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스쿠스 따라쟁이 ㅎㅎ

[beggom(한경훈)]

보노님의 쿠스쿠스를 보고 바로 따라 해봤습니다

먼저 베이컨을 구웟는데 사진이 없네요,,, 그 곳에다 바로 양파와 당근을 볶앗습니다

쿠스쿠스 200그램 정도를 넣고 물을 한컵반정도 넣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이 불어나네요

좀 있다 콩과 옥수수를 좀 넣어 약간 볶아주다가,,,,

계란과 방울 토마토 ,,,토마토 위에 피자 치즈를 좀 올려 미리 달궈 놓았던 더치오븐 뚜껑을 덮어서 약 10분정도 그대로 방치했습니다 중불에서

접시에 담았습니다

넣은 저녁이라 조금만 담을려고 했는데 쿠스쿠스가 생각보다 많이 불어나서,,, 그냥 많이 먹어버렸습니다 밑에 있는 폭립은 저번에 만든 것인데  냉동실에 보관하던게 있어,,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었더니 괜찮네요,,

전반적으로 처음 해 보고 ,, 처음 먹어보는 쿠스쿠스의 맛은,,

간은 야채 볶을때 소금과 후추만 하여서 인지 약간 싱거운거 같았으나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고,,,특히 스킬렛 바닥에 눌러 붙은 쿠스 누룽지가 별미였습니다

다음번에는 간을 적당히 하거나,,, 치킨 스톡을 이용해 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노보노(윤은숙)]

그쵸그쵸~~~누룽지 넘 맛있죠? 꾸스꾸스를 이용해서 ...볶음밥 하듯이 해서...바닥에 쫘악 펼친다음...꾹꾹 눌러~~~피자치즈 올린다음...낮은불에 은근히 구운뒤....(누룽지가 적당히 노릇할때까지) 뜯어먹으면....우왕 진짜 꼬소할듯 싶습니다... 백곰님...조금 더 눌렸다가 먹었으면 더 좋았을것 같아욤...^^ 역시 백곰님은 학습능력이 아주 뛰어나시다니깐여~~~

[beggom(한경훈)]

ㅎㅎㅎ 정말 별미였습니다 간이 별로 여서 집사람은 입에 안댈줄 알았는데 ,,왜 내것은 없노 하면서 남은 것을 먹어보더니 괜찮네 하며 자꾸 입에 집어 넣습니다,, 이젠 저도 따라쟁이 그만하고 실험정신을 펼쳐봐야겠습니다

[teria[박동언]]

백곰님 포스트 보다가 이거 어디서 봤지? 아~ 보노님 꾸스꾸스~ 순간 사진을 카피한줄 알았네요.^^ 따라는 아무나 하나요. 실력이 따라 줘야 하죠.ㅎㅎ

[beggom(한경훈)]

따라해야 많이 늘겠더라구요,,,근데 아직 사진 찍는 실력은 멀었네요,, 똑 같은 재료로 했는데도 보노님은 얼매나 이쁘게 보이는지,,

[장욱]

저도 꾸스꾸스하고 스킬렛 주문했습니다. 간을 잘 맞춰야 겠군요 ...^^

[beggom(한경훈)]

간을 하실때는 소금과 후추 간만 하시면 될겁니다 아님,,치킨 스톡을 물 대신 넣으시면 간을 따로 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포항피터팬(김철우)]

백곰님 학습능력은 역시 탁월하시네요 연말에 더치오븐,스킬렛 지를 예정입니다 구입하면 저도 따라쟁이 바로 들어 갑니다^^

[beggom(한경훈)]

피터팬님도 연말에 혹시,,소득공제나,,성과금으로 지르실건지,,,ㅎㅎ 저는 성과금나오면 다른 바베큐 장비와 캠핑 장비로 갑니다 ㅎㅎ

[teria[박동언]]

저는 연말 보너스로 하우스맥주에 도전해 보려 합니다.백곰님도 경험이 많으시죠? 나중에 조언좀 해주세요.^^

[beggom(한경훈)]

맥주는 한번도 한적이 없는데,,,ㅎㅎ 한번 해볼려고 까페등을 검색해보니 하우스 맥주도 어지간한 장비,, 시간이,, 장난이 아니데요 다음에 한가해 지면 해볼까 합니다

[Tosama]

ㅎㅎㅎ....올해 진급소식은 없나요....꼭 승진하시길 바랍니다....^^

[beggom(한경훈)]

ㅎㅎ 정말 고맙습니다 ,,제가 저의 지구대에서 동 계급에서 제일 고참이라 잘만 하면 진급을 기대하고 있는데,,,제가 처음 부터 별로 관운이 없는 사람이라,,, 하지만 바클을 알면서 가족들에게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어 현재에 만족합니다

[쏠트밀]

"가족들에게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어 현재에 만족합니다.... " 저도 딱! 그렇습니다^^ 저도 여지껏 승진운은 바라지도 않고 살았습니다만 결국 시간이 다 정리해 주더군요^^ 그래두 좋은 소식 기대합니다~

[beggom(한경훈)]

감사합니다,,,제가 진급하면 바베큐 한턱 쏘아야 되겠지요

[Shaka[차영기]]

머여요..그럼 청장되는건가요?...^^

[환한미소]

갈수록 지름신이 따라 다니네요. ㅠㅠ 보노님 음식 보여주며 저거사고 싶다 했더니... 남편왈 "넌 왜케 하고 싶은게 많냐고....원없이 다해라!"하더군요. 까페 가입후 지름신이 떠나질 않네요 ㅎㅎㅎㅎ

[beggom(한경훈)]

천천히 구입하시고,,, 맛이는 음식 많이 해드리세요ㅡ 저도 생일 선물로 57그릴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