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부터 분명해졌다. 토마스 투헬은 당분간 새로운 수비수를 영입하지 않을 것이다. 바이언은 뮌스터전에서 세 명의 센터백이 모두 결장하면서 계약이 만료된 제롬 보아텡을 제베너 슈트라세에 초대해 일주일간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러나 바이언 보스들은 보아텡 영입을 반대하기로 결정했다. 금요일 오후에 도착한 구단의 공식 성명에 따르면, 우파메카노 (내전근 문제)와 김민재 (허벅지 타박상)의 긍정적인 회복세로 인사 상황이 상당히 완화되었다.
하지만 빌트 정보에 따르면, 전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모욕한 혐의로 기소된 보아텡에 대한 재판이 영입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형식적 오류로 인해 유죄 판결이 뒤집혔고 현재 뮌헨 지방법원에서 재판이 재개되고 있다.
투헬은 단기적으로 지난 보훔전에서 무릎 타박상을 입은 후 지속적인 통증으로 9월 23일부터 결장한 더 리흐트의 복귀를 바라고 있다.
투헬은 "현재 상황은 우리가 원하는 만큼, 우리가 생각한 만큼 빠르게 진행되지 않고 있다."라고 인정했다.
더 리흐트는 A매치 휴식기가 끝나면 다시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주 후에는 신예 타렉 부흐만도 다시 출전할 수 있을 것이다.
바이언은 돌아온 듀오와 함께 겨울까지 버티고 이적시장에서 센터백을 물색할 계획이다! 첼시의 트레보 챨로바가 다시 한번 주목받을 수 있는 옵션 중 하나다. 첼시 시절부터 찰로바를 잘 알고 있는 투헬은 이미 여름에 영입을 원했다.
그러나 첼시는 당시 임대 이적을 거절했으며 영구 이적이나 의무가 이적 옵션이 있는 임대를 원했다. 바이언은 50m 유로의 이적료를 지급할 수 없었다.
허벅지 부상으로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찰로바 (시장가치 18m 유로)의 몸값은 약 30m 유로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바이언은 특히 수비형 미드필더가 필요하기에 이는 엄청난 금액이다. 따라서 이번에 보스가 승인할지 의문이다.
밀란의 보석 피에르 칼룰루를 제외한 또 다른 겨울 옵션은 토트넘의 에릭 다이어다. 6번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이어의 계약은 2024년에 만료된다. 하지만 토트넘의 시즌 초반 강세로 인해 다이어의 겨울 이적은 설득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독일 관점에서 보면 흥미로운 점은 슈코드란 무스타피가 현재 계약이 만료되어 이론적으로 즉시 FA로 이적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빌트 정보에 따르면 다이아와 칼룰루처럼 아직 이적이 뜨겁지 않다.
그렇다면 바이언이 요시프 스타니시치를 레버쿠젠에서 임대 복귀시킬 수 있을까? 라이트백과 센터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스타니시치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단 3경기에 출전했을 뿐이다. 하지만 유로파리그에서는 이미 두 차례 90분을 뛰며 바이언이 임대를 통해 기대하는 경기 감각을 익혔다.
바이언이 정말로 스타니시치의 복귀를 원한다면 레버쿠젠은 불과 반년 만에 동의해야 한다. 빌트 정보에 따르면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며 특히 에드몽 탑소바와 오딜롱 코수누가 1월부터 열리는 네이션스컵에 출전할 예정이라 더욱 힘들다.
바이언은 현재 수비 백업에 대한 마스터 플랜이 없다. 겨울에 적합한 수비수를 찾는 것이 새로운 스포츠 디렉터 크리스토프 프로인트의 첫 번째 대형 과제가 될 것이다.
첫댓글 다이어 무스타피 ㄷㄷ
제발 다이어좀
케인의 좋은 친구 다이어 좀 데려가.
무스타피가 바이에른에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