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연수3시간 받고 무턱대고 한남동에서 집(인천)까지 타고가다 한남대교 근방같은데.. 초행길이고 네비양만 믿고 가다가보니
거기가 어딘지 잘 몰라요~ 운전경력 전무한 제가 무모한도전을 한게 잘못입니다!
암튼 제꿍하고 어버버 거리고 있을때 도움에손길주신 스쿠터님의 "세워드릴까요" 이한마디가 얼마나 기뻤던지
또! 스쿠터님이 오셔서 "뒤에 오셧네요" 하길래 경찰온지 알았는데 조용히 갓길에 바이크 세우시고 차량 통제하시면서
뛰어와주신 할리님(아마도 스쿠터님께서는 일행인줄아신듯) 이글 보실지 모르겠지만 두분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같은 바이크 타신다는 이유하나만으로 도움의 손길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스쿠터님 제손을 잡아주셧고
할리님은 제가 다른데 보고있는사이 저를 보시고 먼저와 주셨습니다! 뒤에서 빵빵거릴때 신경쓰지말라고 해주셧고
그렇게 세우면 허리나간다고 해주셧고 어디까지 가냐고(아마 방향이 같으면 같이 가주시려한듯합니다)물어주시고
조심해서 가라고 말씀두 해주셧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늦게 집에가서 온몸이 긴장때문에 근육통에 안아픈데가 없어서 일요일까지 끙끙거리다 이제야 출근해서 정신차리고
글올려요 정말정말 감사 했습니다
첫댓글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좋은 경험으로 삼으시고, 담에 지나다가 바이크도움이 필요하실때 받은만큼 도움 주시면 될듯 합니다.^^*
늘 안전운전 하십시오~~~ 제가 다 감사하네요^^
내 반드시 도와드려야 겠다 생각이 듭니다 정말 머리가 백지가 돼더라구요
멋진분들이시네요~
정말 저한테는 천군만마의 모습이셨습니다
그만하길 다행입니다..
라이더들 끼리 서로 챙겨주면 든든하니 좋을것같내요~~^^
가다서다를 반복하는데 왼손에 힘이 빠져서 울컥거리는걸 잡지못하고 제자리 꿍이여서 바이크나 저나 다친데는 없는데 로드킹 이거 넘어진 바이크 세우는 동영상 숙지하고 해보려고 했더니 정말 꼼짝두 안하더라구요 ㅜ,.ㅜ
훈훈하네여 어려움에 처한 라이더는 서로 서로 챙겨줘야죠 ^^
냅 반드시 무시하지않고 서로서로 돕도록 하겠습니다
언덕길 유턴도 조심하세요 !
달릴때는 무거운줄 모르겠는데 서행이나 설때가 젤루 아찔하고 겁부터 나내요 이제...
혼자 가는 독라이딩의 단점이기도 합니다.

조금 더 지나보면 요령이 생길 것입니다. 훈훈하네요
마님께 이실직고 했다가 욕만 바가지로 먹고 앞으로 혼자다니지 말래요 ㅜ,.ㅜ
혁이아빠님~ 멋진 라이더님들을 만나셨군요~
지금의 도움을 훗날 나눠주시길 바래봅니다~ *^^*
정말 멋진분들인데 암껏두 기억이 안나요 ㅜ,.ㅜ 정말 머리속이 백지상태라....
이렇게라도 인사를 해야할것 같아서요
훗날 절대로 잊지못할 기억이기에 나눠드리고 도와드리고 해야죠 감사 합니다
고생많이 하션네요 전 김포살아요
갑짱이신네요 가까우니 언제 강화
바리라도 함께 해요 안라 즐라하세요
한번 고생을 하니 무서워요~
때지어 다니는거 보기도 않좋고 성격상 독립군이나 해야지 했는데 이제는 이해를 많이 해요! 저좀 대리고 다녀주세요 우앙~~~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1.25 11:13
삭제된 댓글 입니다.
첫라이딩을 정말 혹독하게 신고하고나니 무셔요~
정말 도로에서 제꿍하면 당황해서 혼자서 하기가 힘든데,,
넘넘 훈훈하네요..
