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나 키운채소는 맹탕같은 에너지가 적습니다. 나는 집에 양배추.수박.상추.무우.배추.등 몇가지만 심고 나머지는 넓은 텃밭에 저절로 올라오는 들나물 띁어 먹습니다. 요즘은 시금치에 칼슘이 5배정도 온갖 영양분이 많다고 합니다. 참비름.쇠비름을 실짝 되치고 양배추 .토마차족.들깨잎.호박.박등과 강황기루.소금을 넣어 스프를 만들어 단순하게 먹습니다 .
인도 사람들은 우리보다 식사량이 3배이상 먹어도 당뇨.고혈압.암.등이 없는 것은 강황가루나 커리를 넣은 슈프를 먹기 때문이라 합니다.
주변에 저절로 크고 자란 들나물 산나물 흔한것이 가장 귀하고 산삼과도 같은 보약 입니다 .
첫댓글 그건 맞는말입니다ㅡ 도라지갇은것도 산도라지는 사람이 지나가면 도라지 고유의향피어나는데 요즘밭에서기르는도라지는 껍질을\
벗겨도 낸새가 안납니다
작물도 하나의 존재로서
존중하면서
가능한 사람의 손길이 적게가고 쓸데없는
간섭을 싫어 합니다.
사람을 빼고는 남을 속이거나 거짓말을 하지않기 때문에
요즘 시골 사람들도 주위에 지천으로 널려있는 들나물 산나물들을 두고도 궃이 시장에서 농약 비료 듬뿍 준 채소를 사서 드시는것 같습니다.
시골 인심도 예전 갖지 않고 모두가 돈으로 ....
이나라 인구에 절반을 서울 수도권에 끌어모아 놓고 사람사는 것이 말이 아닌것 같습니다.
자연보다는 현란하고 화려한 물질을 쫓아가니
조용한 농촘을 가까이 한 중소도시에서 사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쇠비름도 나물로 먹는군요
잘 살고 계십니다^^
쇠비름, 참비름, 들깻잎~~
좋은 것들이 지천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