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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은 추천 1 조회 35 13.11.01 10:28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프란치스코 교황, 강론 방해(?) 꼬마와 따뜻한 한때 

연합뉴스 | 입력 2013.10.31 16:02 | 수정 2013.10.31 16:13

 

 

단상 뛰어들고 다리 부둥켜안고…천진난만 행동에 '흐뭇한 웃음'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소탈한 품성으로 널리 알려진 프란치스코 교황이 강론 도중 단상에 뛰어든 어린 소년을 인자한 할아버지처럼 보듬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밤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

조부모의 역할과 가정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론하던 프란치스코 교황의 단상에 노란색 줄무늬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의 소년이 올라왔다.

 

 

 

 

 

 

당시 광장에는 가톨릭 가정대회를 맞아 약 15만명의 관중이 운집해 있었고, 단상 가장자리에는 초대받은 할아버지 할머니 신자들과 그 손자 손녀들이 앉아 있었다.

손자들 가운데 한 명으로 보이는 빡빡머리의 소년은 '거침없이' 프란치스코 교황 곁으로 다가왔다.

소년은 물끄러미 교황을 올려다보기도 하고 일어서 있는 교황의 다리를 부둥켜안기도 하는 등 단상 위를 돌아다니며 천진난만한 행동을 했다.

교황은 소년을 제지하기는커녕 흐뭇한 미소로 바라보며 머리를 쓰다듬었다. 소년이 강론대 뒤에 설치된 자신의 의자에 앉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일부 추기경과 경호원들이 소년을 안아 올려 원래 자리로 돌려보내려 했지만, 그는 발을 버둥거리며 좀처럼 교황과 떨어지려 하지 않았다.

교황이 사절들과 악수를 하자 마치 떼를 쓰는 듯 팔을 잡고 매달리기도 했다.

이런 모습은 현장의 신도들을 웃음 짓게 했고, 강론 장면을 촬영한 영상과 바티칸 기관지 '로세르바토레 로마노'의 사진에도 고스란히 담겼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31일 전했다.

이들 사진은 이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널리 퍼지면서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바티칸은 사진공유 사이트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newsva)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특별한 손님'이라는 제목으로 소년이 교황의 의자에 앉아 있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kimhyoj@yna.co.kr

(끝)

 

 

 

달라이 라마는 티베트인들에게는 관세음보살의 화신으로 절대적 믿음의 대상이자 정치적 결정권을 갖는 통치권자이다.
 
달라이는 몽골어로 '큰 바다'라는 뜻이고 라마는 티베트어로 '스승'이라는 의미이다.
 
"넓은 바다와 같이 넓고 큰 덕의 소유자인 스승"이다.
 
1대 달라이 라마는 타시룬뽀 사원을 건립한 겐둡 둡빠로 시작해서 2대까지는 강 쪼라는 칭호를 사용하다가 3대부터 '달라이 라마'라는 칭호를 갖게 되었다.
 
그후 5대 달라이 라마 시대, 몽고로부터 티베트의 주권을 물려받으면서 현재와 같이 정치적, 종교적 통치권자로서 역할 해왔다.

5대 로산 갸초는 티베트 사람들에게 자비의 부처가 티베트 역사 내내 달라이 라마로 환생할 것이라고 예언하였고 티베트인들은 이에 따라 달라이 라마를 선택했다.
 
티베트 사람들은 달라이 라마가 입적하면 다시 환생한다고 믿기 때문에 환생한 달라이 라마를 찾아 후대 달라이 라마로 결정한다. 달라이 라마가 죽기 전 그가 환생할 장소를 예시하기도 하지만 예시가 없을 경우 신탁에 의해 새로 탄생할 달라이 라마의 집, 땅, 그 지방의 모습을 자세히 예시하기도 한다. 그렇게 해서 찾은 아이에게 전대 달라이 라마가 입적하기 전에 사용하던 염주와 유품들을 섞어 놓고 물건을 고르게 해서 달라이 라마인지 아닌지 확인하게 한다.
 
그리고 최종 결정은 라싸의 조캉사원에서 행하는 의식을 통하여 선택한다. 이렇게 선택된 아이는 달라이 라마로서의 자질을 갖출 교육을 받고 18세가 되면 정식으로 달라이 라마에 즉위한다.

