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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詩는 이웃에 드리는 편지요 기도랍니다” 이해인 修女
수도원의 종소리가 고운 환청으로 들린다는 이해인 수녀님
올해 이순을 맞은 그는 “수도원 생활은 기쁨의 되새김질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 고려장은 없었다 | 역사를 찾아서 고려 시대에는 고려장이란 풍습이 있어서 부모가 늙고 병들면 자식들이 지게에 지고 갖다 버리는 풍습이 있었다고 한다. 그것이 바로 고려장이라는 풍습이다. 우리나라처럼 부모에 대한 효를 강조하는 나라에서 실제로 있었던 풍습인가? 과연 고려 시대에 이 고려장이 있었던가?
해답부터 얘기하자면 철저히 꾸며진 이야기이다. 그것도 일제에 의해서 날조된 사실이라는 것이다. 고려장이라는 말이 구체적으로 나오는 경우는 옛날 자료 그 어디에도 없다. 순장이나 후장처럼 가축이나 노예들을 부장품과 함께 묻는 제도는 있었는지 모르지만 부모를 산에 갖다 버렸다는 내용은 없다. 여기에서 말하는 병자란 전염병 환자를 가리키는 것이다. 특히 고려시대에는 불효죄를 반역죄와 더불어 매우 엄하게 처벌하였다. 이런 사회에서 고려장이란 풍속이 있었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 고려장이란 말은 일제시대부터 쓰이기 시작했는데 그 이유조차도 사악하기 그지없다. 고려장이란 용어를 만든 이유란 우리나라 문화재를 도굴한자가 만들어낸 용어라는 것이다. 전국을 뒤져 문화적 가치가 있어 보이는 물건은 닥치는 대로 일본으로 반출하더니 급기야는 무덤의 부장품까지 노리게 되었다. 일본인이 조선인 조상의 무덤을 파헤치기가 힘들었다. 조선인 인부들은 남의 무덤을 파헤치는 일을 꺼려했는데, 이는 한민족의 정서상 당연한 것이었다. 어찌 남의 무덤을 파헤친단 말인가? 예전부터 죽은 사람의 무덤에는 영혼이 있다고 믿었고 오페르트 도굴 사건 등에서도 보듯이 남의 무덤을 도굴하는 것은 가장 죄질이 좋지 않은 것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조선에는 고려시대부터 고려장이란 게 있었다. 부모를 산 채로 내다 버리는 못된 풍습이니 여기 묻힌 사람은 자기 부모를 생으로 고려장시킨 놈이므로 이 무덤은 파헤쳐도 괜찮다." 라는 논거로 조선인 인부를 회유하여 무덤을 파헤치게 되는 것이다. 충효의 실천을 평생의 덕목으로 삼아 실천하고자 했다. 그러므로 자신의 친부모를 산채로 버리는 행위는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이런 정신이 일제의 얄팍한 상술에 이용되어 고려장이란 용어를 만들어 내게되고 이런 용어가 버젓이 교과서에 실리는 우를 우리는 범하게 된 것이다. 하루 빨리 고쳐야할 대복이다
사단법인 한배달에서 우리역사를 눈으로보는 시간을 많이도 가졌는데 그곳에 하나가 고려장이라고 주장하는 장소를 간적이있었다 지금 어느지역이였는지 기억이 없지만 마을에서 2km정도 떨어진 산 속에 위에는 지석묘가 있었고 어느누가 보더라도 고려장이라는 형태는 남아있지 않고 조작된 흔적임을 느끼면서 일제의 만행을 개탄한 적이 있다 남한에 한 곳밖에 없다고 했다던 그 곳 난 산중 수련하는 사람이나 산을 지키는 사람들이 귀거하는 모습으로 비쳐졌고 처음부터 우린 역사를 식민사관에 빌붙어 살아온 어용학자로부터 씌여진 역사책을 보고 배웠으니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시험을 풀 수밖에 없었다 이제라도 우리의 본 모습을 찾아서 깨끗하게 정리해야 할때가 되었다고 주장한다.
부족한 부분은 리플을 달았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사람이 많은 사료와 역사연구를 보다 깊게 해야 한다는 내용을 보고 몇 가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고려역사는 미미합니다. 조선시대 역사는 tv 통해서도 많이 보고 학교에서도 많이 다뤄지고 있는데 고려사에 대해서는 많은 이해와 관심이 적은게 사실입니다. 고려왕조실록을 면밀하게 읽어보시면 그 시대가 개인의 사적인 입장에서 편찬되었다 한들 전체적인 백성들의 민심이나 좋지못한 일들이 난무하였다면 한 줄정도는 남아있어야 하는데 고려장이라는 단어는 한글자도 없으며..... 그보다 더 중요한 고려시대법을 이해 하시면 조금 더 나아질겁니다.
형법에 해당되는 금령에 대해 말하겠습니다 - 부모나 남편의 상사가 났다는 말을 듣고도 슬픈 생각을 잊어버리고 잡된놀이를 하는 자는 도형 - 1년 상이 끝나기 전에 상복을 벗고 보통옷을 입는자는 도형3년 초상난것을 숨기고 초상을 치르지 않는 자는 2천리 밖으로 귀양. - 조부모의 상사가 났다고 거짓말을 하여 휴가를 처아거나 직무를 회피하는 자는 도형3년에처함
태조에서 공양왕까지 34대에 걸쳐온 왕실에서도 원나라 풍습에의해 이름이 몽고식으로 불리고 했던 것은 고려사에 나와 있다 왕들이 강간을 했던 사실들도 적나라하게 나와있는데 하물며 민간에서 자행되었다면 왜 한줄도 남아있지 않는것일까?
괴짜무수리 괴짜무수리 http://blog.daum.net/musuri111 Y 2005.07.15 11:23:58 저도 어렸을적 고려장에 대해 배운적이 있습니다..글 올려주셔셔 넘 감사합니다. 만약 울아들들이 고려장에 대해 물으면 이젠 떳떳하게 말해줄수 있겠네요.
