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시계에 큰 관심은 없고 브랜드 이름들은 좀 아는 정도였는데
갤워치3에서 바꾸는 재미가 아주 쏠쏠해요.
3일째 엄청 많은 워치페이스 다운 받아서 바꾸고 놀고 있어요 ㅎㅎ
와이프도 진짜 시계 같다고 놀라워하구요.
실제 존재하는 시계 페이스들을 쓰는게 기분이 더 나서 ;; 주로 실제 존재하는 디자인들을 위주로 바꾸고 있는데
당연히 처음 보는 브랜드가 엄청 많아요.
계속 찾아보다가 (지금도 보는중) 프랑스 메이커 라는 F.P. Journe 이라는 곳의 워치페이스가 확 눈에 띄더라구요.
만드신 분이 포샵으로 백퍼 처음부터 만들었다고 해서 더 놀랐어요.
너무 예쁜데다가 왼쪽의 시계는 실제 다른 시간으로 맞출 수 있다니..
업무 때문에 자주 미팅 하는 애틀랜타 시간으로 맞춰놨어요.
맨 아래 스샷은 워치메이커 프리미엄 이란 앱에서 (플레이스토어 결제가 필요) 뜨는 화면이고,
실제 갤워치에 뜨는 색감도 저거와 거의 동일해요.
맨 아래는 실물 시계 사진.
실제 가격을 검색해보니 1억5천만 정도하네요 ㅎㄷㄷㄷ
첫댓글 와.. 능력자들이 많군요 ㅎㅎㅎ 예뻐요
저게 아무것도 없이 백퍼 포샾이라는게.... 저 사람 만든것중에 어떤건 레이어가 300개가 넘었다고 ;;
대단하네요. 며칠전 애플와치를 살까? 하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욕심인것 같아 포기했어요. 좋은 주말 되세요
저도 회사 지원금 때문에 편하게 지를 수 있었어요. 그게 아니면 너무 비싼 값이죠. 근데 막상 사서 써보니까 이렇게 맘에 들줄 알았다면 지원금 없었어도 샀을꺼 같아요~
안전하고 좋은 주말 되시길 바래요 :)
아이폰카페에 애플워치6&se 구매인증글들 계속 올라오던데, 추세가 스마트워치인듯하네요..
네? 아직 안나온거 아닌가요?
@스타매니야당 예약결제하고 배송기다린다는 글들이 많더군요.. 스마트워치는 전혀 관심없는분야라서, 그렇구나하고 넘어가는데 아이폰유저분들한텐 엄청 핫한 아이템인듯하네요.. 직구한 분들도 있고ㅎㅎ 저도 아이폰유저지만 시계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좋아서 오토매틱만 구매합니다. 지금도 하나 더 구매할려하는데 값이 너무올랐네요ㅠㅠ 아무튼 스마트워치가 대세는 대세인 모양입니다. 내년에나 관심 좀 보이고 있는 아들한테 하나 사줄까 생각중입니다.
@AnimalC8 와 예구가 되는군요. 하나 사야겠네요
저도 미밴드5 쓰다가 갤워치3 지르니까 너무 재밌고, 또 편리하기도 해요. 애플 워치는 사각형 때문에 또 하나의 핸폰을 손목에 붙이는거 같아 전 싫더라구요. 그리고 애플은 자뻑이 너무 심해서 갈수록 정이 떨어져요.
신기한 기능들 많네요ㄷㄷ 혹시 갤럭시워치만으로도 교통카드나 삼성페이 이용 가능한가요?
저는 외국에 살아서 교통카드는 모르겠어요. 삼성페이로 nfc 를 이용한 페이는 할수있어요. MST 라고 하던가요? magnetic 은 안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