전대 달라이 라마 입적 후와 다음 달라이 라마가 즉위하기까지의 기간동안은 티베트 승려 중에서 가장 덕이 높은 사람이 섭정이 되어 달라이 라마의 역할을 대행하게 된다. 


14대 달라이 라마, 텐진 갸초


 

14대 달라이 라마 텐진 갸초(Tenzin Gyatso)는 1935년 중국과의 접경지역인 티베트 동북부 암도 지방의 탁처라는 곳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이름은 라모 톤둡이었다. 1937년 티베트의 섭정은 13대 달라이 라마의 환생을 찾기 위해 고승들을 지방으로 파견했다.


 

고승들은 티베트 불교전통에 따라 여러 차례 시험과정을 거쳐 어린 소년 라모를 13대 달라이 라마의 화신임을 인정했다. 이때 달라이 라마의 나이는 만 3살이 되기도 전이었다. 시험과정을 거쳐서 달라이 라마의 화신임을 증명받기는 했지만 그 전부터 소년 라모는 항상 달라이 라마가 살았던 포탈라 궁전이 있던 티베트의 수도 '라사'로 가겠다고 했다. 그리고 어린 소년은 달라이 라마의 화신을 찾으러 관리로 변장하고 왔던 고승들을 '라마' 임을 한눈에 알아보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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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라마의 호칭

 

티베트불교(라마교)의 가장 대표적 종파인 겔루크파[黃帽派]의 수장(首長)인 법왕(法王)의 호칭.1642년 이후 티베트 원수가 된 역대의 전생활불(轉生活佛)에 대한 속칭이다.초대 원수를 다라이 라마 5세라 하고, 1세까지 거슬러올라가며 이 칭호를 붙인다.이 칭호는 제3세로 꼽을 수 있는 소남 ?초(1543∼1588)가 몽골 토메토의 알탄 칸의 초청을 받고 1578년 칭하이[靑海] 지방에 갔을 때 받은 것이다.


그이름의 뒷부분 ‘?초’에 해당하는 몽골어가 ‘다라이’로서 ‘바다’를,‘라마’는 티베트어로 ‘스승’을 뜻한다.제3세는 원래 데푼 대승원(大僧院)의 관주(貫主)인 활불이었는데, 선대인 겐둔 ?초(1475?∼1542)가 겔루크파의 정치적 지도자로서 대립하는 카르마파(특히 紅帽派)와 다투었기 때문에 같은 행동이 기대되어, 스스로 몽골 부족 사이를 유세하며 신자를 얻어야 했다.


그가 죽은 뒤 새로운 활불로 알탄 칸의 증손 윤텐 ?초(1589∼1616)가 선출되자, 외국의 군사력을 배경으로 한노골적인 위협정책이라 하여 카르마파의 증오심이 확대, 군사적인 대결만을 남겼다.제5세 가완 로잔 ?초(1617∼1682) 때에는 몽골정권에 큰 변동이 생겨서 겔루크파는 흔들리고, 소남 라프텐을 중심으로한 정치세력은 새로 카르무크와 동맹하여, 결국 구시 칸의 군대를 티베트에 끌어들여 신샤크파 정권을 전복, 사실상 티베트의 정치 ·종교의 권력을 장악하였다.


이리하여 1642년 다라이라마 정권이 수립된 후, 데푼 활불은 티베트 국왕의 신분과 간덴 좌수(座首) 위에 올라앉는 황모파 법왕의 지위를 얻었다.


제5세의 제자이자 섭정이던 상게 ?초(1653∼1705)는 다라이라마의 국가 원수로서의 정당성을 《문수리근본의궤경(文殊利根本儀軌經)》의 예언을 인용 증언하며, 티베트는 원래 관음보살의 교화의 땅으로 정해져 있고, 다라이라마는 관음보살의 화신이라고 하면서, 그 제1세를 총카파의 제자 겐둔 두파(1391∼1472)까지 거슬러올라간다는 주장도 추가 확인하였다.


연애시인인 제6세 찬얀 ?초(1683∼1706)가 청(淸)나라의 간섭으로 폐위되어 베이징[北京]으로 연행되려 할 때, 일반 승려와 민중은 이에 저항하여 다라이라마에 대한 강렬한 신앙을 나타내 보였다.1750년 이후 청의 지배 아래서는 다라이라마의 선출방법이 흐트러져, 제9세부터 12세까지는 어렸기 때문에 권력투쟁의 희생이 되었다.