화현 화현 http://blog.daum.net/cjdmacjfja Y 2005.07.15 11:44:11 잘 배워갑니다. 지금....저출산에 고령화가 핵폭탄 같은 현실로 다가온다지만 그래도 우리의 부모님들이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살아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베이스 베이스 http://blog.daum.net/leejee123 Y 2005.07.15 12:00:35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d 와 c d 와 c chody1219@hanmail.net Y 2005.07.15 12:41:02 오래전에 TV에서 교려장을 하려는 어머니를 토굴속에 숨겨두고 밥을 배달 했는테 중국에서 사신이와서 어려운 문제를 풀면 침략을 안한다 하여 그의 어머니가 문제를 풀어 그때 부터 고려장을 금했다는 전설를 극의로 보았습니다 그럼 그것은 어디에서 근거 한것인 가요? 그리고 일본 TV 극을 보니까 일본도 옛날에는 高齡葬을 치루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후의 내용은 어려운 문세를 풀어 위기를 면했다는 내용입니다 명쾌한 답을 바랍니다. 이것은 역사의 문제니까요 장용영 장용영 http://blog.daum.net/wkfkaxj Y 2005.07.15 18:28:03 많이 부족합니다.더 공부해서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관심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벼리 우리벼리 http://blog.daum.net/gida-y Y 2005.07.17 01:12:33 극을 만든 사람에게 확인된 사실을 극으로 만든 건지 물어 보면 바로 풀릴 듯하네요....
낮 낮 http://blog.daum.net/woajin Y 2005.07.15 13:21:40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저도 최근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얻어들었습니다. 장용영 장용영 http://blog.daum.net/wkfkaxj Y 2005.07.15 18:27:09 스크랩 되도록 해뒀습니다.고맙습니다.
푸른 고양이 푸른 고양이 http://blog.daum.net/blueroom Y 2005.07.15 14:12:07 d 와 c님. 이걸 풀면 너희나라를 침략 한다 안 한다 공언하는 것도 말이 안 되고, 그런 중요한 문제가 역사적 기록으로 남지 않았을 리가 없죠. 원래 그렇게 약한 국가는 아니었다 하는군요. 중국은 물론이고 유럽까지 평정한 당시 몽골에 공격에도 국가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었잖아요. ^^ 장용영 장용영 http://blog.daum.net/wkfkaxj Y 2005.07.15 18:29:42 명쾌하게 정리해 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 깊이있는 글 고맙습니다
장길산 장길산 dgkim210@hanmail.net Y 2005.07.15 14:13:40 잘했소. 당신도 애국자요...
이은주 이은주 sjeunju@hanmail.net Y 2005.07.15 14:25:45 올바른 사실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크리스 크리스 envi92@hanmail.net Y 2005.07.15 14:28:32 부모를 산에 버리는 풍습은 일본에 있었던 풍습입니다.
다물 다물 yclee2002@hanmail.net Y 2005.07.15 14:46:25 잙 읽고 갑니다. 그런데 아직도 식민사학을 떠들고 다니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요..... 요즘은 식민지 근대화론이라는 새로은 식민사학이 대학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를 옹호하는 교수들도 많아요....
mijurainbow mijurainbow bmw1193@hanmail.net Y 2005.07.15 14:54:35 잘 배워갑니다.감사합니다.
김정수 김정수 micrommc@hanmail.net Y 2005.07.15 15:04:20 전설에는 고리때 (고려가 아니고)그러했다며 몽고 한국 일본에 공통으로 내려오는 전설인데 아무래도 청동기시대에 초원에서 살던 몽고인들이 그렇게 했는지도 모르지요
soft soft http://blog.daum.net/red1064739 Y 2005.07.15 15:19:03 좋은 글 감사드리구요. 아직도 우리 주위에 고려장에 관한 얘기가 떠돈다는 게 안타깝군요. 장용영 장용영 http://blog.daum.net/wkfkaxj Y 2005.07.15 18:31:00 모를때는 어쩔수없었지만 이제 바르게 전달해 주시길 바랍니다.
정동진 정동진 http://blog.daum.net/djgreen21c Y 2005.07.15 15:25:44 일본 영화 '나라야마 부시꼬'를 보면 옛날 그들의 가난에 찌든 어려운 삶이 잘 묘사되어있으며, 바로 그들의 고려장(일본장이라고 불러야하나요?)모습이 생생하게 나옵니다. 바로 그들의 관습이라는 얘기죠. 아마도 고려장은 조작된 말이라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한 한 jins17@hanmail.net Y 2005.07.15 15:31:43 좋은글 멋지네요
인수봉 인수봉 insubong61@hanmail.net Y 2005.07.15 15:48:52 나도몰랐네요...제나이45살인데 이걸 애들한태 알려줄려니 부끄럽내요... 아쉽지만 이제라도 님에 글을 읽고 수정하렵니다..
기러기 기러기 sryoo69@hanmail.net Y 2005.07.15 15:50:43 경성대->서울대, 고려대->친일옹호대, 이화여대->학생을 위안부로 내몬대...... 이 나라는 식민청산이 아닌 식민지배자에 빌붙어 살던 사람에 의해 세워진 나라입니다. 언제나 제대로 된 역사를 알게 될까요. 장용영 장용영 http://blog.daum.net/wkfkaxj Y 2005.07.15 18:33:49 천천히 그러지만 꾸준하게 바꿔나가야줘...
imme imme imme-lee@hanmail.net Y 2005.07.15 15:57:43 지금껏 몰랐던 새로운 사실이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가시장미 가시장미 http://blog.daum.net/y-polca Y 2005.07.15 15:58:46 잘못 배우고 자라서 이제는 잘못 배운 것을 전수하는 시대가 그대로 이어지고 있으니 ... 우리의 바른 역사 또 잘못된 교육은 이시대의 장점인 인터넷으로 빠르게 고쳐졌으면... 한계가 있겠지만 이처럼 좋은 글을 접하니 아주 막막하지도 않군요 감사드려요 ^^*
해바라기 해바라기 http://blog.daum.net/goqkfkrl1004 Y 2005.07.15 16:22:28 우연히 둘러본 이곳에서 여지껏 잘못 알고 있었던 사실을 알고 가니 기분이 좋구요... 좋은 정보 바로 배워 갑니다 감사합니다
서태징 서태징 sspme@hanmail.net Y 2005.07.15 16:29:33 좋은 내용입니다. 커다란 전환일 수도 있을 정도로. 그런데 좀 더 많은 근거를 제시하셨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물론 이 정도도 참 좋습니다.
서태징 서태징 sspme@hanmail.net Y 2005.07.15 16:34:12 임성씨! 장용영씨의 글이 잘못되었다는 얘기의 무게가 너무 묵직한데요, 학자가 아닐 것 같은 사람이 나름대로 잘못 알려진 큰 일을 발표하는 것만으로도 잘하는 일 아닌가요? 많이 아시는 것 같습니다. 임성씨께서 따로 한 번 올려주시면 되겠네요...!!
