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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 좋은/생각 음악 내 사람이여 /권진원
시안블루 추천 0 조회 150 03.12.19 18:2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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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12.19 23:03

    첫댓글 과거 한때 이 가사처럼 그렇게 할 수 있다고, 그렇게 해야겠다고 생각했었다. 거기에 깊이 빠져있을때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정말 운명적으로 인연이 끊긴뒤 아픔의 시간이 지나 내 주위를 보니, 그것보다 더 애처로운 부모님이 보였다. 그 것보다 더 애처로운 사랑, 부모님의 사랑

  • 03.12.19 23:05

    그리고 현실.. 난 몽상가가 될 자신도 되고 싶지도 않았다. 현실과 보폭을 맞추지 않는 살아숨쉬지 않는 순수는 허상일 뿐이라 생각했다. 긴박하고 다이나믹한 그런 현실속에서 살아숨쉬는 순수, 생명력으로 살고 싶다 지금도. 그게 사랑이었을까 ㅎ 밤되니 감정적 센티멘탈해지네` 에휴 참.. 낼 보면 유치할지도 모르겠군

  • 작성자 03.12.20 00:25

    약간은 동감, 저는 저의 사람보다 부모님이 먼저 있었다는것밖에..그리고 지금은 제가 먼저 있죠. 뒤늦게 내길을 찾는 노력. 물론 부모님께는 당분간은 못해드리므로 비상금 털어 안마기계 사드렸습니다.(물론 이제 나 하고픈거 하기 위한 사악한 물밑 작업 ㅋㅋ~) 무늬님은 참 괜찮으 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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