스가 확실히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었구요.
기본적으로 마레-멜로-챈들러의 계약이 거대한 상황에서 프런트가 할 수 있는 선수 영입이나 트레이드에는 한계가 있었죠. JR도 계약 액수 대비 활약이 개판이네 하지만 JR or none의 상황이었으니 어쩔 수 없었고.... 이렇게 되면 결국 감독이 문제... 아무리 키드가 대선수라지만 키드 빠지자마자 팀이 이지경으로 고꾸라진다는 건 지난 시즌 성적도 키드의 힘일 뿐 감독 역할이 별로 없었다는 뜻일지도 ㅡㅡ
첫댓글 일단 우드슨은 좀맞아야합니다
우찌우찌 플옵나갔으면 마레가 멀쩡해졌으니...히트나 페이서스가 약간 빡셀수도 있었는데....아쉽네요
멜로/마레 쌍으로 미쳐주면 어떤팀도 감당하기 힘들텐데...
저는 결과론이긴 하지만 이번 시즌은 프런트의 운영 실패를 꼽고 싶네요.
마레 보험용 및 멜로 3번 활용 빈도 증가를 위해 바르냐니를 영입했지만 부상이후 잠수,
챈들러 백업을 위해 마틴과 재계약했지만 역시 장기간 잠수, 지난 시즌 시스템을 비슷하게 유지하기 위해 우드리를 영입했지만 실패.. 등
물론 선수가 부상당한 걸 뭐라 탓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리스크도 높았었는데 이 부분을 너무 간과한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아마레의 경우는 재활왕 클래스가 확실히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었구요.
기본적으로 마레-멜로-챈들러의 계약이 거대한 상황에서 프런트가 할 수 있는 선수 영입이나 트레이드에는 한계가 있었죠.
JR도 계약 액수 대비 활약이 개판이네 하지만 JR or none의 상황이었으니 어쩔 수 없었고....
이렇게 되면 결국 감독이 문제...
아무리 키드가 대선수라지만 키드 빠지자마자 팀이 이지경으로 고꾸라진다는 건 지난 시즌 성적도 키드의 힘일 뿐 감독 역할이 별로 없었다는 뜻일지도 ㅡㅡ
공감해여 작년엔 키드도 있었지만 JR이 되게 잘해줬었는데 ㅠㅠ
작년엔 2위했던팀이 한순간에 이렇게 무너지다니요... 아직도 실감이 안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