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는 죄가 없습니다. 화재는 다 날수잇습니다. 허나 그 화재을 막는 장비가 부실하면 이번처럼 대량 피해가 됩니다.
저는 전기기술인 이자 아파트에 근무 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
해서 아파트라는곳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려드리고자합니다. 왜 아파트는 문제인가?
우리나라에는 전세계 유일한게 몇개있는데요 그중 이 관리제도도 세계유일한 제도로 운영합니다.
1.징수대행제도
전기 수도 지역난방 이 3개을 관리사무소가 징수대행합니다. 이징수대행을 하면서 떠맞는 인력이 최소 2명은됩니다.
공급자는 그냥 주워먹습니다. 단지 전체에 한개의 계량기만 설치해서 그 돈만 받고 지들은 끝. 세대민원은 일체 신경안씁니다
이러다보니 해당민원이 상당합니다.
2.위탁관리제도
이 위탁관리회사들이 하는건 소장만 파견합니다. 소장 한명 파견하고 쥐꼬리만한 수수료 받아갑니다.
모든 실권은 대표회의라고 부르는 입대의가 가지고있습니다. 10짜리한장쓰는것도 입대의 승인받아야합니다.
회장하고 소장하고 사이가 안좋으면 바로 짤립니다. 말안들어도 짤립니다. 둘이 잘지내다가 회장이 바뀌면 소장도 동반 사퇴합니다. 그러면 그밑의 직원들도 줄줄줄 다 바뀝니다.
이렇듯 이 위탁제도도 말로만 위탁이지 진정한 위탁이 아니죠 한국만 하는 편법의 제도 이죠
3.정부의 과도한 법적의무조치
선임제도라는게 있어서 툭하면 선임해야합니다.
전기 소방 어린이놀이터 aed 저수조 엘리베이터 등등등 어마무시합니다.
업무가 일반 빌딩에비해 한 30배는 됩니다.
구청에선 툭하면 공문보내 머머머 보고해라 머머머 관리해라...아주 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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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업무 과중이 2024년 아파트 관리현장입니다.
입주자는 관리비 아낄려고 하지 국가는 툭하면 선임제도 만들어 가중시키지 이러다 보니 지금의 아파트 현장은 일좀 하는 사람은 눈을 앃고 찾아봐도 별로 없습니다.
아파트 관리업무중 가장 일을 많이하는 사람이 과장들입니다. 업무가 산을 이룹니다. 그러다 보니 다들기피해서 사람 못구해서 난리죠
또한 이렇다 보니 메뚜기들 판이 되었죠
메뚜기들= 입사후 1년 안되서 나가는사람들
1년만 채워도 양반입니다. 3개월을 못채우고 나갑니다.
위와같이 모순되는 현장이 되다보니 인건비 아낄려고 아무나 씁니다. 아파트 일하는 사람들은 그냥 잡부입니다. 기술자는 한명도 없습니다.
아파트 일하는 직원중에 소방기술에 대해 제대로 아는사람 한 20%는 될려나???
장비 시설 좋은거 달아놔 바야 다 쓸모없는 폐물입니다.
이번에도 저런 장비쪽으로 갈거같은데 다 씰데없는짓.
중요한건 사람이죠
결론
1.현 제도의 아파트에선 어쩔수 없이 이런 화재 주기적으로 날것이다
2.개선될 여지는 1도 없다
3.아파트에서는 안사는게 좋다
첫댓글 저런거 이전에 스프링클러 작동은 기본인데 왜 작동 안된건지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할듯합니다.
정말 복마전 이 따로 없구나 ... 나도 아파트에 안살기 다행이다....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사회 전반에 불필요한 각종 규제가 너무 많아서 담당자들이 지치고 나가게 되지요
외국과 달리 한국은 특히 아파트마다 지하주차장이 주라 전기차 화제시 더큰 피해가 나게 됩니다
그리고 전기차 보급도 최근 3.4년밖에 안됬는데 이제 점점더 배터리가 노화되면서 전기차 화재가 늘어날겁니다 심지어 인명피해도 날듯
이번일을 계기로 지상공원을 일부 정리해서 전기차 전용공간으로 만들어야한다 봅니다
현 제도하에서 완벽하게 관리할려면 현재 인원의 2배는 되야 관리됩니다. 그럼 관리비 폭등 ,,,, 허니 할수없는 거죠
또 서로간의 불신도 엄청납니다., 입주자와 관리사무소의 불신 서로 믿질 못하죠
아파트 관리에 문제가 있다는 건 알겠습니다.
그렇지만, 전기차 화재에만 국한해보면, 119 소방에서도 3~4시간 걸려서 꺼지는 걸,
아파트에서 소화하라는 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전기차 발전에 따른 전기차 화재 소화법 개발이 시급해 보입니다.
전기차를 걸러야 할듯. 그리고 배터리는 이제 lg꺼만 쓰는게 쩝
현재 전기차 지하주차장에서 불나면 소방차가 진입도 어렵고
소화 호스로 끄기도 힘들고 스프링클러로 옆에 옮겨붙는것 방지도 힘들고..
지상에 전기차 주차와 충전소 설치외에는 대책없습니다.
세상에 영원하고 완벽한 건 하나도 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무언가 그것이 치명적인 요소가 있다면 많이 조심해야지 하며 살아갑니다
(무시하다가 저는 팔다리 다친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