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를 아십니까
지금처럼 월급이 통장으로 입금되지 않고 봉투에 넣어서 급료를 주던 시절
월급날 돈 세는 재미는 있었죠.
낙담하던 날도 있었지만...
지금은 삥땅도 못 칩니다.
1975년의 직종별 표본 급여도입니다.
1980년 서울 강동구청 직원의 월급봉투
1980년 경찰 공무원의 월급봉투입니다.
60년대에서 80년대까지 식당이나 다방의 메뉴판
이 가격들 기억나시나요?
아마 1967~8년도일겁니다.
1967년에 짜장면을 30원에 먹은 기억은 확실합니다.
이건 1970년 정도로 기억합니다.
짜장면 가격 변천사
최백호 씨의 '낭만에 대하여' 노래가사가 절로 떠오르네요
첫댓글 젊을 때 경리부서에 근무하며
밤새워 월급봉투를 만들던 생각이 나는군요.
그땐 만들었군요 저는 계산기 나오기전에 일일이
수작업으로 월급 계산하던
일이 지금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ㅋ
롯데리아는 몇년도 일까요?
1979년도일겁니다
오래전의 월급봉투?
그때에는 다들 지금보다 가난했던거같다
그박봉으로 한달을 버텨야 됬었다
그래도 그때가 그립다
열심히 일하다보면 직급도 오르고 월급도 오를거라는 꿈이 있었당
이자료 어디에서 구했는지 훌륭하당
충성 우하하하하하
태평성대 친구... 그때 나는
저 월급 주기위해 계산기도
없이 수작업으로 그리고 일일이 손으로 세어서 봉투에 넣었다네 ㅎ 그래도
그 시절이 좋았었네
그래도 그때가 좋았다.
동감입니다
월급을 타본적이 없어요ᆢㅠㅠ
안타깝네요 한번 정도는
그런 경험을 해야하는데 ㅎ
안내양 은 넘 적은거 같네요 사람취급도 안한듯
그땐 그랬죠 시대를 잘못
만났죠
그 시절이 아련 합니다
그립고 다시 올 수 없는 길
같은생각입니다 지나고나니
참으로 아쉽고 안타깝고
그런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