중전 중전 cmy0755@hanmail.net Y 2005.07.15 17:21:42 부끄럽네요...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설마 하면서 그런가부다 하고 넘겼으니깐요... 감사합니다... 정보를 주셔서 책속의소녀 책속의소녀 http://blog.daum.net/bright Y 2005.07.15 17:35:47 윳대로 출처 밝히고 퍼 갈게요.
ubiquitous ubiquitous e0404@hanmail.net Y 2005.07.15 17:37:19 으미양 긍게로 일본놈들은 다죽여야쓴당게로
박지영 박지영 eekaori@hanmail.net Y 2005.07.15 17:42:38 그래꾼요...
왕대박 왕대박 hiyumi80@hanmail.net Y 2005.07.15 17:44:09 이거 퍼가두 되죵? ㅋㅋㅋ 좋은자료 감사합니당
마하 마하 virture2000@hanmail.net Y 2005.07.15 17:48:21 글을 읽고 우리가 과연 과거시대에 고려장이 없었다고 해서 떳떳해질수 있는지 묻고 싶군요. 가까운 제주도에 가보세요. 자식들이 관광시켜준다고 버리고 간 노인네들 너무도 많습니다. 그걸보고 현대판 고려장같다는 생각을 하는것은 저만의 생각일는지.
나는 나야 나는 나야 3737615@hanmail.net Y 2005.07.16 14:23:24 장용영님이 밝힌 내용과는 별계의 문제가 이닌가?싶네요. 아주 소수의 몰지각한 사람들의 행동을 가지고서... 잘못전해진 풍습의 사실을 바로잡자는 내용인데 . .우리들은 그 못된 사람들처럼 안하면 되지 안을까요?
나를 사랑하는 나 나를 사랑하는 나 http://blog.daum.net/mkp1116 Y 2005.07.15 18:26:26 전 학교에서 배운대로 정말 그런제도가 있었는줄로만 알고 있었거든요.
푸른잔디 푸른잔디 ksck1118@hanmail.net Y 2005.07.15 18:39:50 제대로 배우고 가네여~~ 감사합니다.. *^^* (이거 퍼갈게여~)
야생화 야생화 fffff99999@hanmail.net Y 2005.07.15 19:25:30 감사함니다 저도 50인대 이재야 제대로알게됫군요 장용영 장용영 http://blog.daum.net/wkfkaxj Y 2005.07.15 19:26:24 길게 부연설명 하지 안습니다.
살아야겠다 살아야겠다 whqnsdl0202@hanmail.net Y 2005.07.15 19:44:39 정말 몰랐든 듣고 배운대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시나꼽재기 시나꼽재기 wjtmdtkwk2052@hanmail.net Y 2005.07.15 19:51:42 그리고 또 한가지 사돈이 밭을사면 배아프다 라는 얘기는 사돈이 밭을 샀으니 도와줄건 없고 배가 아파서 변을 만들어 거름(그 당시에 거름은 변이었잖수)이라도 보태어 주어야 한다는 데서 나온 얘기인데 이상하게 와전 됐음 ..일본 강점기 시절 와전 됐다고 하는군요 장용영 장용영 http://blog.daum.net/wkfkaxj Y 2005.07.1519:58:51 그런 깊은 뜻이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올해는합격의해 올해는합격의해 potone@hanmail.net Y 2005.07.15 20:10:45 혹시 풍장이나 조장이 와전된게 아닐까요??? -.-;;; 초원에 사는 기마민족의 경우 간간히 내려오는 장례풍습있지 않습니까? 시신을 바위나 초원위에 방치해서 짐승과 새의 먹이가 되게 하는 풍습...
kikik kikik chjh7788@hanmail.net Y 2005.07.15 20:25:32 내용
sms0821 sms0821 sms0821@hanmail.net Y 2005.07.15 21:48:50 어쨌꺼나 역사적 문제이니 확실치 않은것은 개인적인 판단이라고 한뒤 글을 실읍시다.
악발이유리j 악발이유리j samyr@hanmail.net Y 2005.07.15 22:59:00 너무 멋지시네요^^ 많이 배워가요~ 혹여 두 아들중 누군가 묻게 되면 잘 설명할수 있을것 같아요! 정말 감사해요.
가오리 가오리 me-war@hanmail.net Y 2005.07.15 23:22:07 sms0821님 고려장을 했다는 기록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당신같이 아무것도 모르면서 꼬투리나 잡는 인간들이 제일 싫습니다. 확실치 않다? 당신이 학자입니까 아니면 역사에 대해 쥐뿔이라도 압니까? 장용영 장용영 http://blog.daum.net/wkfkaxj Y 2005.07.16 00:01:38 넘 흥분하지 마세요 살다보면 생각이 다른이들이 많이있습니다.
dosori dosori dosori1@hanmail.net Y 2005.07.15 23:23:00 님의 글 잘 읽고 갑니다. 저도 시부모님을 23년간 모셔본 며느리인데 아무려면 자기 부모를 그럴리가 없죠. 앞으로 고령화 시대가 되어 간다는데 젊은 분들이 이글 많이 읽고 효를 바로 알고 실천 하시도록 부탁합니다. 장용영 장용영 http://blog.daum.net/wkfkaxj Y 2005.07.16 00:00:43 부족한 글을 보시고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전상완 전상완 chun357@hanmail.net Y 2005.07.15 23:54:59 전상완입니다.저는 이 사실을 24년전 고등학교에서 배워습니다. 그리고 요즘 논란이 된 호주제도 조선초기까지는 없는것으로 생각하고요, 장손이 모든것을 책임지는 일도 조선 중기 이후부터 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장용영 장용영 http://blog.daum.net/wkfkaxj Y 2005.07.16 00:00:02 맞습니다. 시대가 변하면서 생활양식도 변하는게 사실이고 현실입니다.
정경미 정경미 http://blog.daum.net/happyflyfly Y 2005.07.16 00:18:37 하~그렇군요..^^ 나~아쁜 일본X들...ㅡㅡ++ 우리 아이들에게도 똑바로 가르쳐주어야겠네요..^^ 식민지 겪으면서 안좋은 것들이 너무 많이 들어오고 역사도 많이 왜곡됐는데 하나씩 하나씩 고쳐나가야되겠네요^^ 우리부터 옳은 것을 알아야겠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장용영 장용영 http://blog.daum.net/wkfkaxj Y 2005.07.16 00:28:50 하나씩 바로잡아가면 됩니다.
