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호회 회원분들 중 이번 19대 국회의원 선거결과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한선교의원이 용인시 수지구에서 3선으로 당선이 됐습니다. 주요 공약사항 중에 저를 비롯한 회원분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단연 신분당선 연장선이었습니다. 한선교의원은 계획대로 2016년 2월에 완공을 시키고 제때 완공에 방해하는 요소들을 차단하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수지 지역의 노선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수지선이라고 하겠답니다.
동호회 회원 여러분,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 경인, 경부, 경원, 일산, 과천, 안산선도 1, 2, 4호선과 직통 운행하는 것을 염두해 통상적으로 호선 번호로 부르는데 차후 신분당선이 광교까지 연장이 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호매실, 서울 도심까지도 연장이 될텐데 신분당선, 수지선이라는 명칭 대신 이들을 아울러서 하나의 명칭으로 부르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첫댓글 그러면 이제 신분당선-수지선-광교선-호매실선 이렇게 연결되는건가요?ㅎㅎ
철도 명칭을 수지선으로 하든 뭘로하든 운행계통 명칭은 신분당선 그대로 두면 윈-윈(........)이 아닐까 싶습니다 서울지하철4호선-과천선-안산선 운행계통이 수도권전철4호선이듯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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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노선명판매 좋은 아이디어인데요 ㅋㅋ
아니면 신분당선은 민자노선이니 민간기업에 완전매각이나 지분 과반수를 매각을
하고 이름을 예를들어 삼성선,lg선 이런식으로 하면 어떨까요 ㄷㄷ;
(운동장의 경우 알리안츠아레나 이런 식으로 이미 기업명이 붙고 있으니까요)
ㅋㅋ
차라리 신분당선을 운영 기업 이름을 딴 DX선으로 해야 지역 불만을 잠재울거 같네요. (퍽)
그게 나아보입니다 분당도 정말 일부만 지나가는데 분당이라는 명칭을 계속 유지를 하는것은 아닌것같습니다 아예 이 기회에 노선명 변경이 필요한곳은 바꾸는거 어떨까 싶습니다 혼란이 있겠지만 추후 바꾸지 않아서 생기는 혼란보다 나아보입니다
DX선? 그거 좋은거같네요 ^^
솔직히.. 딱 까놓고 말해서 한선교가 한 일이 뭐 있다고..... 어이가 없네요..
KBL 총재로서도 영 아니었는데...그저 한선교는 좋은 아침이나 진행하는게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