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산
떡바위-무수암골-시루떡바위-청석재-칠보산- 활목고개-살구나무골-쌍곡폭포-쌍곡휴게소
산행거리; 7.6km
2018.08.21(화) 맑음(22/30℃) 최대풍속; 2m/sec
산행리딩; 가을국화 대장님
산행 시작; 떡바위 등산로 입구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 169-18 송림팬션 앞)
산행 시작전에 '떡바위'를 보러 잠깐 갔다 옵니다
'떡바위'는 떡바위 등산로 입구에서 북쪽으로 130m 거리에 있는 속리산팬션 바로 옆에 있습니다
떡바위 안내판은 글씨가 거의 지워져서 알아볼 수가 없습니다
떡바위 (餠岩)
떡바위는 병암(餠岩)이라고도 하는데, 이 바위는 쌍곡구곡 중 제3곡으로, 바위 모양이 마치 "시루떡을 자른 것처럼 생겼다" 하여 떡바위로 불려졌고 양식이 모자라고 기근이 심했던 시절, 떡바위 근처에 살면 먹을 것 걱정은 안 해도 된다는 소문이 있어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살기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옮겨적은 글)
떡바위 등산로 입구
시루떡바위
청석재
사진에 보이는 사찰은 '각연사'
사진 중앙의 큰 봉우리는 군자산(큰군자산), 오른쪽 제일뒤 봉우리는 보배산
보배산을 넋을 잃고 바라보고들 있네요---
일제강점기 때 금부처가 나와서 '보배산'으로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칠보산 778m
칠보산은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합니다
장성봉, 대야산 방향 조망
오른쪽 제일 뒤, 아스라이 보이는 능선은 속리산
희양산 방향 조망
희양산 방향
뒤돌아본 칠보산 정상
활목고개
쌍곡휴게소로 내려가려면 "절말" 방향으로 갑니다
쌍곡폭포 위 전망대로 가는 길
쌍곡폭포 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쌍곡폭포"
찜통더위와 가뭄탓에 폭포에는수량이 없네요~~
쌍곡폭포
쌍곡구곡 중 제7곡으로, 8m정도의 반석을 타고 흘러 내린 물이 마치 여인의 치마폭처럼 펼쳐진 약 660㎡의 넓이로 흘러 간담을 서늘케 할 정도의 시원함을 주는 곳이다 (옮겨적은 글)
쌍곡폭포
쌍곡폭포는 탐방지원센터 바로 앞에 있습니다
산행종료; 쌍곡휴게소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 191-6)
수고 많으셨습니다!
첫댓글 떡바위를 그냥 지나쳤는데 사진으로 보네요.
밥조차 배불리 먹을수 없던 시절 떡은 그야말로 귀한음식이었죠. 남의 떡이 커보인다. 떡줄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치국부터 마신다. 그림의 떡이다 등
그러니 바위가 떡으로 보였을 법 하지요.
수고하셨어요.
반갑습니다!
떡?
옛날엔 진짜 그랬죠... 워라이 님 말씀이 맞습니다.
좋은 산행지에서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떡바위가 저렇게 생겼군요.
사진봉사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섬세한 사진 감사합니다
수고 하셨어요
예!
고맙습니다~~~
떡 바위에 대해서 전혀 몰라서 그냥 산행을 시작했었는데...
사진과 설명 감사 드립니다~~~^^
같이 한잔했어야 했는데,,, 미안했습니다.
다음에 좋은 산행지에서 뵙기를 기대합니다~~~
@유심 미안까지야~~아닙니다^^...저도 기대하겠습니다~^^..ㅎ..ㅎ...
수고 하셨습니다
좋게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세한 산행 후기 잘 보았습니다 같은곳을 다녀온 산객인데 어찌 이리 수박 겉만 먹고 왔을까요ㅜㅜ
감사합니다!
같이 산행을 하셨군요...
찜통더위와 가뭄으로 계곡에 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씻을 물은 충분해서 다행이었습니다~~~
유심님 뜻밖의 조우 반가웠습니다.
함께한 산행 추억의 한 페이지로 기억하겠습니다.
늘 즐산, 안산 하시기 바랍니다.
참 오랜만에 뵈었습니다.
건강해 보이심에 반가웠고, 앞으로도 자주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함께한 시간 즐거웠습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저두 어제 칠보산 갔다 왔어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랜만인데다 칠보산까지 다녀오셨다니 동지가 된 것처럼 더 반갑습니다 ^*^
폭포에 수량은 좀 늘어났는지 궁금하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폭포에 수량은 좀 많이 줄여서 알탕 씬나게 못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