제10세는 난을 피해서 정권을 잡고 독립과 근대화를 꾀했으나 실패하였다.제14세는 중국군의 진주로 한때는 새체제에 복종하였으나, 그러나, 중국으로부터의 티벳의 독립을 위해 1959년 측근과 함께 인도로 탈출, 망명정권을 수립하여 티벳 독립운동의 선봉에 있으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중국 공산군의 점령이후 14대 달라이 라마는 UN의 티베트 문제 개입을 호소하였으나 실패하였다. 이에 중국의 종주권과 티베트의 자치권을 인정하는 '17개 조항의 협정안'이 중국 당국의 강요에 의해 강제 체결되기에 이르렀다.


중국군의 동부 티베트 지역 탄압과 달라이 라마의 신변문제를 계기로 1959년 수도 라사에서 대규모 봉기가 일어나자 달라이 라마와 그를 따르는 티베트인들이 인도로의 망명길에 오르게 되었다.


이후 티베트는 중국의 자치 구역으로서 중국과 동일한 체제로 가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사유재산이 몰수되거나 아주 소수의 사원만을 남겨 둔 채 대부분의 사원이 파괴되었으며 대부분의 승려들은 투옥되거나 강제로 환속당했다.


이처럼 1950년 중국이 티베트를 침공하자 14대 달라이 라마 텐진 갸초는 16세의 나이로 14대 달라이 라마에 즉위하고 UN에 티베트 문제를 호소했으나 엘살바도로만이 UN 총회에 티베트 문제를 의제로 상정하는데 지지했고 나머지 국가들은 받아들이지 않아 UN 총회에서 다뤄지지 못했다.


이에 달라이 라마는 베이징에 대표단을 파견하여 협상하고자 하였지만 중국의 강압에의해 오히려 라사에 중국군 진주를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17개 조항"에 서명할 수밖에 없었다. 1954년에는 중국을 방문하여 모택동, 주은래 등 중국의 지도자들과 티베트 문제를 협상하고자 노력하였지만


그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종교를 아편이라고 믿는 당시 중국 지도자들의 시각하에서 또한 "티베트는 불교라는 독약에 물들어 있고, 중국은 이 티베트를 해방하기 위한 어머니 나라"임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의 티베트 점령 상황을 변화시킬 수는 없었다.


1950년 중국의 티베트 침공이후부터 지방에서 티베트 독립을 요구하는 민중봉기가 계속되었고 1959년에 티베트에 유례없는 민중봉기가 일어났다. 티베트인들은 중국군이 달라이 라마를 납치해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미 캄과 암도지방의 주요 라마승과 지역 지도자들이 중국 문화공연과 행사에 초대되었다가 아무도 모르게 사라진 고통스러운 경험을 갖고 있었다. 게다가 중국군이 3월 10일 달라이 라마를 경극에 초대하면서 티베트인들은 달라이 라마의 안전을 더욱 염려하게 되었다.


티베트인들은 중국군이 경호원도 없이 오라고 한 점을 더욱 의심하게 되었다. 1959년 3월 10일 대규모 시위가 일어났고 수천명의 사람들이 달라이 라마가 중국 경극에 참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노블링카 궁을 둘러쌌다.


그후 며칠동안 중국이 티베트를 단념하고 완전한 독립을 보장할 것을 요구하는 시민들이 대중집회를 열었다.


이에 달라이 라마는 이 대규모 집회의 폭발적인 결과를 염려하면서 노블링카 궁 앞에 있는 수많은 티베트 군중들에게 해산할 것과 중국군의 노여움을 삭이고 폭력을 막기 위한 일환으로 중국군 장군에게 편지를 써 티베트인들의 희생을 막고자 하였다.


이때 상황을 달라이 라마는 자서전에 이렇게 적고 있다. "나는 양측의 화를 식히기 위해 그리고 라사의 시민들에게 절제하도록 요구할 시간을 벌기 위해 장군의 모든 편지들에 답장을 했다. 당시 나의 가장 시급한 임무는 비무장한 나의 국민들과 중국군 사이의 피할 수 없는 충돌을 막는 것이었다."


그러나 달라이 라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라사에서 전투가 일어났다. 전면적인 대치와 유혈사태를 막기 위한 모든 노력이 실패하고 중국군의 진압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은 더 이상 가능하지 않자, 달라이 라마는 그의 국민을 보호하는데 국제적 지원을 얻기 위해 인도로 망명할 결심을 하게 되었다.