할리라이더 파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당황에 단계를 넘어 멍하니 있었어요 ㅜ,.ㅜ 원래 이런넘 아닌데 걍 순백에 경지에 다다랐습니다
알흠답군요^^*
아픈만큼 성숙하겠지요.
감사합니다 근데 진짜 겁부터 나요 이겨낼수 있을까요?
타이어 펑크와 꿍했을시 세우는 방법을 배우세요 그래야 혼자운행시 당황하지않고 대처할 수 있습니다 하여간에 도와주신분들게 박수를 보냅니다
일부러 넘어트리고 연습해야 할까요? 하아~ 걱정이 앞서내요 너무 쉽게 생각한제가 원망 스러워요
역시 우리 할리라이더님들~~너무 멋지십니다...
혁이아빠님~저는 준혁아빠입니다...ㅋ
저는 박스깐날 제꿍....1년 뒤에 경사길에서 중립넣고 서있다가 또 꿍~~~ㅋㅋㅋ
일으켜 세우는 법 배우시고 제자리꿍 부담 덜어버리세요~
준혁아버님 저랑 비슷하시내요 저두 언제가는 여유롭게 말할날이 있겠죠? 감사합니다
받은 보답을 다른분에게 베푸시믄 또다른 혁이 아빠같은글이 올라오겠죠... 근육통에는 운동이 빨리 풀리는데 ㅋ
감사합니다 꼭 보답해야죠 그분들에게 전달이 됄수있도록
바이크 무게감 한달만 지나고나면 넘어지는일 없을겁니다 .
저도 첨엔 무게감에 많이 어렵더군요 한달타고다니다보니 괜찬더군요 요즘엔 바이크타고 달리다보면 4발이타고 달리고있는 착각이든답니다.
달릴때는 정말 미끄러지듯 잘나가더군요~ 서행과 정차에서는 아직 힘들구요 많이 타봐야 하겠네요 감사 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1.24 07:4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1.24 11:0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1.24 11:08
안전운행하시고 큰 도움 받으셨네요~~~혁이 아빠님이 평소에 덕을 많이 배풀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소 남한테 피해주지않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살라는 이야기로 듣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와~~~ 큰 도움 되겠습니다. 차량등록 마치고 가는중인데... 알려주신 연습 꼭 해보도록 하겠습니다...무사귀화만 ...바랄뿐이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헐 벌써 출발하셧네요 무리하지마시고 무사히 도착하세요 저두 왼팔이 도저히 힘이 안들어가서 갓길에 세우고 중립연습하고 팔 주물러주고 쉬었다 갔어요 무리하지마세요
길도 서툰데 점심시간이라..차량이 좀 들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공감해주시고 격언주셔서 감사합니다... ㅡ.ㅡ
혁이아빠님... 알려주신대로 바로 차도로 몰지 않고 동네 좀 돌다..겨우 차도로 나와 달리는데..조마조마.. 신호대기에서 바로 출발 못하기도하고.. 동네 돌다..언덕에서 시동 꺼먹고..오도가도 못하고... 그래도 어찌어찌해서 집까지 이쁜 업둥이 잘 데려왔습니다... 아파트 주차장 오르 막 언덕에서 연습을 많이 해야겠어요...오르막 울렁증..작열입니다.
조언 큰 힘되었습니다...둥둥둥 달리는 할리..기분 정말 좋았습니다.
부디 조심..안전..무사고 운전하세요
무사히 도착하셨다니 다행이네요 전 출퇴하려고 했는데 집에 커버안에서 자고만 있어요 주말에 좀타야 하는데 날씨가 꿀꿀하네요~ 어여 적응해서 편한마음으로 타야하는데~~~ 안라하시고 어제 기회돼면 한번같이 달려요~ 빠라빠라빠라방~~`
많이 당황하셨겠네요. 할리는 가족입니다. 저도 든든합니다~
내! 한번 꿍하니까 집에 갈동안 입은 바짝바짝 마르고 등줄기에서는 식은땀이 흐르고 팔다리는 후들후들~~, 자기일 같이 뛰어와주신 고마운분들 아니였음 트라우마생겨서 밖에 나갈생각두 못했을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