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영등포구청에 다니고 있구요
저희 어머니께서 편찮으셔서 주변 아는분의 도움으로 이 카페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10년전에 자궁근종(약12센티)으로 자궁과 난소전부 들어내는 수술로 인해 후유증으로(아마도 호르몬 불균인것 같습니다.) 갑상선종으로 약20%만 남기고 혹2개와 갑상선을 절제하였는데 그 후로 몸에 저항력이 떨어졌는지 2년전 천식이 와서 종종 발작이 일어나는 등 몸 상태가 아주 안좋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제가 어머니를 챙겨드려야 겠기에 옆에 직장선배님의 도움으로 카페에 가입하게 된 것입니다.
사실 오늘 아채스프재료를 직장선배님께서 택배로 받으셨는데 돈주고도 못사는 이 귀한 것을 한봉이 저에게 주셨습니다.
일단 한번 끓여서 어머니께 드려보라고요,,,
근데 혹시 야채스프 좀 더 구할 수는 없나요?
안되면 다음 기회에라도 꼭 좀 구하고 싶습니다.
암튼 반갑습니다. 카페지님...
첫댓글 어머님 병환을 잘 파악하고 계시네요 꼭 필요한 장기를 적출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손실인지 남편을 16년간 지켜보며 절절히 느낍니다 해독기관인 간장 신장을 보하는 음식을 꾸준히 드시고 항상 기쁘게 해드리세요 컴이 고장나 이제야 댓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