공식적인 통계자료를 통해서 볼 때 당시 1959년 3월 10일 하루동안 시위에 참석한 티베트인들 중에 1만 5천여명의 티베트인들이 사살되었으며, 티베트인들의 민중봉기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중국은 6,000여개의 불교사원 파괴와 12만명의 티베트인들을 학살하였다.


현재 티벳트의 망명정부는 인도 북부 히말라야 기슭 다람살라에는 '작은 라사'로 일컬어지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다람살라에는 망명한 10만 여명의 티베트인들이 살고 있으며 3만 여명의 티베트인들이 네팔과 부탄의 티베트 정착촌에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다람살라에 망명정부가 수립된 이후로 지금까지 죽음을 무릅쓴 티베트인들의 망명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 중에는 중국에서는 티베트 교육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부모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어린 자식을 다람살라로 보낸 경우가 많다.


현재 다람살라의 티베트 망명정부는 티베트 언어, 역사, 종교, 문화 전반에 걸친 티베트 교육체계가 수립되어 있기 때문이다.


달라이 라마는 티베트 현지의 티베트 전통문화가 중국인들에 의해 사라져가고 있다고 판단하고 티베트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1959년에 티베트 공연예술기관을 설립했고 한편으로 중앙고등티베트학연구소를 설립해 인도에 있는 티베트인들을 위한 대학으로 만들었다.


또한 티베트인들의 생활방식의 핵심인 티베트불교의 방대한 자료를 보존하기 위해 200여개 이상의 사원을 건립하기도 하였다. 티베트 망명정부에는 14대 달라이 라마를 중심으로 종교, 문화, 내무, 재정, 교육, 방위, 보건, 정보, 국제관계 등을 관할하는 행정부와 사법부로서 티베트 최고사법위원회가 있고,


입법부로서 티베트 국민대표의회는 지역과 종파를 대표하는 46명의 의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뉴델리, 뉴욕, 런던, 파리, 제네바, 부다페스트, 모스크바, 카트만두, 캔버라, 도쿄, 타이페이 등에 티베트 망명정부 대표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다.


출처 : 출처카페 : 뮤류찻집*불교참선*한뫼님

 

 

영적 올림픽, 세계교회의 신앙 축제 WCC 총회 개막

▶1-3-2 날짜, 기자

2013-10-31 09:28 | CBS노컷뉴스 고석표 기자

 

 

 

'기독교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교회협의회(WCC·World Council of Churches) 제10차 부산 총회'의 개막예배가 30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진행되고 있다. WCC총회 주관 방송사인 CBS 중계팀은 다음달 8일까지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를 주제로 역대 최대 규모인 8500여명이 참가한 WCC총회의 개막예배와 개막식, 폐막예배를 TV와 인터넷으로 생중계 한다. 황진환기자

 

 

"생명의 하나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시여,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나이다. 정의와 평화를 위하여 순례의 행진을 하는 우리를 인도하시고 위로하여 주옵소서"

지난 4년에 걸쳐 준비해 온 세계교회협의회(WCC=World Council of Churches) 제10차 부산총회가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오전 10시 45분. 부산 벡스코 전시관 제1홀에서 시작된 WCC 총회 개회예배에는 140여개 나라, 349개 회원교회를 대표한 전 세계교회 지도자들과 한국교회 지도자, 일반 참가자 등 4천여명이 참석했다.

예배 참석자들은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가 파괴돼 자신들이 당하고 있는 고통과 고난에 대해 6개 대륙별로 기도를 드리며 이번 총회 주제인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인도하소서(God of Life, lead us to Justice and Peace)"를 내용으로 하나님께 부르짖는 시간을 가졌다.

 

'기독교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교회협의회(WCC·World Council of Churches) 제10차 부산 총회'의 개막예배가 30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진행됐다. WCC부산총회는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를 주제로 역대 최대 규모인 8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1월 8일까지 계속된다. 황진환기자

 

지구 생명 공동체가 파괴된 아프리카를 회복시켜 달라는 아프리카 대륙의 기도에 이어 아시아와 카리브, 유럽과 라틴아메리카, 중동과 북미, 태평양 등의 순서로 진행됐는데 아시아를 위한 기도에서는 여성과 토착민, 소수민족에게 가해지는 집단폭행과 강제노동, 인종적 착취 해방을 위해 기도했다.

