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 알론소가 레버쿠젠 부임 1주년을 맞이한다. 목요일 (10월 5일)이면 레버쿠젠 감독으로 부임한 지 1년이 된다. 알론소는 12개월 동안 전임자들과는 달리 클럽을 변화시켰다.
2024년 카를로 안첼로티의 뒤를 이을 레알 마드리드의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알론소는 지난 시즌 8경기 만에 17위에서 이번 시즌 6경기 만에 1위로 이끌었다. 알론소는 모든 관련 분야를 최적화했다.
플레이 스타일: 수비 안정성을 바탕으로 골 밑을 장악하고 역습 축구를 통해 팀을 상승세로 이끌며 6위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 레버쿠젠은 라이프치히, 바이언과 같은 강팀을 상대로도 최전방에서 공격하며 빠른 소유권 축구를 펼쳤다.
현재 레버쿠젠은 알론소가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바이언에서 선수로 활약할 때 보여주었던 통제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시즌 알론소가 합류하기 전 패스를 받은 비율이 83%에 그쳤던 반면 지금은 89%다.
레버쿠젠의 점유율은 57% (이전 50%)다. 경기당 평균 117km (1년 전 110km)를 달리며 더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알론소는 다시 정규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6경기 중 5경기에서 동일한 라인업으로 시작했다.
이적: 알론소는 레버쿠젠에 부임한 지 6주 만에 스포츠 디렉터 시몬 롤페스와 함께 "잔인할 정도로" 팀의 약점을 분석하고 해결해 나갔다. 알론소는 공격적이고 수비적인 마인드를 갖춘 6번 영입을 추진했다.
아스날에서 그라니트 자카를 영입한 것은 이미 봄에 확정된 일이었다. 그 후에야 빅토르 보니페이스 등 득점력을 갖춘 선수들을 추가 영입해 오랜 부상 공백에서 곧 복귀할 패트릭 쉬크의 의존도를 낮췄다.
성공에 대한 열망: 알론소는 목표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한다. 그는 선수와 팀의 발전을 위해 모든 작은 단계를 설명할 수 있는 완벽주의자다.
어떤 것도 알론소를 방해할 수 없다. "그건 문제가 되지 않아요."라고 차단한다. 그는 자신감 있고 평화로운 모습을 보인다. 그는 이러한 자신감을 팀에 전달한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갈라티코2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