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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촬영 할 수 있도록 폼보드로 스마트폰 거치상자를 만들어서 붙였습니다.

경첩위치를 측면으로 바꾸었고, 바닥에는 출입문 받침대를 부착 하였습니다.

경희대학교 캠퍼스 안에는 오래전에 설치 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파손되어 방치되고 있는 발포스틸렌 둥지 상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발포스틸렌 둥지상자는 스티로폼을 재생해서 만든 재질로 사진액자 같은 것을 만드는 재질이라
박새나 곤줄박이가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데,
특히 나중에 만들어진 둥지상자는 출입구 구경이 너무 작아서
이용률이 현저하게 떨어져 관리가 되지 못하고 방치되는 비율이 높았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파손되어 흉물스럽게 남은 것이 많았는데~

발포스틸렌재질의 유일한 장점은 나무보다 단단하고 오래가기 때문에 출입구가 넓어지는 일이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파손된 발포스틸렌 둥지상자의 출입구와 폼보드를 활용해서 딱다구리가 출입구를 넓혀놓은 둥지상자를 수리해서 다시 달아 주었습니다.
역시 스마트폰으로 촬영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튜닝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