대륙별 기도의 시간마다 울부짖음과 눈물, 고통을 상징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대륙별 기도 사이 사이마다 '젠제니나'(무얼했나?)라고 하는 찬양곡을 함께 부르며 생명과 정의 평화를 실천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복종하지 않고 이웃을 돌보지 않은 죄를 한 목소리로 고백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한국에서 총회가 개최됨에 따라 남북으로 분단된 한반도가 분단의 벽을 허물고 평화롭게 살게 해 달라는 중보 기도 순서도 이어졌다.

예배 설교를 맡은 카레킨 2세 아르메니안 총대주교(His Holiness Karekin II, Supreme Patriarch and Catholicos of all Armenians)는 누가복음 24장 28-35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카레킨 2세 총대주교는 "10차 총회에 참석하신 여러분께 한없는 영적 기쁨을 가지고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겸손한 자세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치신 선교적 사명을 수행해 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아르메니안 인종학살이나 중동의 폭력과 같은 죄악에 대해 교회는 강하게 반발하지 않으면 안된다"며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으로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는 정의와 평화를 성취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오늘 부산총회 개회예배는 1982년 동방교회와 서방교회가 합의한 리마 예식서에 근거해 드리는 에큐메니칼 예배라는 점에서 의미를 담고 있다.

에큐메니칼 예배로 가장 대표적인 순서는 381년에 발표된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조(Nicene-Constantinopolitan creed)를 공동의 신앙으로 고백한 것인데, 이는 한분이신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신앙 아래 개신교와 정교회, 가톨릭 교회가 하나임을 가시적으로 보여 준 것으로, 평소 한국교회에서는 쉽게 경험해 볼 수 없는 소중한 기회였다.

또 역사상 최초로 기독교를 국교로 받아들인 아르메니아 정교회, 또 성화를 중심으로 하는 시리아 정교회 등 정교회 신앙 모습을 예배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특히 WCC 회원교회 중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아르메니아 정교회는 예수님의 12 제자 중에서 바돌로메와 다대오가 전도한 가장 오래된 교회다. 1,700년의 가장 긴 교회 역사를 가진 아르메니안 교회와 가장 역사가 짧은 한국교회와의 만남이 이번 총회를 통해 이뤄진 것이다.

정교회 성직자들의 예복도 한국교회에서는 낯선 풍경인데 특히 고깔 모양의 모자는 아라랏산의 모양을 한 것이다. 아라랏산은 성경에 방주에 있던 곳으로, 고깔모자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멸하시고 방주를 만들어 세상을 다시 구원하신 의미를 갖고 있다.

또 하나 개막예배 무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무대 배경과 천정을 감싸고 있는 흰색의 대형 천막이다. 이것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에서 살았던 장막을 의미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지금도 순례의 길을 가고 있는 교회를 상징하고 있다.

WCC는 예배를 드릴 때 늘 이 천막을 설치하는 데 이번 10차 총회의 경우, 장소가 여의치 않아 완전한 천막은 세우지 못하고 일부분만 설치하게 됐다.

 

 

예배 앞부분에 등장한 십자가와 성경, 물, 불, 옷, 흙, 물이 담긴 그릇 등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 베푸신 은총을 상징하는 것.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의 뜻이 담긴 이 같은 선물들은 그러나 지금 경제정의 불평등과 생태파괴 등으로 제대로 나누어지지 못하고 있는 데 이런 현실을 하나님 앞에 내어 놓고 하나님의 생명을 회복하고 정의와 평화의 선물을 다시 나누기를 간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WCC 중앙위원 박성원 목사는 "이번 총회 개회예배는 세계교회 다양한 전통의 교회들이 서로 다른 형식을 조화롭게 만들어 그것을 조화롭게 만들어서 전 세계교회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는데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무슬림 이드 알 아드하(희생제) 명절 첫날 기도

이슬람권 메카 성지순례 시작…200만명 운집

연합뉴스 | 입력 2006.12.27 15:56

 

무슬림이 지켜야할 5가지 실천영역(五柱) 중 가장 성스러운 의식인 메카 성지순례(hajj.하지)가 28일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쿠란에 따르면 무슬림은 이슬람의 성지인 메카의 카으바 신전을 살아있는 동안 한 번 찾아 성지순례를 해야 하는데 이는 월력인 이슬람력 12월이 시작된 뒤 10일 이내에 이뤄진다.

