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도라산 평화공원과 연평해전 영웅의 숲
일시 : 2019년 4월 26일~27일
조카들 세놈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있는 곳, 파주~~
다행히 1사단과 정비대대에 몰려 있어 면회를 한번에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점 하나는 gp에 있는 조카는 외박이 안돼 두팀으로 나눠 면회를 했다.
엄니랑 나, 막내 여동생은 gp에 있는 조카에게로 가고, 남자들은 다른 두 조카에게로 갔다.
민통선내라 입장이 까다로웠다. 미리 신분 확인 신청하고 면회라 부대에서 나와 안내하고
나오는 시간도 정해져 있어 평화공원에서 놀다 부대로 가 px에서 필요한 물건 사고, 시간 되어 민간인 구역으로...ㅋ
식당 안에는 작은 박물관과 커피숍이 있었다. 커피숍에서는 서비스로 콩모양을 따듯하게 구워 주셔셔 맛나게 먹었다.
민통선 안은 식당이 많지 않아 면회 오면 간다는 식당이였는데 이름을 깜빡...
할머니분들이 하시고 군인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양은 엄청 많이 나왔답니다. 도라대대의 멋진 현이...
식당에서 본 도라전망대
식사 후 근처를 한바퀴 돌고 도라산 평화공원으로 고~~~
"도라산 평화공원은 DMZ투어에서 빠질 수 없는 곳이다, 2002년 도라산역 개방 시부터 구상하기 시작해 2006년 5월 12일 착공,
2008년 6월 13일 완공하였으며 2008년 9월 10일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특히 ""통일의 숲""은
평화를 사랑하는 경기도민의 헌금, 헌수로 조성되었으며 앞으로 도라산 평화공원은 청소년들에게 DMZ의 역사를 통한
평화와 생태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장 뿐만 아니라 ""평화를 사랑하는 만남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
평화공원은 7246㎡ 규모의 한반도 모형 생태연못과 627㎡의 관찰데크가 마련돼 있어 DMZ 자연상태를 체험할 수 있다.
공원 내 352㎡ 전시관에서는 도라산의 역사와 DMZ 자연상태 자료 등을 최신 입체영상을 통해 볼 수 있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무인으로 운영되는 매점으로 이곳에서 커피와 아이스크림, 과자 등등을 사 먹고....
해병대 전적비도 있고
꽃사슴들이 있어 매점이 꿏사슴인것 같습니다.
단체 관광객들~~~
이곳에는 아직 벚꿏이 만발~~~
치매가 약간 오신 엄니....이제 조카들도 깜빡깜빡하신다...
날씨가 좋아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마치 사진처럼~~~~
외박 신청한 조카 1인과 막 배치 받은 조카 1인.... ㅋ 군대 가기전에는 한놈은 80kg 넘고 한넘은 54kg이였는데
각각 10kg 증감해서 보기가 너무 좋다. 제대해서도 유지해야 할텐데....암튼 건강한 모습 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