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고2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출제 기관인 경기도교육청이 아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채점을 맡게 되면서
12월로 연기되어 오늘(12월 19일) 치러졌습니다.
국어 영역의 경우 원점수 1등급 컷 기준으로 볼 때
작년보다 어려웠고,
직전에 치른 9월 고2 전국연합학력평가와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고2 마지막 전국 단위 시험인지라 등급에 더 관심이 갈 테지만
지금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몇 등급이다!"가 아닌
오늘 본 시험지를 복습하면서 "아, 이건 실수다." "이 부분 또 틀렸네." 하는 것입니다.
이번 겨울 방학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므로
오늘 시험지를 복습한 후 이번 수능 시험지도 한 번 챙겨 보기를 권합니다.
이번 수능 시험에서 국어 영역은 예년에 비해
지문 내용도 평이했고,
지문의 길이도 길지 않았지만
표준점수 최고점은 수학(148점)보다 높은 150점이었습니다.
표준점수 최고점이 높을수록 어려운 시험인 점을 감안할 때
이번 2024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은 아주 어려운 시험이었던 것입니다.
2025학년도 수능 시험의 난도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지만
겨울 방학을 앞둔 지금 시점에서 꼭 챙겨야 할 것은
오늘 본 시험지를 다시 챙겨 보는 것임을 한 번 더 강조합니다.
오늘 시험을 치르지 않은 학생은 이번 주말을 이용해 꼭 실전처럼 시간을 재고 문제를 풀고
2차 채점까지 한 후 '매3'에서 강조하는 복습법을 지키며 공부해 보세요.
복습하는 과정에서 매3공부법을 떠올리면
"아, 겨울 방학 때 비문학부터 잡아야겠네."
"문학도 무조건 기출이 아니라, 어떤 지문이 출제되어도 해결할 수 있는 공부법이 중요하네."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겨울 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한 국어 공부법과 공부 계획표,
[매3공부법](2025 매3비 부록)에 담았으니 겨울 방학 공부 계획표를 세우기 전 참고하세요.
'자주 하는 실수 유형 Top 10'까지 참고하면
"국어, 이렇게 공부해야 하는군." 하게 될 것입니다.
2025 매3비 부록 [매3공부법]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