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목욜(6일) 오후부터
왼쪽아랫배가 저리는씩으로 아파오더군요
농막에서 119불러도 30분이상걸리는데
부산으로 가야하나 우짜지하는데
농막인근 동생이 몇년묶은 더덕주한잔하자기에
컨디션이 안좋다라고 거절하였으나
컨디션안좋을때 몸에좋은
더덕주를 마셔야한다는 등살에
몇잔먹으니까 안아파요ㅋㅋ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계속
왼쪽방광쪽에서 찌릿찌릿
아~~
병원가야겠다해서 부산으로~
작은 비뇨기과에서 소변검사하니
혈뇨와 돌가루성분이 보인다고
조금 큰곳으로 가라네요
다시
소변검사, X레이, CT를 찍으니
빨간색원 위치에 결석이 있다네요(4mm)
그리고 콩팥에도 조그마한것 하나 ㅠ
일주일 약과함께
하루에 물 3L정도 마시고 다시 검사해서
있으면 없애자하더군요ㅋ
오늘
조영술검사를 했는데
요로에있던 결석이 소변으로 빠져나왔다네요ㅋㅋ
(만세~~~)
60년이상 사용한 육체
고장날때도 되었지만
큰병말고
조그마한 병치레만하기를 바라며
나이가 먹으면
물을 많이 마셔라합니다
그라면 화장실가야하는데ㅋㅋㅋ
임영웅씨 말처럼
"건행"
첫댓글 다행입니다ㆍ
저는 자존감이 급격하게 하락되어 있습니다ㆍ
사실 나이가들면 감수해야 한다고 하지만 억울해서요ㆍ
고맙습니다. 승용차도 10년이상타면고장나는데 60년이상 사용했으니~~큰병만 아니면~~형님 화이팅입니다ㅎㅎㅎ 6일만에 강원도 친구와 한잔합니다ㅎ
아공..
다행입니다.
요로결석이면 통증이 정말 심하거든요..
쇄석술을 하는것도 통증이 많이 오는거 같더라구요.
아묻튼 내려갔다니 천만 다행이네요.
강원도 칭구와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20여년만에 만나서 찐하게 마셨네요. 좋은하루되세요
저도 담석 시수로 제거했지만 통증이 심했었습니다 ᆢ자동배출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
고맙습니다. 속이 시원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