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표를 지냈던 손학규 전 의원의 비서로 민주당 분당을 지역위원회를 이끌던 조정식 전 사무국장이 6.4 지방선거에서 성남시파선거구(금곡동, 구미1동)에 나서기위해 지난 13일, 분당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조정식 예비후보는 손학규 전 대표의 대선슬로건이었던 “저녁이 있는 삶”을 이어받아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저녁이 있는 삶! 시즌2 분당, 손학규와 함께 만듭니다”라는 구호와 함께 “분당구에서부터 온 가족이 걱정 없이 저녁식탁에 둘러앉자 웃음꽃을 피우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경기도 김포출신으로 건국대학교 행정학과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였고 20년된 분당의 리모델링과 본시가지의 재개발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성남시의 현안과 들어맞는 도시재생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도시재개발의 올바른 이해와 정책대안제시를 위하여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의 특수과정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사’의 민간자격증도 취득하였고 재개발 현장에서 근무해본 실무형 도시계획전문가로 도시계획학 석사다.
또한, 조 예비후보는 2009년부터 성남시의 정책대안단체인 ‘성남정책포럼’의 사무총장으로 “뜨거운 논쟁, 생활을 위한 정책”을 구현하기위기 다양한 포럼활동을 전개해 왔다.
그는 △민선5기 성남시의 산업정책의 바람직한방향(2010년) △100만 성남시의 미래,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2011년)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초청 2013년 남북관계와 평화공영구상(2012년) △성남시의 국제문화, 관광 거점도시로의 발전방향(2013년) 등의 세미너와 학술대회를 개최해 성남시의 정책대안을 꾸준히 준비해왔다.
조정식 예비후보는 내주 초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며 “저녁이 있는 삶! 시즌2 분당”을 위해 구체적인 공약발표와 분당지역의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 전해졌다.
한편, 조정식 예비후보는 1968년생으로 김포 월곳초, 분진중, 통진고 졸업를 거쳐 1987년 건국대 행정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도시계획 석사를 취득했으며 군 제대(육군병장) 후 제37회(보건복지), 제39회(일반행정) 행정고시에서 1차에 합격했다.
더나가 민주평통 성남시협의회 13,14,15기 자문위원을 거쳐 민선5기 이재명 성남시정부 인수위원회 인수위원을 지냈고 성남정책포럼 사무총장과 성남시 도시민박협동조합추진위원장 그리고 건국대학교 행정학과 총동문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첫댓글 조정식예비후보님 꼬옥 승리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