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정기모임 후기
1.참석인원
김규식황순용박지만이명현조나훈
문성례&강성호(남편)박정미김수일나성규
최성희박동환허태순김구상백인철
임현주박선영이성호김태성박동주
옥재성박순용(21명)
2.1차-고려면옥
2차-경성대앞돈독(문어숙회)-2기 박지만동문이 계산 많이 나왔을낀데... 감사합니다.
3차-노래방(문성례동문 남편분께서 계산)-감사합니다.
3.12월정기모임(송년회) 공연대체 의논
외대합창단 동아리방 퇴출(피아노없어짐)
4.후기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수원서 지만형
오랫만에 얼굴보인 명현형
토요일에는 못나온다던 수일스
대구에서 참석한 동환
양산서 늦게 합류한 구상스
영도로 근무지를 옮긴 인철학생
그리고 정말 오랫만에 참석한 9기 성호
울산서 늦게 합류한 태성
당직근무마치고 부래부래온 민주경찰 순용이까지
목표가 20명인데 채우고도 남았네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못나오신분들도 모두가 연락해보니 사정이 있었습니다.
반가운소식과 안타까운 소식을 알립니다.
반가운 소식은 12월 정기모임(송년회)을 공연으로 대체한다는 소식과
안타까운 소식은 우리들의 공간 추억이 베어있는 공간 동아리방이 10년8월부로
동아리연합회로 부터 퇴실조치를 받아
정말 외대에서 합창단이라는 동아리와 방이 영원히 없어졌다는 소식입니다.
내일 학교에 올라가 퇴실과정중 피아노소재와 공연협조당부를 위해 외대동아리연합회 사무국장과 만나기로 했습니다.
안타깝지만 현실입니다. 졸업한 우리가 어찌할수없는 일이지만 조그만 더 관심을 가졌다면
피아노랑 방은 어찌 지킬수 있지 않았나 생각듭니다.
그리고 공연소식입니다.
모임중 여러의견이 나왔지만
남자의 자격이후 급격히 합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지금
가능하다면 기존연습공연한 곡을 바탕으로 연습하여 무대에 오르자고 결론이 났습니다.
송연회를 먹고 마시는 문화에서 탈피해보자는 생각
그리고 연락이 닫지않는 졸업생동문 그리고 동문회모임은 쑥스러워 못왔지만 공연을 한다면 참석하고픈 동문이 있을 줄압니다.
그 모든 동문들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단합된 목소리를 내보자는 의미로 공연을 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두번의 공연으로 어려운 일이라는것은 누구보다도 잘 알지만
이같은 기회는 만들어내지 않으면 평생 없을 수도 있기에
또 한번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외대합창단을 졸업한 모든 동문들이 모여서 벌이는 축제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1.장소는 외대 강당으로 정해질것 같습니다.
2.공연인원은 졸업생전체 대상입니다.(한 50명)-주위에 합창에 관심있는분은 누구든 환영입니다.집사람ok
옆집아줌마 등등 특히 여성파트대환영
대략공연인원을 제가상으로 정해봅니다.(사정무시하고)
김규식 김종욱 송철희 윤태일 천미성 황순용
(김광준)(박덕수)박지만 윤춘식 이명현 한혜경
(김은중)
김수일 나성규 문성례 박정미 (박란희) 백연희
(이두환) (이미경) 조나훈 최성희
박동환 (손정환) 허태순 김구상 박선영
백인철 이수길 (이주훈) 임현주 (정기문)
김성일 김지은 이현경 정은지 박수진
(박상훈) 김태성 박성호 박재성 (변해룡)
(김성래) 김은실 (김칠용) 이현종 김희은
박동주 옥재성 최지현 황지현 박순용
(정지숙) (임경엽)등등
괄호안이랑 10기이하 기수들은 일일이 전화를 걸어
참여를 종용하려고 합니다.
10기이하의 동문들이 얼마나 참여가능한지가 중요할것 같습니다.
10기이하는 저도 잘모르는 동문들이 많아
사실 참여여부를 알수 없어 각 기수대표를 뽑아 소재및 전화번호파악을 부탁했습니다.
총무 문자받은 사람이
대표로 동기들 전화파악해 댓들이나 가르켜준 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서울 수원 울산 김해등 부산외 타지에 사시는 모두가 공연에 올라가는 대상입니다.
나는 아니겠지가 아니라 바로 당신입니다.
연습참석여하를 막론하고 곡이 선정되면 악보를 보내드리겠습니다.
3.곡은 선정되시는 지휘자님이 정하시겠지만 했던 곡을 위주로 할 생각입니다.
(모임에서 넬라환타지아도 해보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시간이 될려는지...)
