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삿 CC 1.8TFSi 6speed MT

[이준호]

시간상 무보정 막샷으로 올립니다.

새로 잘못지른 P5100 때문에 노이즈도 많은편..

내공 부족으로 막샷입니다.

회사에 요즘 새로 부임한 주재원들 홍보용으로

또다시 시승차 파삿 CC를 가져왔네요

사진상으로 이뻐서 기대했는데 실물로보니 더욱 이뻤습니다.

물론 타보고 싶은 차는 R36과 동일 스펙인 300마력 3.6 파삿 CC DSG였지만

그런걸 회사에 가져와서 홍보할 리는 없고

1.8TFSi (160마력이던걸로 기억합니다 역시 찾아볼 시간이 없어서 나중에 틀리면 보완하겠습니다.)

수동미션이였습니다.

파삿 그동안 디자인이 별로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CC는 상당히 곡선미가 아름답습니다.

문 4개 짜리 쿠페스타일 .. 메르체데스 체엘에스가 생각나지만 체엘에스보다 더 끌리네요

특히 선루프가 들어가면 더욱 아름답습니다.

옆모습이 길죽하니 더 날렵해 보입니다.

뒷모습.. 파삿에서 가장마음에 안들던 부분인데 CC는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단 뒷 유리가 작아서 실내에서 보기가 힘드네요

그만큼 파킹 어시스트 기능 옵션이 좋습니다. 꼭 필요한 옵션이라고 생각되네요

계기판은 하얀색이라 시인성도 좋고 (GTi 파란색은 참 안보이더군요)

멀티펑션 스위치는 좌우 상하로 움직여 기능을 많이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네비게이션 맵 많이 이뻐졌고

터치스크린 기능이 있는데 약간 반응이 느려서 불편하기도 합니다.

한국에 들어온다면 별 상관 없는 기능일 듯 하네요

파킹어시스트.. 화면 차가 갈 곳을 미리 그려줍니다.

일렬주차 모드는 따로 있습니다. (우측에 선택하면 일반, 일렬, PDC모드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터치 스크린 기능이 내장되어있구요

니콘 화이트 밸런스 엉망입니다. 막 노란색으로 나오네요 -_-;;

뒷좌석은 3명타기가 불가능 하더군요.. 가운데에 컵홀더가 있습니다.

트령크 공간은 정말로 넉넉합니다. 차체 크기가 확실히 크고 편안해 보이더군요

1.8리터 터보의 160마력정도 되는 약한 엔진이지만 MT미션으로 1단에서 땡기면 콰콰쾅

휠스핀을 EPS가 잡아주려 난리를 칩니다.

300마력 3.6이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기존 파삿보다 약간의 실용성이 떨어지지만 (뒷자리 1명 덜 탑승)

디자인이 날렵하고 이쁘다는 면에서 대부분 사람들이

일반 파삿보다 CC를 선호할 듯 보입니다.

기회가 되면 꼭 3.6 4모션을 시승해 보고 싶습니다.

FFM에서 이준호 배상

[잭팟]

저번주에 호켄하임 F1 그랑프리 보고 호텔에와 보니 파삿 CC 홍보용 차량을 gt 레드불 드라이버 세바스찬이 코디와 세컨 드라이버와 동행하여 디너 파티에 와있더라구요 그때 보았는데 많이 놀랐습니다. 전체 적으로 너무 이쁜 라인과 볼륨감있는 체구.. 덩치가 더 커긴건지 근처의 파사트 세단과 크기차이가 상당히 있어 보였습니다.. 구매 목록에 현제 1등 ^^

[클럽아우디]

폭스바겐 사상 가장 멋진 디자인의 차량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실내는 아우디를 좀 닮았으면 싶습니다만...가격과 성능 때문에 용서가 될 듯~

[야누스 실버]

최근 주변에 파사트 TDI를 구입하신 분들이 많아서 관심있게 봐왔는데 실사를 보니 더욱 괜찮게 느껴지네요.

[이준호]

여름에 14.5도가 뭔지 쩝.. 지난주까지 무지 추웠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30도 올라가네요.. 그래도 밤에는 서늘하지만..

[이준호]

한국에 파삿 가격은 착한데 미국버젼인가보더군요.. R36 300마력 버젼이 좀 들어와 주면 참 좋을텐데요.. 칩튠하면 비슷해질지..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