은슈 은슈 m2522@hanmail.net Y 2005.07.16 01:02:32 이런 중요한거 배워가네요. 저는 다음블로그를 안해서요.
blue-outsider blue-outsider xsoma@hanmail.net Y 2005.07.16 01:20:20 네이버블로그에좀 퍼가겠습니다 http://blog.naver.com/neoblueism 여기루..
젠틀맨 젠틀맨 lpg8223@hanmail.net Y 2005.07.16 01:29:51 일본놈들 정말 간사하죠 !!!
라구요 라구요 happy9221@hanmail.net Y 2005.07.16 01:39:27 감사합니다. 넘 중요한 사실을 알았네요. 그 러고 보니 언젠가 TV에서 일본 드라마를 보았는데 우리가 옛날얘기로 알고있던 얘기가 그대로 나오더라고요. 노모를 버리지 않고 숨겼다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이야기.. 그땐 그냥 그럴수도 있겠지 하고 웃어 넘겼는데 지금 보니 그게 아니군요. 그럼 일본엔 그런 풍습이 정말 있었다는 얘기인가요? 거참 궁금하네요..
한율 한율 hanyoull3005@hanmail.net Y 2005.07.16 02:31:54 좋은 사실이네요. 노모를 버리지 않고 숨겨서 수수께끼를 풀었다는 슬픈사연으로 전해오는 이야기와 아들이 어머니를 버릴려고 깊은 산속으로 모셔다 놓고 되돌아오려다보니 왔던 길 옆의 나무가지가 꺾여 있어 왜 그런가 보니 자기의 어머니가 되돌아 갈길을 표시 해놓아서 다시 어머니를 모시고 왔다는 이야기도 있거든요 이러한 이야기는 고려장이 어떻다 하는 이야기보다 예전에도 현재보다는 덜 했겠지만 불효한 놈들이 있어 꾸몄던 이야기가 아닐까(?) 아니면 당시의 시대적인 상황이 그럤을 가능성도 상상해볼수도 있다고 봐요. 역사를 보면 조선시대의 유교문화는 여성에게는 아주 부복적인 것을 강조헀고 예컨데 칠거 지악이라는 미묘한 법아닌 법을 만들어서 다슬였지만 고려적에는 여자가 반대로 모계중심으로 (통일신라)움직였던 사실도 있거든요 아무튼 이러한 고려장 풍습이 꼭 효친 사상이 없어서 그랬던것 만은 아닌것 같군요. 지나간 역사는 반드시 정립이 중요하잖아요 국가적으로 연구하여 후세에는 틀리지 않은 우리의 유산을 전해야 할것같은 생각입니다. 물론 일제 강점기의 쓰라린 과거를 잊지는 말되 너무나 직설적인 욕(?) 그러한 것은 그래도 우리의 넓은 대한의 민족으로 더욱더 국력을 신장하고 발전키로 하자구요
청풍 청풍 mei0594@hanmail.net Y 2005.07.16 04:24:46 미처 생각지도 못한부분 배워 갑니다. 옭으시 말씀같읍니다. 지금은 불혹의 나이지만 중학교시절 일제시대의 외곡된역사를 개탄하시던 선생님이 기억납니다...훌륭하신일을 하고 계신다고 말씀드리고 싶읍니다.
24한자 24한자 http://blog.daum.net/baydakim Y 2005.07.16 04:50:17 역사를 바로잡지 못한 우리의 부끄러운 현실입니다.
익명 익명 yachgi@hanmail.net Y 2005.07.16 05:19:04 고려장이란 풍습! 정말 그렇군요. 끔찍한 역사 왜곡이군요. 일제 감정기에 더욱 두들어진 역사왜곡의 하나임은 분명 한것 갔습니다. 하지만 민생들의 삶속에는 존재하지 않았을까요? 역사의 기록이 없다할 뿐이지만 말입니다. 요즘도 노인들을 버리고 심지어 죽이기 까지 하는게 현실이니 말입니다. 그렇다면 지식인들이란 진실을 왜곡하는 또 다른 범을 저지른것 아닌가요? 진실을 지켜내려는 지식인들의 또 다른 딜레마에 빠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말입니다. 민생의 삶과 역사기록. 민생의 삶은 역사에 기록 될수 없는 것일까요? 작금의 세상이야 비참하게 먹고 사는 문제로 걱정은 덜 하지만. 먼 미래에 또 다시 이러한 문제가 없으라는 보장은 없잖아요. 그렇다면 노인 문제는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까요? 물론 위 필자는 역사의 왜곡을 말하고 싶은 거겠죠. 그렇다면 우리는 지금 역사를 옳바르게 쓰고 있을까요? 적어도 역사는 진실이라고 믿습니다. 진실이 더럽고 추하더라도 솔직한 반성과 함께 옳바른 역사관을 심어줘야 할것 입니다. 지식인들은 참 나약합니다. 언제나 역사의 폭거들 앞에 무릎을 꿇고 그들을 미화 하면서 살죠. 그러면서 역사는 만들어 집니다. 고뇌의 민생의 삶은 저버린체 말입니다. 물론 그렇습니다. 우리는 수많은 참된 지식인들을 잃어 버렸습니다. 참된 지식인들은 폭거 앞에서 죽임을 당했습니다. 요즘도 우리는 그런 지식인들을 죽여가면서 살아갑니다. 민생의 삶도 역사가 되어야 겠습니다.
오영조 오영조 oioung40@hanmail.net Y 2005.07.16 06:32:32 "고려장"이라는 풍습에 대해서 늘 의아하게 생각했었는데,
글세다 글세다 wsj7919@hanmail.net Y 2005.07.16 07:44:10 그럼 그렇지... 근데 전 고려장이라는 내용을 처음 안게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본거 같은데, 아직까지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퓨 마 퓨 마 hungsoon60@hanmail.net Y 2005.07.16 08:15:50 어린이 들이 보는 만화 영화에도 나오던데 빨리 이런것들은 없어져야 겠죠? 확실치 아니한 과거의 이야기나 기록에도 없는 것들은 하루빨리 교정이나 해명이 있어야 겠습니다.
