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에 꽃피운 이슬람문화를 찾아서, 우즈베키스탄 일주
(천하장군 20회 해외여행(4/30-5/7))
동서양을 잇던 실크로드 길목의 오아시스 도시국가,
파란하늘에 어우러지는 에메랄드빛 이슬람 건축물의 아름다움이 여행자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으로 천하장군 스무 번째 해외여행을 떠납니다.
중앙아시아에서도 중앙에 위치한 우즈베키스탄은 예부터 강변을 따라 농경문화와
사막 유목문화, 실크로드 교역과 상업이 발달했으며, 세련된 이슬람 건축물 등
역사와 문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유서 깊은 나라입니다.
우리가 방문하는 사마르칸트, 히바, 부하라는 모두 유네스코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도시로 찬란한 문화유산과의 만남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중세 중앙아시아를 호령했던 티무르제국의 수도인 사마르칸트는
실크로드 교차로에 위치해 상업과 문화를 꽃피웠던 곳으로
아미르 티무르가 꿈꿨던 제국의 꿈은 지금도
웅장한 이슬람 건축물로 남아 그때의 영광을 말해줍니다.
중앙아시아 최대의 이슬람성지이자 역사와 전통의 도시 부하라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선정하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도시에서
빠지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사마르칸트 비비하늠 무덤
이슬람 예배를 알리고 사막의 등대역할을 했던 멋스런 첨탑 칼란 미나레트,
칸의 궁전, 구약에 나오는 욥의 샘 등 구석구석 역사의 흔적을 찾아
둘러볼 예정입니다. 부하라와 함께 2천5백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사막속의 오아시스 성곽도시,히바는 그 자체가 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붉은 석양이 물들 때 미로 같은 유적도시 히바의 골목길을 걸으며
깊은 역사의 숨결을 느껴볼까 합니다.
사마르칸트 여행 1번지 '레기스탄'
우즈베키스탄 여행의 시작과 끝은 수도 타슈켄트에서 이뤄집니다.
일제 강점기 강제 이주된 고려인의 흔적,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시장구경 등
현재의 우즈베키스탄 문화탐방도 빼놓기 아쉽겠지요.
우리가 방문하는 5월은 체리가 익기 시작하는 봄날로 쾌적한 날씨가
여행의 기쁨을 더해줄 것입니다. 이번 여행은 중앙아시아 전문여행사와
함께하는 것이라 더욱 알차고 편안한 여행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아름답고 순박한 사람들이 사는 땅, 찬란한 이슬람문화의 감동을 안겨줄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나는 이번 여행에 많은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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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일시 : 2013년 4월 30일(화)-5월 7일(화)
◆ 여행비용 : 226만원(15인 이상) / 25명 이상이면 221만원
(여행비용은 현금결재 기준입니다)
◆ 포함내용 : 왕복항공비(아시아나항공), TAX, 유류할증료, 호텔2인1실, 식사,
차량(전용차량, 고속열차), 국내선항공료, 입장료, 초청장 및
거주등록비용, 한국어가이드, 여행자보험(1억원 ACE보험)
◆ 불포함내용 : 단체 비자비(3만원), 가이드 및 기사팁, 생수, 과일 등 공동여행경비
◆ 노옵션 노쇼핑 일정이며, 비자는 여권만료일이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함
(2013년 11월 7일)
여행을 신청하실 분은,
◆ 예 약 금 : 2013년 3월 26일(화)까지 50만원, 비자비 3만원, 비자서류를 보내주세요.
◆ 비자서류 : 여권사본, 여권사진1매, 자택주소, 핸드폰번호
◆ 잔 금 : 2013년 4월 9일(화)까지 176만원을 보내주세요.
◆ 입금처 : 국민은행 679801-01-209007 천하장군 박원순
◆ 환불규정 : 비자신청 후에는 비자비, 국내선비, 국내열차비는 환불되지 않습니다.
항공권 발권 후에는 지상비만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문의는 천하장군 박원순 010-5419-8299, 정지인 010-4240-4428
천하장군문화유적답사회 박원순 정지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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