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익히 알고 있는 동화를 발레로 선보입니다. 다양하고 신나는 음악과 발레리나들의 깜찍한 연기가 관객을 사로 잡습니다. 환상 속의 나라를 이제 발레로 만날 볼 수 있습니다~
* 2000년 초연 이후 전국의 관객에게 사랑받으며 매년 성황리에 공연되었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발레로, 발레는 어렵다는 편견을 버리게 됩니다. 함께 하시는 부모님들도 동화에 빠지게 만드는 신나는 음악과 흥겨움이 넘치는 공연입니다.
공 연 명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공연기간 : 2009.2.27
공연일시 : 2월 27일 11:00 / 60분 / 특별가격 전석 1만원
공연장소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주 최 : 서울발레시어터, 아르코예술극장
관람연령 : 만 36개월 이상
공연장르 : 발레/무용
문의전화 : 서울발레시어터 02-3442-2637
동화적 환상을 지향하는 발레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참신한 해석으로 특히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또한 이야기 속에 교훈을 전해준다. 스트라빈스키, 헨델과 같은 클래식부터 현대음악가나 팝아티스트의 작품은 물론 테크노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사용된다. 이 음악들이 조화가 얼마나 자연스러운지 마치 앨리스를 위해 만들어진 곡 같다.
제임스 전
발레단 창단 이후 처음으로 어린이를 위한 발레를 안무한 것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입니다. 앨리스를 통해 어린이들이 발레를 쉽게 이해할 수 있고, 함께 즐겁게 박수도 치며, 앨리스와 함께 환상의 나라에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기를 원했습니다.
물론 그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요. 작가 루이스 캐롤의 책을 여러 번 읽는 것은 물론, 만화, 영화, 비디오도 여러 번 보면서 발레로 표현 가능한 것을 차근차근 구상해 보았습니다. 원작에서는 앨리스가 흰토끼를 따라 토끼굴로 빠지지만 TV나 컴퓨터에 친숙한 요즘 어린이들도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을 만들어 보고자 토끼굴이 아닌 'TV 속의 나라'로 설정했습니다.
어린이들이 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보면서 다양한 문화도 경험하고 약간의 교훈-낯선 사람을 따라가지 않기, 모르는 사람이 주는 아이스크림과 사탕 먹지 말기 등-도 조금은 배우게 되길 기대하면서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공연을 보는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표정과 밝은 웃음소리, 고사리 같은 손으로 쳐주는 박수소리는 자꾸 또 다른 '어린이를 위한' 발레를 만들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합니다.
서울발레시어터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루이스 캐롤의 원작 내용을 충실히 따라가면서 각 장면의 해석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환상의 세계를 넘나드는 작품입니다. 음악은 동화속의 환상적인 장면을 위해 Stravinsky, Handel과 같은 클래식작곡가부터 Yello, Brian등의 현대음악과 테크노 음악까지 총망라되었으며 또한 화려한 의상과 무대장치 등이 공연의 극적 효과를 높이는 아름다운 공연입니다.
2000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이후 관객들의 커다란 호응속에 지속적으로 공연되어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21세기적 모험을 통한 기발한 상상력과 순수한 동심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줍니다. 어린이에게는 무한한 상상력을, 어른들에게는 과거의 동심을 회상하게하는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온 가족을 위한 가족발레입니다.