밝은별 밝은별 http://blog.daum.net/akaruihoshi Y 2005.07.16 08:46:06 우롸 멋진분....당신 정말 애국자요...역시 우린 효가 으뜸인데
도문정상 도문정상 http://blog.daum.net/sos0048 Y 2005.07.16 09:12:57 이제서야 이련 글을 보고 알게 되다니 참 우리나라도 무지하다 감사드리고요
스마일 스마일 happysmilek@hanmail.net Y 2005.07.16 09:42:22 고려장이라는 것을 일본놈들이 만들었던 것이군요.... 이런 사실도 모르고 그것이 참인 줄 알고 살았다니... 이런 쳐 죽일놈들...
밧데리 밧데리 qktepfl74@hanmail.net Y 2005.07.16 09:46:02 우리가 제대로 알아야할 역사적인 사실이 이것 하나뿐이겠습니까? 그럴 자료들이 많지않네요. 글 감사하고요, 우리민족의 정신을 살릴 수 있는 글 많이 올려 주세요.
happy_jamin happy_jamin http://blog.daum.net/happywitch Y 2005.07.16 09:53:23 우와. 진짜 애국자십니다. 섬나라놈들이 만들었던 것이라니. 그걸 믿었던 제가 한심스럽군요. 이런 글들은 모두 다 퍼뜨려야 됩니다. 저도출처밝히고 퍼가겠습니다.
지금우리는... 지금우리는... wkdmsehd@hanmail.net Y 2005.07.16 10:24:47 자~알 배우고 갑니다..교활한 일본넘들~
지원 김명옥 지원 김명옥 http://blog.daum.net/lmnoprst Y 2005.07.16 10:44:17 세상에~그런거군요
독도사랑 독도사랑 docdoinkr@hanmail.net Y 2005.07.16 10:45:21 잘 읽고 갑니다.... TV에 방영된일이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 방영 되지 않았다면 한번은 방영 되길 바랍니다.
허니 허니 babahuny@hanmail.net Y 2005.07.16 10:59:06 유익한 정보 잘 읽고 가요..다시금 일본인이 무섭습니다..
슈카 슈카 ishuca1121@hanmail.net Y 2005.07.16 11:01:43 카페로 퍼갔습니다. 독도사랑님 말처럼 TV에 방영되었으면 좋겠네요. 이런 사실은 범국민적으로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꼬리글 중 호주제도 두요..
진 아 진 아 http://blog.daum.net/pado-i Y 2005.07.16 11:15:33 좋은글 감사합니다..다른이들에게 알리려 스크렙 해 가겠습니다
경영평론 경영평론 mgtreview@hanmail.net Y 2005.07.16 11:30:35 그랬군요. 일제에 의한 왜곡이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사회 깊숙히 뿌리박혀 있는것 같습니다. 과거사를 청산하려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저도 여러사람에게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퍼갈께요.
청진 청진 jungpride@hanmail.net Y 2005.07.16 11:36:00 하여튼 그놈의 쪽빨이 놈들 우기는것에 도가 텄어 쓰발~!
오리궁둥이 오리궁둥이 hyozin1216@hanmail.net Y 2005.07.16 11:36:59 우와~저도 어렸을적부터 고려장에 대해서 많이듣고...또
경옥 경옥 http://blog.daum.net/carlos9058 Y 2005.07.16 11:51:07 그렇군요!잘았읍니다.우리아이들에게 , 아니 우리 후손들에게 이사실을 알리기 위해 퍼 갈께요.좋은글 진심으로 감사드랍니다.
운암 운암 http://blog.daum.net/imyme Y 2005.07.16 12:14:31 겍키 !, 그늼들 을 뫼라케양 딀똥 알다가도 모리겠따.
지기 지기 goodluck-7@hanmail.net Y 2005.07.16 12:28:04 고려장이란 말 자체를 없에고 일본장 이라던가 일장 이라던가 그런식의 표현으로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당신의장미y 당신의장미y dbsekdns8090@hanmail.net Y 2005.07.16 12:42:23 역시 ... 일본놈들이라는-_-....엄청나군요. 저도 옛날책보면서.-_- "썩어빠진놈들-_-"이라고 욕했던기억이나는데-_-; 일본놈들. 하이튼가...문어대가리들-_-
날파리 날파리 http://blog.daum.net/lyb5614 Y 2005.07.16 12:44:17 새로운 사실 감사합니다.
까르륵-_-a 까르륵-_-a peridot85@hanmail.net Y 2005.07.16 13:42:08 저 또한 잘못알고 있었는데 덕분에 배우고 갑니다.
법운 법운 http://blog.daum.net/koo5718 Y 2005.07.16 13:52:55 맞읍니다. 이것의 역사책 내용도 바꾸어야 합니다. 진정한 용기가 필요 합니다.
나는 나야 나는 나야 3737615@hanmail.net Y 2005.07.16 14:10:06 왠지 가슴이 후련해지는 느낌이드네요.. 모든국민들은 과연 이러한사실을 얼마나 알고있을까요? 갑자기 답답해지네요. 빨리 이러한사실이 전국으로 퍼져갔으면 하는 마음간절합니다. 새로운사실을 알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잘 읽고갑니다.
미셸 미셸 my0910@hanmail.net Y 2005.07.16 14:10:20 고려장 얘기를 읽거나 들을 때면 속으로정말 그랬을까?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역쉬...
끊임없는시험 끊임없는시험 seasketch@hanmail.net Y 2005.07.16 14:26:12 저도 이 이야기를 국사선생님을 통해 들었어요.
susanna susanna hoyosan@hanmail.net Y 2005.07.16 14:43:25 인터넷 자체도 모르고지내던 사람인데 뭔지 모르겠지만 내용에 흥분되서 감히 글을보내봅니다 여러 글들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구기야 구기야 gugykr@hanmail.net Y 2005.07.16 14:53:51 일본인들은 말합니다. 세계의 97%의 지도가 '일본해'라고 표기하니 포기하라고. 그러나 한국인들은 말합니다. 세계의 3% 지도가 '동해'라고 표기하니까 시작한다고. 이런거 돌리는거 20초도 안걸립니다. 아주 잠깐만 시간을 투자하세요. 일본에게 한국 네티즌의 힘을 보여줍시다//The Japanese people talk. 97% map of the world does ' Sea of Japan ' as marking it does abandon. But Korean people talk. That 3% map of the world starts ' East Sea' marking does. like this well! it turns and well! 20 first time it is not caught. Only moment the hour invest. show the force of the Korean netizen quite in Japan//日本の人々は話す。世界の97% の地図はそれに印を付けて断念すると同時に' 日本海' 。しかし韓国の人々は話す。示す世界の開始' 東海' の3% の地図はこれをよく好むこと! それは回り、湧き出る! 20 初めてそれはつかまえられない。時ただ時間は日本にショーを韓国のnetizen の力かなり投資する//日本人谈话。世界的97% 地图' 日本海' 当标记它摒弃。但韩国人谈话。世界开始' 东海的' 3% 地图标记喜欢这很好! 它转动和涌出! 20 第一次它不被捉住。唯一片刻小时投资展示韩国网民的力量相当在日本
melon melon http://blog.daum.net/melon310 Y 2005.07.17 00:21:53 구기야님, 죄송한 말씀이지만 일본어가 문법에 맞지를 않습니다. 일본사람이 읽으면 ?????? 으로 끝날것 같은데..... 이런 수준의 일본어를 일본 싸이트에 올리면 오히려 웃음꺼리가 되고 말지요. 정말 위 글, 말이 안되는 수준이라서 보다 못해 한 말씀 드립니다.
