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9. 28. 토요일 11시...
본당에서 혼배미사가 있었습니다...
신부 대기실은...
성물방에서...
오늘 혼배의 주인공이 될 신랑, 신부님은...
조은희(요셉피나)자매님의 딸 박지해(미카엘라)...
연일성당 교우분이신 김상운(스테파노), 박명득(데레사)님의 아드님이신 김형섭(미카엘)님이십니다...
혼배미사 전 양가 부모님께서...
오늘 혼배 예식에 앞서....
제대초에....
그리스도의 빛을 밝힘으로 혼배미사의 시작을 알리며...
신부님들의 입당에 이어서...
오늘의 주인공인 부부가 함께...
손을 잡고 성전으로 입당하였습니다...
독서와
신부님의 강론에 이어서...
하느님과 공동체 앞에서 사랑을 서약하는 혼인예식이 있었습니다...
두분은 이제 거룩한 혼인 계약을 맺으려는 것이니 서로 오른손을 잡고 하느님과 교회 앞에서 두분의 뜻을 밝히십시오...
당신을 아내로 맞아들여, 즐거울 때나 괴로울 때나, 성할 때나 아플 때나,
일생 신의를 지키며 당신을 사랑하고 존경할 것을 약속합니다.
이어서 사랑의 증표인 반지를 끼워주며...
"나의 사랑과 신의의 표지로 당신께 드리는....
이 반지를 받아 주십시오....."
이제 하느님께서 교회의 성직자와 공동체 앞에서 두 분을 부부로 맺어 주셨습니다....
이어서, 혼인 축복입니다...
주님,
혼인으로 결합하여 주님의 강복을 청하는 이 부부를 자애로이 굽어보소서.
성령의 은총을 내리시고 주님의 사랑을 이들 마음에 부어 주시어, 부부의 신의를 끝까지 지키게 하여 주소서.
계속해서 성찬전례와...
연일성당 주임신부님이신 김봉진(안드레아)신부님...
박병래(안토니오)신부님...
영성체 후...
새롭게 맺어진 두 분을 위하여....
함께 미사를 집전 해 주신 박병래(안토니오)신부님과
김봉진(안드레아)신부님의 덕담을 듣고...
지금껏 키워주신 양가 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축하 해 주시러 오신 하객분들께도...
인사올리는 것으로...
두분의 새 출발을 위해
함께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김형섭(미카엘), 박지해(미카엘라)의 혼배미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