이 기간에 12월 8∼10일 성지순례가 절정을 이루는 데 올해는 양력으로 12월 28∼30일에 해당한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엔 현재 사우디 현지인을 포함, 전 세계 160여개국에서 온 200만명 정도의 무슬림으로 인산인해를 이룬 상태다.

이들은 바느질을 하지 않은 흰 순례복(이흐람)을 입고 메카에서 닷새간 성지순례 의식을 치른다.

성지순례객이 이렇게 한꺼번에 몰리다 보니 매년 대형 압사사고도 일어나는 데 지난해엔 364명이 메카 인근 미나 계곡에서 숨졌다.

예언자 마호메트가 임종 전 마지막 설교를 한 미나 계곡은 아브라함이 이 곳에서 아들 이스마엘을 신에게 바치려고 할 때 이를 방해하려는 사탄에게 돌을 던졌다는 전설이 남아있는 곳이다.

성지순례객은 이 전설에 따라 성지순례 사흘째인 10일(양력 12월30일) 돌 7개를 주워 사탄을 상징하는 기둥 3개를 향해 던지는 데 이 기둥에 더 가깝게 가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다 인명피해가 종종 난다.

사우디 정부는 올해 이슬람의 2대 성지인 메카의 카으바 신전이 있는 하람사원과 메디나의 예언자사원(나바위사원)을 100억리얄(한화 2조4천80억원)을 들여 대대적으로 확장했다.

또 고령자의 경우 성지순례에 참가했다가 심장 마비 등으로 숨지는데 올해도 202명이 숨졌으며 25일엔 예멘에서 온 무슬림이 묵던 소형 호텔에 화재가 나 9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성지순례객은 첫날인 8일(28일) 카으바 신전의 성석(聖石)에 입을 맞추고 7바퀴를 돈 뒤 미나 계곡에 모였다가 9일 새벽 에덴동산(아라파트)으로 옮겨 기도와 명상을 하면서 하루를 보낸다.

이들은 10일 다시 미나계곡으로 돌아와 사탄에게 돌을 던지는 의식을 치르고 양을 제물로 바치는 `이드 알-아드하'(희생제)를 치른다. 성지순례객은 이 곳에서 이틀 정도 더 머무르게 되며 12일째(내년 1월1일) 성지순례를 마감한다.

성지순례를 치른 무슬림은 자신의 이름 앞에 `알-하지'라는 단어를 자랑스럽게 붙이기도 한다.

10일째(30일) 시작되는 희생제는 양을 잡아 삼등분 한 뒤 친지와 이웃에게 나눠주는 축제로 이슬람의 가장 큰 명절이자 연휴다.

사우디 정부는 성지순례간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으며 의료진 9천600명을 메카와 메디나에 배치했다.

특히 올해는 종파간 대립이 극심한 데다 테러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아 사우디 정부는 병력 5만명을 동원, 초긴장 상태에서 성지순례를 진행중이다.

hskang@yna.co.kr

 

 

원시시대도 아니고 종교는 무슨종교?

 

종교라는것은 없다.

 

종교가 당신의 눈을 멀게하여 죽음에 길로 들어서게 하는 마귀,악마.사탄이다.오랜 과거에서 오늘날까지 전래되어 관습화하여 문화화하고 우리 일상 생활에서 행하여진 것이기에,선입관,판단력 부족,사고력 부족,인식자료 부족으로 사람들이 무의식,무비판적으로 받아 드리고 잘못된 길에서 헤메다 죽어간다.


 

 

 

천부인[天符印]이란?

 

하늘님이 내려와 항상 머물고 계시는 땅을 증명(印)

 

출처: 석가모니 부처는 단군의 자손이다 [강상원 박사]

 

기독교에서 말하는 '메시아'라든가 불교의 '미륵'이 동일한 어원 '미트라(태양신)'에서 유래하였다.

미륵의 어원인 '마이트레야(Maitreya)' 라는 말은 본래 '미트라(Mitra)'로부터 유래되었는데, 미트라는 인도·페르시아 등지에서 섬기던 고대 태양신이다.