이미화 이미화 limihwal@hanmail.net Y 2005.07.16 17:21:59 내용
공통 공통 hadong1219@hanmail.net Y 2005.07.16 17:32:44 우리나라 사람들을 조금 원망 할랍니다. 일본 국민들은 나라(정부, 황실)에서 요상한 사실을 진실이라고 왜곡하여 발표하면 그넘들은 그대로 믿습니다. 그러면서 한술 더 떠 다른 사람까지 믿기를 강요 합니다. 물론 전혀 바람직한 행동이 아니지요. 오히려 측은하기까지 합니다만 문제는 우리 국민 입니다. 우리 국민들은 -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악플 방지용) - 일본과는 반대로 참을 알려주고 진실을 얘기해 줘도 오히려 거짓을 유포 또는 왜곡한다며 딴지를 겁니다. 즉 스스로를 너무 비하 또는 낮춤이 지나침과 동시에 "에이 설마 그럴리가?" 하는 겸손이 땅에 닿습니다. 진실을 왜곡 한다며 자기비하도 이쯤에선 접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나는 참으로 위대한 나라입니다. 세계최초의 인쇄기술, 한글의 우수성, 세계유일의 단일성,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 수많은 외침에도 면면히 이어온 역사, 이외에도 제가 미처 알지 못하는 여러가지 등등등.... 그리고 제가 굉장한 자부심을 갖는 한글! 우리나라 언어 만큼 많은 의성어, 의태어, 표현력을 가진 문자가 세계에 있나요? 인터넷 시대에 더없이 빛나는 한글! 영어가 세계 공용어로 다리좀 떨고 침좀 뱉는다지만 한글의 우수성에 비하면 어림 반품어치도 없지요. 이렇게 우수한 능력과 문화를 가진 나라가 우리 나라 입니다. 자기비하는 그만하고 열심히 삽시다!!!! 얼씨구 좋다!!!!!
반자이 반자이 lp-king@hanmail.net Y 2005.07.16 17:48:09 고려장을 부인하는 것은 고려 라는 역사를 부인하는 것이다! 1939년 조선 총독부령 3581 호로 고려장을 엄금한다는 법령까지 발표되었다. 수치스러운 역사지만 겸허히 인정하는 자세가 아쉽다. 역사의 진실을 받아들이지 않을때 새로운 형태의 국수주의가 태동하는 것이다 장용영 장용영 http://blog.daum.net/wkfkaxj Y 2005.07.16 18:23:05 난 국수주위를 표방 하지는 않는다 우리의언어와 문화를 말살하면서 빚어진 씻을수없는 일들을 자행했다 님 말대로 법령을 발표했다면 님의 부모님을 통해서 고려장이란 내용을 들었는지 묻고싶다 불교를 받아들였던 나라에서는 잡보장경이에 있는 고려장이 설화로 구전되었음을 알수있다 섬나라 일본에서는 부모를 버리는 일들이 있었는지 정확하게 알수는 없지만 영화에서나 여러경로를 통해서 알수있다 민족말살정책의 일환으로 폄하한것을 진실로 받아들인다면 님의 조상과 선조들은 하늘에서 눈을 감지 못할것이오.
역사를 알자 역사를 알자 640220ljs@hanmail Y 2005.07.16 17:51:06 좋은 내용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시고 tv에서 반영하여 전 국민이 알면 더욱 좋을듯. 율리시즈 율리시즈 sanaina007@hanmail.net Y 2005.07.16 17:57:32 잘 알았읍니다. 우리 역사는 우리들이 모르는 게 너무나 많아여. 학교애서 잘 좀 가르쳐주징..... 자연인 자연인 cytron@hanmail.net Y 2005.07.16 18:09:13 일본에는 19세기말까지 노인을 산에다가 갖다버리는 풍습이 있었다.
Olive Olive http://blog.daum.net/yujin2370 Y 2005.07.16 18:16:42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공통 공통 hadong1219@hanmail.net Y 2005.07.16 18:16:49 반자이님!!! 1939년에 고려장을 엄금 한다는 법령이 발표 되었다는데 아마도 그시대까지도 고려장이라는 풍습이 있었기 때문에 왜넘들이 금지 시켰겠죠? 그런데 그것이 고려장이고, 고려때부터 전해오던 풍습이라는 증거나 문헌이 있나요? 장용영님의 글에는 없다고 되어 있더군요. 그리고 1939년이면 부당한 한일합방이 된지29째 된 해인데 오히려 장용영님의 글에 나타난 글처럼 만들어낸 말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군요. 저는 선친과 모친께 왜넘들의 부당함을 수시로 듣고 컸습니다. 참고로 저희 부모님은 22년생과, 29년생이십니다. 왜넘들의 폭정이 극에 달해갈 무렵에 청소년기를 보내신 분들이죠. 저는 두분이 공연한 거짓말로 사실을 왜곡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겸허히 인정하는 자세라구요? 총독부가 그런 법령을 발표했는지는 모르겠으나 고려장이라는 불학무도한 사실이 있었다고는 믿지 않습니다. 조선조엔 충을 중시 했으나 효도 충만큼 중시 했습니다. 물론 통치 차원이라는 계산도 있었겠지요. 왜냐하면 효와 충은 따로 떼어서는 말이 않되기 때문이죠. 임금에겐 충성하라면서 부모에겐 불효하라고 가르치진 않았을 거란 얘깁니다. 오히려 효자,효부,열녀들을 장려했지요. 때론 그것이 지나쳐 억압받는 현상도 있기는 했습니다만 적어도 조선조엔 고려장이라는 풍습이 없었을 거라는 겁니다. 그러한 효를 중시하던 나라에 갑자기 없던 고려장을 엄금한다는 법령이라니요? 웃기는 얘기 아닌가요? 고려장을 부인하면 고려의 역사를 부인하다는 님의 역사관에 대해 한수 전수하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 이만 줄입니다. 제발이지 없는 사실을 유포하진 맙시다. 장용영 장용영 http://blog.daum.net/wkfkaxj Y 2005.07.16 18:27:53 반자이 님 계시판이 있나해서 봤는데 갈수가없어서 리플을 달았습니다.
