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여수) 싸목싸목 걷는 낭만섬, 상산과 국가정원 낭도둘레길 (23.3.9.목)...(1부/2)

[宜山(의산)]

▷▶눌러 음악들으며 산행기 보기https://youtu.be/dhTQKbtZ6f4

싸목싸목 걷는 낭만의 낭도 순환트레킹

▣ 2023. 3. 9. 목. 구름많음. 10~16℃. 미세 보통

     러브백호산악회(45명). 회비 ₩40,000(조식,하산식)

▣ 총거리 : 13.5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12.65km

▣ 총시간 : 5시간05분 (11:19~16:24)

   - 중식과 하산식 등 비이동 55분 포함(순산행4시간10분)

▣ 통과 주요지점

◯ 낭도 대형주차장 (여수시 화정면 남포리 1214-2)

   - 여산노인정(마을회관)-낭도선착장-마을안길-주릉합류

◯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상 ▲184m봉(쉼판터전망대/표지목)

   - 쉼터(벤치/거송/선돌/라라2371)-규포마을갈림(이정표)-

   - 삼거리(정상갈림/이정표)-역기미분기점(삼거리/라라2400)

◯ ▲상산(278.9m/돌무더기위 정상표기석)(狼島산:여우 닮은)

   - (벤치/중식)-긴 데크계단-도로접속-규포선착장(둘레길向)

   - 섬둘레길(라라2464)-(라라2438)-열기미삼거리(상산갈림)

◯ ☸41m전망대(전망데크/라라2337)-(라라2324)아래 해변으로

◯ (☋)해식굴-상수원(다리)-장사금해수욕장-산타바해수욕장

◯ (串)남근곶(‘여우와 포토’형상물)-해변기암(퇴적층대/곰보석)

◯ 남포등대(‘낭도등대’표판/기준점)-♛공룡발자국(화석)-계단

      - 76목계단-15목계단-101목계단-23목계단-

◯ ☸천선대-정자-☸신선대-♏주상절리-117목계단-

◯ (☋)쌍용굴-사각파고라(소돌탑군)-☸43m전망대-

◯ 낭도방파제-낭도항남방파제 빨간등대 조망-

◯ 낭도해수욕장(해송/벤치/캠핑장/정자)-낭도갱빈미술길

◯ 낭도선착장(낭도안내도/여산마을 표지석)-

   - “낭도포차” (낭도 원조맛집)(서대회무침&음료, 하산식)

◯ 대형주차장(원점회귀/산행종료)

▣ 후기

◯ 산악회의 등산일정에는 회원들의 호응이 미흡하지만

     명소 트레킹에는 언제나 만차되는 웰빙산행 경향으로

     오늘도 섬트레킹에 따른 만차로 흡족한 운영진.

   - 당초 약9km(4시간) 계획이었으나 언제나처럼 산행

     욕심(?)으로 13km나 넘는 거리진행. 귀가착(21:00)

▣ 실제산행 기록트랙 gps파일

2023-03-09 여수 낭도 (1).gpx

226.02KB

2023-03-09 여수 낭도 (1).kml

250.92KB

▲참고지도와 실제진행 기록지도▼ 그 아래는 실제진행 기록통계(거리는 도상거리)

부산-파주선 77번도로 굴다리아래 앞의 대형주차장에서 출발한다. 일단 선착장과 마을안으로 향한다.

화정면 낭도리 여산마을과 낭도선착장 조망

▲여산노인정 앞은 버스정류장이자 여느 시골 경로당 앞 처럼 운동시설과 거목. 바로 앞은 선착장과 연결된다▼.

안내도의 등로는 마을 끝에서 좌로 올라가지만 아무도 보이지 않는 최후미로 따라갈려니 여기서 좌측 마을길로 질러간다.

마을안길로 질러서 대밭을 지나 능선으로 치고오르니 주능선과 합류, 먼저 간 일행들을 겨우 따라잡는다.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상 184m봉이고  조금 아래의 179m전망대엔 쉼판터전망대로 조성된 전망데크.

거송 아래의 선돌과 벤치가 있는 쉼터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면 ▼우측길로 간길과 합류되는 역기미분기점. 정상에 갔다가 여기서 바로 내려갈 수 있다.

낭도산이라고도 하는 상산. 낭도에서 가장 높고 대표적인 산인데 정상석이라도 제대로 세워놓으면 좋으련만.

새벽에 일어나 닭가슴살과 양배추 삶아 마련해 준 정성에 감사하고, 정상 뒷편 규포선착장 방향으로 긴 데크계단따라 내려간다.

하산하여 접속한 규포해안길 포장도로에서 우측으로 따르면 규포선착장. 여기서 둘레길 산길로 진행

둘레길에서 좌측으로 보이는 희미한 길로 로프가드를 타넘고 해변으로 내려가 본다.

다시 해변에서 둘레길로 올라와 진행하면 열기미삼거리다. 상산 정상에서 바로 내려오는 길.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상  ※41m전망대로 표기된 곳엔 전망데크가 설치▼.

▲라라2324  구조목 앞 해변으로 내려가는 길이 열려있다. 아래로▼.

해수로 닳아진 바위들을 밟고 앞의 절벽쪽으로 나아가면 파도에 의한 해식굴을 발견.

굴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조망

낭도상수원 앞의 다리를 건너고

큰사금.

(1부를 마치고 2부에서 계속됩니다)

[행산]

아기자기한 섬~
해안따라 트래킹하기 딱 좋아보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宜山(의산)]

요즈음
힘든 산을 오른 뒤의
성취감과 자긍심보다

편하게
눈과 귀가 즐거운
감각적 관능적 웰빙에
자주 발걸음을 하는 것 같으니
각성(?)해야 할 것인지.....

감사합니다.

[예원.]

고문님답게 섬을 꼼꼼하니
싹다 접수하고 다니셨네요.
해변가 풍경이 멋져요.~ ^^

[宜山(의산)]

놀러 가는 듯한
산악회의 일정에는
미리 부여시간에 맞추어

집행부의 진행과 달리
나름대로의 사전 계획을 세워
가성비와 가심비를 최대화하도록
노력합니다만,
이젠 좀 힘에 부치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