 

그런데 대단히 흥미롭고 충격적인 사실은, 기독교에서 구세주의 뜻으로 쓰이고 있는 '메시아(Messiah)'라는 말도 바로 이 미트라(Mitra)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이다.이것은 '불교의 메테야(미륵) 부처님과 기독교의 메시아가 동일한 한 분' 이라는 놀라운 사실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삼일신고 三一神誥 중에서

 

망령(妄靈)의 작용

          
 
眞妄對作三途 曰感息觸 轉成十八境  感僖懼哀怒貪厭
    
진망대작삼도         왈감식촉         전성십팔경            감희구애노탐염        

    

息芬爛寒熱震濕  觸聲色臭味淫抵
   
식분란한열진습              촉성색취미음저

 

망령(妄靈)의 참은 세가지 길에서 만든다고 답할수 있고,느끼는 것,숨쉬는 것,닿는 것을 말하며,18가지 경계로 이루어져 구른다(참고:6x6x6=216가지 감,식,촉(感息觸)작용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느끼는것은 기쁨,두려움,슬픔,성냄,탐욕,미움이고.숨쉬는것은 향기,문드러짐,차가움,뜨거움,벼락,축축함이다.닿는것은 소리,빛,냄새,맛,음란,치는(손뼉)것이다.

 

참고:사람이 잠자고 일어난(깨어난) 순간부터 망령(妄靈)의 감,식,촉(感息觸) 감정(感情)의 작용이 일어나는 하루를 시작해서, 잠들때까지 망령(妄靈)의 감,식,촉(感息觸) 감정(感情)의 작용이 이어지는데, 6x6x6=216가지의 망령(妄靈)의 감,식,촉(感息觸) 감정(感情)의 작용에 빠진다는 것입니다.감,식,촉(感息觸) 감정(感情)의 작용으로 희노애락(喜怒哀樂)의 빠져 하루를 보내고 하루가 끝나는 것이 우리 삶인데 이것이 망령(妄靈)된것이 라는 것입니다.우리가 제정신으로 알고 살아가는 삶이 모두 망령된것으로, 너도 미쳤고 나도 미쳤고 모두가 미쳤는데, 미쳐 있는것을 모르고 나는 않 미친것으로 착각하고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망령(妄靈)의 감,식,촉(感息觸) 감정(感情) 작용이 일어난다는 것인데,작용이 일어나는 것을 음양오행(陰陽五行)으로 말하며는 불(火)이라 말할수 있읍니다.누구나 망령(妄靈)된 감,식,촉(感息觸) 감정(感情)의 불이 활활 타오르는데 사람이 불(火)입니다,불은 물로 끄지요.당신의 망령(妄靈)된 감,식,촉(感息觸) 감정(感情)의 불을 끌려면  물에 앉으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그리고,망령(妄靈)된 감,식,촉(感息觸) 감정(感情)의 불이 꺼지면 정신을 차리게 되고,정신을 차리면 감,식,촉(感息觸) 감정(感情)의 망령(妄靈)속에서 살았음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말에 냉수 먹고 정신 차리라는 말이있읍니다.조상님께서 물과 가까이 하면 정신을 차릴수 있다는 것을 깨우치고 있는 것입니다.


 

늙으면 누구도 孤老病死에서 벗어날수 없고 벗어나려면,건강할때 건강챙기며 사십시요.

 

20세이상 나이 들어가면 건강에 빨간불이 켜지기 시작하여 여기저기 아픈곳이 나타나고 세월가면 갈수록 당신 몸은 병들어 고통뿐이 없다.

 

세수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아 앉아만 계십시요(좌욕).

물에 앉는것을 실행하시면,당신의 건강을 지킬수 있습니다.

하루에 오전,오후30분이상 실행하며,매일 습관을 들이는것이 중요합니다.

(오래 앉아 있을수록 좋으며,1분1초라도 더 물에 앉으면 자신에게 좋은 것이나, 힘이들때는 쉬어가면서 하세요)<==이것도 못해 먹겠다고요?

픈것도 못 아프겠다고 해서 않 아플수 있으면 좋으련만,죽는것도 않 죽겠다고 하면 않죽으면 좋으련만,노력과 극복없이 기쁨은 없는 일이지요.

 

모든 병든자(者),장애인분들은 현대의학의 가장 적합한 치료방법과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 "저작권침해"소지시 연락주시면 삭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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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1.05 15:44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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