Shogun Shogun lp-king@hanmail.net Y 2005.07.16 18:59:27 반자이님, HioWon 님 말씀 다 맞습니다.
Shogun Shogun lp-king@hanmail.net Y 2005.07.16 19:01:13 즉, 고려장을 암암리에 치를지 않ㅇ르수 밖에 없는
Shogun Shogun lp-king@hanmail.net Y 2005.07.16 19:05:29 원 글을 보면 일본놈들이 유포한 허위사실이라고만 했지 구체적인 증거는 단 한줄도 없군요. 말도 안되는 추축을 증거라고 내세우는데 어이가 없군요.
천사돌이 천사돌이 3angelman@hanmail.net Y 2005.07.16 20:22:13 아니, 여기 블로그지기는 뭐하는 사람인데 저런 매국노 새끼 글을 그냥 둡니까? 내 글도 욕이 많으니까 지워버리시고, 그놈 새끼 글 당장 지워...
싱클레어 싱클레어 http://blog.daum.net/iamkmj398 Y 2005.07.16 20:58:37 리플 다 읽어보려고 했는데 워낙 많아서 엄두가 안나네요^^;; 역사라는것이 100%확실히 알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그래도 온 마음으로 연구하는 자세는 필요하죠^^ 진실을 밝히려는 노력과 우리의 역사를 바르게 알고자 하는 마음만으로도 장용영님 그리고 이곳에 다녀가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 자국의 역사는 결국 현재 우리의 과거이니만큼 민감하고 예민해지겠지만 그럴수록 뼈와 살 그리고 피에서 우러나오는 우리의 관심과 사랑이 감정에 싸인 폭발보다는 보다 넓은 시야로 새로이 탐구하는쪽으로 흘렀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역사는 우리만 옳다고 해서 인정되는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결국은 세계의 역사이니까요. 오랜 세월 이 땅에 수많은 사람들의 발자취가 남았지만 그 위를 현재 우리의 발자국이 뒤덮었으니 당연 그 사이 우리가 모를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겠죠. 급하게 찾는다고 해서 빨리 나타날 선조들의 발자취였다면 오늘 우리가 이러쿵 저러쿵 할 필요가 없었을지도 모르는 일이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고려장에 대해 전혀 의심한 적이 없었던 제가 부끄럽습니다^^ 지금 이순간 이후로 우리의 역사에 대해 좀더 깊은 생각을 해보아야 겠습니다. 장용영님, 조선시대에 장용영이라는 기구가 있었다죠^--^ 순간 떠올라서...;; 예의에 어긋낫다면 죄송합니다^-^ 자주 들려도 되죠?
하백 하백 ohao74@hanmail.net Y 2005.07.17 07:17:11 http://cafe.daum.net/hankookhistory?nil_profile=p&nil_Cafetxt=1
그녀의눈썹은길다 그녀의눈썹은길다 zlddd@hanmail.net Y 2005.07.16 21:06:37 굿 ^0^9 정말 좋은 글이에요..저두 모르게 힘이 나네요... 넘 고맙습니다..(__) 장용영 장용영 http://blog.daum.net/wkfkaxj Y 2005.07.16 21:21:36 장용영에 대해서도 알고있는 분들이 별로없을겁니다.
血族魔女 血族魔女 chungsla@hanmail.net Y 2005.07.16 21:37:02 저도 잘 배우고 갑니다,,,^^*
쪼꼬망 쪼꼬망 cms02090421@hanmail.net Y 2005.07.16 22:07:47 저도 고려장이 일본에 의해 날조 되었다는 것을 이글을 보고 알았습니다. 어찌 보면 우리 나라 사람들이 더 우리들의 역사를 모르고 지나 칠수 있었던것을 일깨워 주셔서 감사 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이제는 옛날 만큼 부모님에 대한 예의를 갖지 못한다는 점 또한 안타까운 점도 생겨서.. 약간의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물론 부모님에게 잘해야 겠다는 생각을 다짐 합니다.
GVGV GVGV gggfbicia@hanmail.net Y 2005.07.16 22:22:30 그런데 역사에 나오지 않앗다고 고려장이 없엇다고 어떻게 단정지으나요?요즘에 고려장과 같은일이 벌어지는것 봐서는 과거에 없었다고 보기힘들것 같은데.
박인수 박인수 marukongsa@hanmail.net Y 2005.07.16 23:22:57 고려장은 지금도 몽골지방에 실존하는것입니다 고려시대의 사신에 의하여 몽고에 이런 풍습이 있다고 처음으로 전해지고 어떻게 하다가 몽골장이 아닌 고려장이되어 옜날 일본의 기록에 남게 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아는 것과는 다른 몽골장이지요 유목민의 특성상 노약자가 동행을 하게되면 이동이 늦어져서 일족전체의 생명을 담보로 노약자보호해야하지요 그래서 작은 일인용 천막하나를 만들어 2개월치 식량과 함께 노인을 남기게 되지요 물론 1개월에 한번씩 식량을 공급합니다 처음 노인을 남겨지게될때 약식장레절차를 가지지요 몽골유목민들의 삶을위한 마지막선택입니다 그게 어쩌다가 일본에서 고려장이되고 일제의 만행에 또다시이용되고 그러네요 지금까지의 내용은 언잰가 책에서 잃었는데 저자나 제목이 통 생각이 나지않네요 죄송............. !!
옥이 옥이 jinokeya@hanmail.net Y 2005.07.16 23:49:03 지금가지 살면서 몰랐던 우리의 역사를 오늘 배워갑니다
minyuen minyuen minyuen@hanmail.net Y 2005.07.17 00:59:28 지금까지 몰랐었는데 엄청 깨닫고 가네요 맞소! 당신은 애국자요 ...
