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박정이가 삼척 산불 원인 밝혀라, 보수성향 유독 강한지역에서 불이…”
기사입력 2017.05.08 오전 11:39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 SNS특별본부장으로 임명된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지난 주말 강원도 강릉과 삼척 등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 고의 방화를 의심하는 글을 올렸다.
신 총재는 8일 트위터에 "박정이 대장 '천안함 북한 소행 밝힌 장본인'이라면 강릉산불, 삼척산불, 상주산불, 영덕산불, 청주산불 원인 밝혀라. 발화지역이 강원도, 경상도, 충청도 지역이다. 이틀 동안 연쇄적으로 전통�� 보수성향이 유독 강한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할 확율은 0%다"라고 주장했다.
신 총재가 언급한 박정이 자유한국당 상임중앙선대위원장은 합참 전략발전본부장 재임 시절, 천안함 폭침 사태에 대한 민·군 합동조사단의 군측 단장을 맡았던 인물이다. 당시 박 위원장은 천안함 폭침이 북한 소행이라는 증거로 백령도 해상에서 북한의 어뢰 추진기를 수거해 공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첫댓글 방화로 산불이 났다면 범인은 사형시켜마땅하다
사실 이 라고 하면 배후를 철저히 조사해야한다.
그러나
아무리 선거라도 산불까지 내겟나....
동시다발로 산불 난거 고의로 질렀을 가능성도 있겠네요
특히 성주 사드배치 된 달마산 산불은 의심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