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날 교회를 다녀와 자주도 아닌 가끔 마님의 성화에 등떠밀려 어찌 어찌..... 그도 예배가 끝나면 꽁지가 빠져라 달려나오는 편이지요 집에서 모처럼 달콤한 휴식을 즐기려 말이휴식이지 t.v .... 그도시들라치면 잠을 청하기일수이지요 었끄재 주일날도 평소와 다름없이.... 잠시후 전화벨 ..... 집사람 이었네요 오늘 여전도회에서 독거노인 목욕봉사 가니 늦어진다며 전하는말 세탁기속 빨래 피죤만 하면 되는데 하며 부탁하더이다 난 응 알앗어요 걱정말고 다녀오시게.... 시원 스레 대답하고 곧바로 실행을 ...마님의 지시대로 유연제넣고 세탁을 누른후 ,,,,t.v 에...잠시후 한 두어시간 꿀맛같은 잠에서 께어...세탁기는 까마득히 잊은채 평소와 같이 체널을 이리저리 한참후 즐기던 프로가 끝나고 잠시 cf 그화면에 빨래엔 피죤 ..그재사 아~~~~한바퀴 돌아 다시 빨아진 세탁물..... 다시시작하여 널으려 꺼내어진 빨래 하나둘 널으며 발견한 아내의 속옷 아니 내속옷은 모두 새것이건만 ... 유독 아내의 것은 이리 저리 단도 풀리었고 헤어지고 낡은 속옷 이...... 그리 풍족하진 않아도 아쉬움은 .... 이제껏 속옷조차 아끼며 아쉬움 접으며 생활하여준 내아내 지금이 있기까지는 울마님의 보이지않은 작은 절약에서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되어 가슴에 울컥 전해오는 내요번 가까운 아내의 생일에는 그간 쑥스러움에 눈길조차 꺼려 하였던 여성속옷 점포에 용감하게 문을 열어 아내의 예쁜 속옷 골라 선물 하려 하네요 오늘 팔불출이 되고픈 3시에 다이얼 (박윤종)
출처: 내생에 한번은 오리 원문보기 글쓴이: 나즐겨(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