○ 원 작 : 루이스 캐롤(Charles Lutwidge Dodgson)
○ 안 무 : 제임스 전
○ 음 악 : Stravinsky, Handel, Bernstein, Yello, Brian, Vanessa Mae
<제 1 막>
1장. 앨리스의 방
막이 오르면 앨리스와 함께 사는 고양이 ‘다이너’가 춤을 추고 있습니다. 수업을 마치고 학교에서 돌아온 앨리스는 '다이너'와 신나게 놀려고 하는데 엄마는 앨리스가 열심히 공부하기를 바랍니다. 몰래 장난을 치다가 그만 들켜버린 앨리스에게 엄마는 TV를 틀어줍니다. 그 때 앨리스의 인형 더미들 속에 있는 흰토끼가 점잖게 양복을 입고, 회중시계를 손에 들고 나타납니다. 바쁘게 움직이던 흰토끼는 깜짝 놀란 앨리스를 모르는 척, TV 속으로 쏙 들어가 버립니다. 호기심 많은 소녀, 앨리스는 흰토끼를 따라 TV 속으로 들어갑니다. TV 속에는 과연 어떤 세계가 앨리스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2장. TV 속으로
온갖 전기회로와 전자판의 조각들로 이루어진 TV 속 세상에서 전자칩들이 춤을 추며 신나는 댄스파티를 벌입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어울리는 앨리스 앞에 컴퓨터의 모니터와 마우스의 화살표가 나타나 앨리스를 어디론가 보내려 합니다. 또 다른 모험이 기다리고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3장. 환상의 세계
TV 속 세상에서 전자칩들과 헤어진 앨리스는 컴퓨터의 모니터와 마우스의 화살표를 따라 계속 여행을 하게 됩니다. 앨리스는 갑자기 커지기도 하고 작아지기도 하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고, 흉측한 모습의 쐐기벌레를 만나 “내가 지금은 바로 이렇게 흉측한 모습이지만, 얼마 있으면 번데기가 되고, 이어서 아름다운 날개를 가진 나비가 될 거란다. 나비가 되면, 누구도 이루어 보지 못한 아름다운 사랑을 할거야“ 라는 꿈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제 2 막>
1장. 이상한 나라
앨리스가 도착한 곳은 진기한 동물들이 살고 있는 숲 속 나라. 신나는 춤파티를 벌이고 있던 동물들은 자신과 다른 모습의 앨리스를 싫어하나 봅니다. 홀로 남은 앨리스에게 다가와 이상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오뚜기 두 마리, 곧 이어 스포츠카를 타고 나타난 늑대가 병아리들을 잡아먹는 모습을 보고 앨리스는 마음 아파합니다. 커다란 음식 테이블을 끌고 나온 모자장수, 3월의 토끼, 들쥐는 자신들만 잘났다고 미치광이들처럼 춤을 추고, 이때 히죽히죽 고양이가 나타나 더 신나고 재미있는 곳으로 데려가 주겠다고 앨리스를 잡아당깁니다. 과연 히죽히죽 고양이는 앨리스를 어디로 데려가는 것일까요?
2장. 하트여왕의 나라
이번에는 모든 것이 카드로 이루어진 '하트 여왕의 나라'. 앨리스는 명령만 좋아하는 여왕님에게 잡혀 누명을 쓰게 되고 이상한 나라의 동물들 앞에서 사형선고를 받게 됩니다. 무서움에 떨며 도망가는 앨리스는 "앨리스, 앨리스 일어나!"라는 엄마의 목소리에 깨어나고 모든 것이 꿈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입금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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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표소에서 아이랑놀자 '본인(닉넴,이름)' 확인하시고 티켓팅후 입장하여 즐거운 시간되세요 *^^*
댓글양식>신청날짜,시간/입금은행/입금명/신청인원/입금액/연락처
2월 27일 11시/우리은행/최세은/아이1,어른1/20,000/016-9353-7166 아이가 키가작아요.. 앞자리 부탁합니다.^^
입금확인^^
안녕하세요 2월27일11시/우리은행/백영선/어른1 아이1/20,000원/010-6223-1606 너무 늦어서뒷자리가 되나요? 키가 작아서,....
입금확인^^ 공연장이 크지 않아서 괜찮습니다.
죄송하니다..일이 생겨서 2시로 변경하고 싶은데..가능할까요??? 그리고 어른1 아이1명 추가해도 될까요?? 2시로요 ㄴ네 네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네 가능합니다.^^ 추가입금하시면 됩니다.^^
오늘 6시에 마감합니다. 미입금자는 자동 취소됩니다. 감사합니다.^^
[미입금자]임준아,장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