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또하나의 눈물 만보산 사건 레미제라블에 이은 또하나의 감동 <거대한 삶> 2월9일(목)7시30분 아르코대극장 소극장
줄거리 1931년 만주 길림성 만보산 기슭 삼성보에서 벌어진 `만보산사건`은 역사적으로 일본이 만주사변을 일으키게 된 중요한 계기가 벌어진 중요한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만주에서 일하고 있던 조선노동자들의 고된 삶을 알 수 있고 두 인물의 삶을 바꿔논 우리 민족에게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 사건이다. .............................................................................................................................................................................................
민중극단 거대한 삶이란 작품을 보았다. 사학자역의 배우가 나레이션으로 극 초반에 들려준다. 시대는 일제강점기 만주 길림성 만보산 기슭 삼성보 조선 노동자들과 중국인들 사이에서 유혈사태가 벌어진다. 그 사건으로 일본은 만주사변을 일으키게 되고... 만보산 사건의 배경이되지 않았나 한다. 선조들의 애환이 한이 담겨 있는 이야기들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곳에서 좀더 좋은 삶을 살고자 했을 것이다. 타국의 서러움이란... 서로돕고 의지하며 살아 온 그 고달픈 애환을 그리고 있다. 영상으로 보여지는 시대적 배경 얇은 막 사이로 보여지는 무대위의 풍경들 어느 농촌의 풍경들이다. 좀 무거운 극이였지만 배우님들의 연기는 볼 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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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기팬마 원문보기 글쓴이: 아기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