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화를 두편 봤는데 처음에 맨온 파이어를 봤습니다.
덴젤 워싱턴 하고 다코타 패닝이 나오고 토니 스콧 감독의 작품이라서 재미있을까 하고
기대를 하고 봤습니다.
결론은 지루했고 결말도 해피엔딩도 아니더군요. 정말로 최악의 엿같은 영화더군요.
진짜 시간만 길고 재미 하나도 없어서 많이 실망했습니다.
같은 감독이 만든 영화인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는 진짜 재미있게 봤는데 이 영화는
진짜 영 아니더군요. 아마도 전에 영화 처럼 제리브룩하이머가 제작을 맡지 않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 봤던 영화는 아이스 큐브 사무엘 잭슨 주연의 화끈한 액션 영화인
트리플엑스 넥스트 레벨입니다. 예상 외로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결말도 화끈하고 해피엔딩 입니다.
첫댓글맨 온 파이어...화끈한 액션을 기대하신 분들께는 좀 지루하셨을 지도 모르겠네요. 이건 액션 영화가 아닌 전직 특수 부대 출신의 바디가드와 작은 소녀와의 감정을 다룬 잔잔한 영화 같습니다. 저는 괜찮게 봤습니다. 딱히 자극적이진 않지만 쓸데없이 액션만 화려한 영화 보단 낫더군요.
헉..맨온파이어를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이 계씨다니 놀랐네요. 영화 분위기 음악 영상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는 영화인데.. 물론 마지막 결론이 아쉽긴 하지만 감동이 있는 영화였습니다. 참고로 트리플엑스2는 저한테 있어서 올해 최악의 영화 현재 랭킹 1위입니다. =_= 역시 사람들 취향이 다양한듯..
첫댓글 맨 온 파이어...화끈한 액션을 기대하신 분들께는 좀 지루하셨을 지도 모르겠네요. 이건 액션 영화가 아닌 전직 특수 부대 출신의 바디가드와 작은 소녀와의 감정을 다룬 잔잔한 영화 같습니다. 저는 괜찮게 봤습니다. 딱히 자극적이진 않지만 쓸데없이 액션만 화려한 영화 보단 낫더군요.
저도 상당히 괜찮은 영상과 함께 재밌게 본 영화였습니다....
저도 재밌게봤는데여 =_= 감각적인영상과 스피디함이 궨찮았는데. 물론 끝에 흐지부지함과 화려한액션영화는 아니지만
저도 괜찮게 봤습니다
트리플 x2는 전 별로..황당하던데요.
헉..맨온파이어를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이 계씨다니 놀랐네요. 영화 분위기 음악 영상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는 영화인데.. 물론 마지막 결론이 아쉽긴 하지만 감동이 있는 영화였습니다. 참고로 트리플엑스2는 저한테 있어서 올해 최악의 영화 현재 랭킹 1위입니다. =_= 역시 사람들 취향이 다양한듯..
취향과 관점의 다양성이란 것을 인정해야겠지만요. 그래도 맨온파이어가 최악의 엿같은 영화로까지 치부될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_-;; 맨온파이어가 (트리플엑스 넥스트레벨 처럼) 해피엔딩이었다면 글쓴 분의 평가가 달라졌을지 궁금하네요. ㅎㅎ
해피엔딩이냐 배드엔딩이냐에 따라 평가가 막바뀌다니..ㅡㅡ;;;; 개인적으로 맨온파이어 재밌게 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