4.대략 레파토리는
전체합창곡10곡정도 남녀중창 동문솔로 동문듀엣 게스트무대
동문자녀독창 가족합창등
5.지휘자는 태일선배나 종욱형님에게 부탁하고
반주자는 우리동문에서 찾아보고 없으면 지나번처럼 알바반주자를 구하면 될꺼같습니다.
6.연습일정은 12월 18일(가정) 딱 두달입니다.
토요일이 10번정도 있습니다.
아마 12월이 오면 그때 연습일정이 어찌될수는 있겠지만 10번정도라 생각하시면 될꺼 같습니다.
7.준비위원들이 13일쯤 서면에서 모이면 윤곽이 대략 나올것 같습니다.
누구개인을 위한 공연이 아니고 우리 모두를 위한 공연입니다.
연말 누구나 바쁜 시기지만 그 와중에 일구어내는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쩔수가 없어 참석이 불가할 수도 있겠지만 한번을 참석해도 내가 공연에 올라가다는 마음으로
참여하시기를 빕니다.
여러의견 댓글(선곡,가족참석,알고있는동문전화번호등등)로 올려주시기를 빌며
특히 동문회에 참석하지는 않지만 카페를 들어오는 많은 동문들 후배님들이
자진하여 참여해주실것을 당부드립니다.
일부러 일반합창단에 가입하여 노래활동을 하는 분들도 있는데 우리는 이미 만들어져 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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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선배님~글이랑 사진이랑 동영상까지 올리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ㅋ 이거...신경안쓰면 하기 힘든 일인데.^^ 우리것을 지켜내지 못한 아쉬움과 죄송스러움이...후배된 마음에서 더 큽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12월 동문회 행사는 더 의미가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인 일로 좀 바쁘지만...저도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우리는 함께 화음을 맞췄던 사람들이죠. 그건 정말 큰 인연이고...아무리 돌고 돌고 돌아도 다시 만나게 되는 그런 인연이라고 생각해요. 부산외대 합창단 동문회~화이팅~!!!^^
사진 올린다고 수고 많았습니다. 사진으로나마 오랫만에 얼굴을 보니 반갑습니다. 서울에 있는지라 참석못한 점을 이해해 주시고 내려가면 뵙겠습니다. 수길아 결혼을 늦게나마 축하하며 결혼식에 참석 못해 미안하다.
다들 방가바요 ~~ 기문이도 참석 했더라면 좋았을텐데~
개인적으로 어머니 수술 잘 끝내고 집에 와서 확인 합니다~
즐거운 자리였고~ 진짜 오랫만에 보는 얼굴들이 많아서 더욱 즐거웠던 자리였내요
12월 한번 잼나게 달려서 한해 마무리를 함창단 여러분과 즐겁게 마무리했음 합니다~
태일형님,종욱형님도 쾌히 지휘를 맡아주신다 합니다.
와우~~ *10
모임 관련 문자를 받고 참 많이도 망설였어요.. 설마 아는 사람이 있을까...
아는 사람이 있군요!!!! ㅋㅋㅋㅋㅋㅋ
공연 관련 소식은 너무나도 기다리던 소식이라 기쁠 따름이지만
한편으로는 동아리방 소식은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ㅜㅜ
언제나,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애기가 아직 너무 어려서 소프라노 파트 합류 가능할지 어떨지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ㅜㅜ)
ps, 박순용선배~~ 동주 선배~~~ 보고싶다요~~~~~~~~ 헤헤 ^^
숙용 난 확신한다 그날 소프라노자리에 네가 서있을꺼야!!!
먼저 합창단 동아리방이 없어졌다는것이 너무나도 서운합니다.
속에 장기가 하나 빠진것처럼, 속이 너무나도 허전합니다.
학교에 들릴일이 있으면, 사람이 있던 없던간에 습관적으로 발걸음이 옮겨지는 장소였는데......
어떻게 다시 찾을수 있는 방법은 없을런지.......
추억의 한페이지가 사라지는 것 같아 너무나도 우울합니다.
금번 모임때는 꼭 참석하고 싶었는데. 토요일도 없이 출근하다 보니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연습시간과 장소가 정해지면, 참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동주야 결혼식에 참석하고 싶은데 주일날 결혼을 해서 참석이 조금 어려울것 같다
결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와.. 멀리 중국서 성규선배 문자받고 들어왔어용~ 애때메 컴하기가 왜일케 어려운지..ㅎ 여튼 노래라면 질색하는 저도 연습은 잼나게 했었는뎅..ㅎㅎ 물론 자리만 차지하고선..ㅎ 남격합창하는거 보면서 나도 합창할때 생각나곤 했어용~ 다들 애 낳고 살고 있는 동기들이라.. 그나마 울 동기 순용이가 든든히 자리매김하고 있는걸 보이 좋네용~
비록 공연에 참가하진 못하지만 공연하는 모습은 보고 싶어용~ 12월이라 하니 날짜가 맞음 좋겠어용~
화이리~~~ㅇㅇㅇ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