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6년차 보상성 다한증으로 고생하구 있는데 이제야 희망이 보이네요..
세연통증클리닉이란곳에서 신경재건술을 한다는 거 아시는 분은 아실거에요..
지금 세연에서 도입한 신경재건술에 관한 정보를 말한다면..
첫째, 개흉술이 아니고 내시경으로 수술하고
둘째, 이식할 신경은 신체의 다리종아리의 신경을 안띠구 다른 부위에서 신경을 띠어 이식하구
셋째, 수술시간은 3시간정도 입원기간 3~4일인가 그렇구.
네째, 수술비는 200백여만은 정도 라구 알고 있어요.
근데 이 정보가 정확한건 아니구 여기저기 계시판에서 여러 다른분들이 올려주신 정보를 제가 기억나는 대루 적어 봤는데 정확하지는 않네여.
혹시 세연에 직접 가보셔서 상담하신분이 계시면 위에 제가 잘못 알구 있는 부분이 있으면 올려주시구 다른 정보도 같이 공유햇으면 하네요..
제가 직접 가서 상담해보구 싶지만 제가 사는 곳이 지방이라 서울까지 올라갈 시간적 여유가 안되네요.
*밑에 글은 세연게시판에서 본 내용인데 정말 수술후 상처도 거의없으며 수술후에 다른 부작용이 없다면 70%의 희망을 갖고 지금 당장이라도 수술을 하구 싶네요.
[요즘에 시행하고 있는 신경재건술은 내시경으로만 수술을 하기때문에 수술후에 상처도 거의 없으며 수술후에 다른 부작용은없습니다.재건술을 하신다음에는 6개월이나 일년이상이 지나야 신경 이 재생이 됩니다.모든 경우에 다 효과가 있지는 않고 대개 70% 의 환자에서 반사성발한이 좋아지게 됩니다.더 궁금하신 사항은 메일로 보내주세요. ]
*다한증 동우회 게시판에서 본 정보,,
[신경 재건술은 분명 존재합니다.
예전의 방법보다 진일보한 수술법을 대만의 린 박사가 개발한 것으로,
아직 학계에 발표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수술한 환자의 회복추이를 좀 더 지켜본 후 2~3년뒤에 학계 최초로
그 분이 발표할 예정이랍니다.
예전의 개흉술도 그분이 고안했으며, 현재의 내시경수술법은 예전보다
여러 면에서 보완 발전된 방법인가 봅니다.
새 수술법, 초기의 성공률은 60%정도였는데
요즘은 7,80%에 근접해 있나봅니다.
성공의 정도는 개인차가 있겠지요.
재건술에 성공한다고 해서 절제수술하기 전 상태로 완전히 돌아가지는
못할 것입니다.
교감신경 절제로 인하여 무한증인 곳에는 약간의 수분이 회복되고,
또한 반사성을 줄이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죠.
그러니 다한증 수술하지 전, 원래의 상태를 기대할 수는 없을 겁니다.
간과해서 안 될 것은 실패할 수도 있는 것이겠죠.
국내에서도 모병원에서 린 박사에게 이 수술법을 전수받아 몇 분 수술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어 붙인 신경이 살아나는데는 오랜기간, 6개월, 1년, 2년이상의 기간이
걸린다는군요.
회복의 속도에도 개인차가 있으며, 반사성의 감소도 역시 그럴 것입니다.
완전히 성공했다고 해서 원래대로 돌아가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어쨌거나 모병원의 표현을 빌리자면 앞으로 수년간은 이 수술법보다
발전된 방법은 개발되기 어렵다는군요.
대부분의 국내 병원에서는 예전의 그 개흉술만 알고 있으나,
아마 린 박사가 학계에 발표한 후에는 국내에서도 관심이 높아질 것입니다.]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저도 보상성 6년차로 고생하고있는데요. 신경제건술이란게 그린박사님께 직접 수술받아도 70%정도라는데 국내에서 받는다면 그 확률이란게 얼마나 더 떨어질지..그리고 저는 더이상 몸뚱이가지고 모험을 하기 두렵습니다. 몇년후 정말 안정적으로 수술을 할수있을때쯤 고려해보는게 좋을듯합니다.
희망에서 다시 담담함으로 바뀌네여..ㅡ.ㅡ 첨에 쉽게 생각하고 수술해서 이렇게 몸망가지구 또 그렇게 될순 없겠죠? 여러분들의 조언 정말 고맙습니다.. 그냥 이대로 벌써 6번째 맞는 여름 그려러니 하면서 적응해 나가는게 아직은 최선의 방법인것 같습니다.. 우리 보상성족들 모두 힘냅시다.^^
첫댓글 수술비 400이라고 알고 있는데..
신경재건술 국내에선 몇명하지 않았구요.확실히 재건된다는 보장도 없구요.신경재건술후1~2년기다려 예후를 봐야하구요.아마 아직은 완벽하지않은듯합니다.조금만 더 기다리시는게 좋을듯.1~2년후에 확실히 살아난다는 보장이 없단얘기죠.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저도 보상성 6년차로 고생하고있는데요. 신경제건술이란게 그린박사님께 직접 수술받아도 70%정도라는데 국내에서 받는다면 그 확률이란게 얼마나 더 떨어질지..그리고 저는 더이상 몸뚱이가지고 모험을 하기 두렵습니다. 몇년후 정말 안정적으로 수술을 할수있을때쯤 고려해보는게 좋을듯합니다.
세연직접가서 상담했는데여~...거이60%될까말까...라고들었음....의사말로는 몇년지나도 신경재건술 의술의 차이가 별다를게 없다고 들었어여~ 그러니깐..그때가도 이정도밖에 안되니 몇년뒤에 하나 지금하나 비슷할꺼라고 말하던데,, 하지맙시다.....
그리구,,의사말로는 우리나라에선 신경재선술하는병원 세연뿐이라서 다른병원가서 다른의사선생님한테 말하지 말라고 쉬쉬~하던데,,,,, 저또한 희소식이라 상담하러 간건데,,,,, 괜한상담하고왔음,,ㅡ.ㅡ
희망에서 다시 담담함으로 바뀌네여..ㅡ.ㅡ 첨에 쉽게 생각하고 수술해서 이렇게 몸망가지구 또 그렇게 될순 없겠죠? 여러분들의 조언 정말 고맙습니다.. 그냥 이대로 벌써 6번째 맞는 여름 그려러니 하면서 적응해 나가는게 아직은 최선의 방법인것 같습니다.. 우리 보상성족들 모두 힘냅시다.^^
저또한 6년째네여..힘냅시다.......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