썬웨이 썬웨이 sugar504@hanmail.net Y 2005.07.17 01:06:06 좋은글 감사합니다. 이내용 주위사람들에게도 알려야겠네요...... 알카 알카 ljw7400123@hanmail.net Y 2005.07.17 01:09:04 초등학교 3학년1학기 국어 책에 고려장에 관한 내용이 수정되어지기를 바랍니다 . 전 교사인데 정말 좋은 사실을 알게 되어 감사 드리며 교육부에 연락해서 교과서가 수정 되어지길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도굴단원 도굴단원 guy105612@hanmail.net Y 2005.07.17 01:49:31 어릴적에 책에서 봤는데 기로국이라는데서 생긴 풍습이라고 합니다~ 그게 고려로 바뀌었다고 봤었습니다~
babyface babyface neaty66@hanmail.net Y 2005.07.17 02:47:15 잘읽었어요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군요
태양 태양 jihyonpak@hanmail.net Y 2005.07.17 03:37:59 장용영님 감사합니다. 여기 자주 들러서 님의 글을 많이 읽겠습니다. 좋은글 많이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하백 하백 ohao74@hanmail.net Y 2005.07.17 07:14:09 http://cafe.daum.net/hankookhistory?nil_profile=p&nil_Cafetxt=1
ㅇ수진이ㅇ ㅇ수진이ㅇ key275@hanmail.net Y 2005.07.17 08:07:23 저는 아직 학생인대요ㅜ ㅋㅋ 제가 사회에 관심이 많은대ㅜ 옛날에 책을보니 고려장이라눈 내용이 많앗거든요ㅜ . 어릴때눈 아아; 하고 넘어갔는대ㅜ 지금 보니까 이제 확실히 할겟네요 ; 좋은글 읽고 잘배우고 갑니다 ~ ㅋㅋ
허걱 허걱 aud5204@hanmail.net Y 2005.07.17 08:33:01 그랬군요 고려장을 배우면서도 참 몰상식하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 역시 또 일본그x쉐이~~들때문에 엄청난 오해를 하고 살았군요 잘배워 갑니다
아리조나카우보이 아리조나카우보이 azscottkim@hanmail.net Y 2005.07.17 08:37:32 이제야 바른 뜻을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노달수 노달수 sukpo7600@hanmail.net Y 2005.07.17 09:23:24 저도 새로운 사실 고맙습니다 . 어릴적에 본영화중에 제목은 생각이 아나는데 신영균 주연에 어머니를 산에 버리고와 고민하다 다시 모시고 온다는 내용의 영화인데 .안타깝네요.
들바람 들바람 http://blog.daum.net/ajajaja Y 2005.07.17 10:17:43 좋은 글 잘 보구 갑니다. 이 글을 접하기 전 조금 전까지 저도 고려장이 실제로 있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고려장이 실제로 있었든 없었든 간에 고려장이라는 그 행태가 우리민족의 바탕에 깔려있는 충효사상을 볼때 있어서는 안되는 풍습이었길 바랍니다.
Don Don dongwoochung@hanmail.net Y 2005.07.17 10:22:22 일제에 의해서 왜곡된 우리 역사가 어디 한두개인가요... 가슴아픈 건 지금도 그런 잘못된 역사가 우리 청소년들에게 가르쳐지고 있다는 거지요.. 특히 우리민족의 상고사 부분은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고조선의 역사는 수십명의 단군들에 의해서 다스려졌던 엄연한 실존국가입니다.. 단군왕검은 고조선을 처음 세우신 분이시구요.. 그 이후로도 이름이 다른 여러 분의 단군께서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이념으로 통치를 하셨읍니다...국사를 바로 잡읍시다..
해바라기 해바라기 http://blog.daum.net/0192435289 Y 2005.07.17 10:45:01 흥미진진하게 고려장에 관한 글 잘 보았습니다
수향배 수향배http://blog.daum.net/tngidqo Y 2005.07.17 10:46:55 잘 알고 갑니다...
suwondal suwondal http://blog.daum.net/suwondal Y 2005.07.17 11:10:54 반자이 그인간같은 부류들이 세상에 설치니 일재청산이 가로막혀 않되고 반자이 부모는 어떤 인간일까? 친일을 하는인간들이란 아주 그럴듯한 이론과 헤괴한 논리로 떠벌려요 그런인간들에게 속지말아요 일본극우주의가 준동하고 판을치는 판에 우리를 사랑하는 국수주의 부활이 더욱 불꽃처럼일어나서 행동으로 옮겼쓰면한다 아직도 이병도 친일파 학설에 매달린 학자때문에
이고국 이고국 lkk3618@hanmail.net Y 2005.07.17 11:35:45 훌륭한글 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악마의유혹 악마의유혹 yong-whee@hanmail.net Y 2005.07.17 11:58:54 다들 똑똑하시네요....감사 이글을 읽고 기분 좋아졌습니다.^^
한휘 한휘 hanwhiy@hanmail.net Y 2005.07.17 12:24:21 일본의 드라마 어디에서 본듯하네요 원래 원칙대로라면 왜장이라 ㅎ야 할까요 .. 노모를 버린 아들이 그 고을의 수령과 며느리와의 얽힌 이야기.. 어디선지 모르겟 음광 음광 cww40@hanmail.net Y 2005.07.17 13:38:30 정말감사합니다 몇달전에 손자녀석이 할아버지 정말 고려시대에 고려장이 있었느냐고 잘 알고감니다 감사합니다
히로 히로 kyg7207@hanmail.net Y 2005.07.17 13:57:27 화사한 일요일 오후에 정말 열 받는군요
Shogun Shogun lp-king@hanmail.net Y 2005.07.17 14:13:30 원글을 보면 일본놈들이 유포한 허위사실이라고만했지 공통 공통 hadong1219@hanmail.net Y 2005.07.17 15:05:59 만화 수준이라니? 님도 정확한 정의를 내리시죠? 유치하다는 겁니까? 참좋은 만화처럼 훌륭하다는 뜻입니까? 글의 문맥상 어이 없다는걸 보니 유치한 만화수준 이라는 뜻인것 같은데. 어떤 허접한 만화를 두고 어이 없다고 하며 그만화의 제목이 뭡니까? 한번 대 보시죠? 님의 수준은 어떤지 좀 보게요? "닉을 소군(shogun)으로 한 것을 보니 님도 왜넘이거나 왜넘 앞잡이가 아닌지 의심 스럽군" 이라고 하면 님도 기분 안 좋겠지요? 실제 왜넘이라면 기분 나쁘겠지만.....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골로새서 3장 15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