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마태복음 = 유대인들이 읽기 쉬운 성경
- 왕을 기다리는 그들에게 예수님이 왕이심을 기록
예수님 탄생 = 왕의 탄생
구약 성경은 예수님 탄생에 대해 예언하고 있다.
미가5:2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에서 가장 작은 마을 중의 하나이지만 너에게서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나올 것이다. 그는 영원 전부터 있는 자이다.
= 그 응답이 마2:1이다.
- 2:4-6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실 것을 알고 있다.
1. 경배하러 온 사람들(1, 2)
동방박사들 = 점성가들 = 마고이
정치와 종교에서 힘과 권세를 가진 고위 계급자들이다.
페르시야에서 왔다면 그들의 먼 스승은 다니엘일 것이다.
BC 605년 전 바벨론으로 끌려간 다니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초고속 승진, 박사들의 우두머리
박사들에게 성경을 가르친 다니엘.
그들은 별을 보고 왔다.
민24:17내가 그를 보아도 이 때의 일이 아니며 내가 그를 바라보아도 가까운 일이 아니로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규가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서 모압을 이쪽에서 저쪽까지 쳐서 무찌르고 또 셋의 자식들을 다 멸하리로다
`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그에게 경배하러 왔다.”
- 이방인들이 와서 예수님께 경배하는 것을 성경은 예언하고 있다.
사60:1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2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3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6허다한 낙타, 미디안과 에바의 어린 낙타가 네 가운데에 가득할 것이며 스바 사람들은 다 금과 유향을 가지고 와서 여호와의 찬송을 전파할 것이며
`마태복음은 구약에 예언된 대로 예수님이 메시야로 오셨다고 말씀하고 있다.
2:5, 15, 17, 23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 그 성경 말씀대로 유력한 마고이들이 와서 경배한다.
페르시아에서 왔다면 4-6개월 정도 걸려서 왔을 것이다.
1,600킬로미터를 걸어 왔다.
죽음을 무릅쓰고 왔다.
그들은 별을 보고 왔다.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초자연적인 계시다.
헤롯을 만난 이후 그 별이 다시 나타난다(9절)
앞서서 인도하여 가다가...,
하나님은 세밀하게 인도하신다.
` 인생길 캄캄하고 두려운 시간이 있다.
그때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라.
하나님은 살아 계신 분이다.
하나님은 세밀하게 인도하시는 분이다.
` 인생을 살다보면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내 인생에 왜 이런 어려움이 찾아 왔는지 나는 모른다.
그러나 그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라.
하나님께서 가장 정확하게 인도하신다.
` 새가정에서 설교문을 보내달라고 해서 두 편을 보냈다.
발행인을 보니 서울 신촌교회 은퇴장로, 한국교회여성연합회 전 총무 이문우 장로님
그분의 글을 읽어 보았다.
` 집 둘째가 박사학위 논문을 쓰면서 무척 초조해 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 불안과 초조함을 잠재우고 편안한 마음으로 논문을 준비하게 할 방법을 생각하다 말씀이 떠올랐다. 28년 직장생활 중 가슴에 깊이 품었던 잠언 16장 1절과 9절 말씀이었다. ‘계획은 사람이 세우지만, 결정은 주님께서 하신다는 것’(1절),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앞길을 계획하지만, 그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주님이시라는 것’(9절)을 알려줘야겠다 싶었다. 자기가 무엇인가 성취하려고 하면 힘들고 불안하지만 하나님을 믿고 열심히 노력하면 하나님이 이뤄주신다는 믿음과 신앙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딸에게 잠언 말씀을 들려주며 “너는 계획하고 노력을 해라 그러면 하나님이 성취시켜주실 것이다”고 권면했다. 그러고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돈독히 하는 방법으로 매일 성구 한 절씩 외우도록 했다. 1년 365일을 매일 성경 한 구절씩을 학교 가는 딸에게 메모지에 적어 주면서 버스에 타면 다른 생각 일절 하지 말고 성구를 외우도록 했다.
2년째 되는 해에는 성경을 선별해 성구와 영어를 병기해 주고 한주에 하나씩 주면서 영어까지 외우도록 했다. 그 원본 수첩을 지금도 갖고 있다. 매일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평안하게 논문을 준비한 그는 무난히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지금 연극평론가로, 기독교 대학 교수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생선을 달라는 자녀에게 뱀을 주는 부모는 없다”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선한 발걸음을 하나님은 도와주시고 인도하신다.
목회를 하다보면 좋은 일도 있지만 어려움을 겪는 분들도 있다.
그러나 어려움으로 끝나지 않는다. 하나님은 더욱 좋은 인생을 그 앞에 펼쳐 놓으셨다.
별을 보고 경배하러 왔다.
길을 잃었을 때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서 인도하여 예수님을 만나게 한다.
2:10 저희가 별을 보고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성탄절에 이런 기쁨을 누리라.
내 인생은 이렇게 절망으로 끝나지 않는다.
하나님의 열심은 결국 나로 하여금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는 인생이 되게 하실 줄을 믿는다.
` 동방의 박사들은 영원한 왕께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드리는 놀라운 경험을 한다.
유향 = 나무 진
- 몰약 = 식물 즙을 받아 말린 고체 덩어리
` 꿈에 지시하심도 받는다.
이들이 예수님에게 오기까지 6개월 정도가 걸렸다.
타국으로 가는 길이다.
오직 하나 별을 보고 떠나는 길이다.
다니엘의 제자들이라면 600년 전에 들은 말씀을 따라 걸은 사람들이다.
민24장에 나오는 한 말씀을 붙들고 온 사람들이다.
불확실한데 그들은 한 말씀만 붙들고 1,600 킬로미터를 걸어서 온다.
너무나 무모한 신앙이다.
막연한 신앙으로 왔는데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다.
오늘날 우리들은 분명한 신앙을 가지고 있다.
한 줄 말씀이 아닌 1,189장의 말씀을 가지고 있다.
분명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건을 역사적으로 확인하였다.
B.C.: Before Christ의 약자
(주전; 주 오시기 전, 예수 탄생 이전)
A.D.: 라틴어 'Anno Domini'의 약자
"Anno Domini nostriJesu Christi"
'In the Year of Our Lord Jesus Christ
주의 해,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해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을 통해 구원받음을 알고 있다.
우리는 막연한 신앙이 아니라 분명한 신앙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우리들은 더 무모해야 한다.
신앙은 무모하여야 한다.
` 돌아가신 옥한흠목사님 = 광인론을 부르짖었다.
미치지 않고서 어떻게 주의 일을 할 수 있겠느냐. 예수님을 믿는 것은 미치는 일이다. 신앙생활은 미치는 것이다.
이것저것 재고, 기웃거려서는 아무것도 못한다.
최근에 성도님 간증 / 가난한 어린 시절, 초등학교도 못 나오고..., 제대한 형과 가구공장
4시에 일어나서 밥 지어 먹고, 5시부터 11시 45분 까지 계속 작업/ 결국 공장을 차리고, 부를 얻고, 자수성가
미쳐야 한다. 신앙생활 = 미치는 것이다.
세상 것 얻기 위해서도 미치는데 영원한 하나님 나라 얻는데 미치지 못할 이유가 무엇인가?
우리 주님 나라 위해 미친 광인 되자.
목장, 식당, 심방, 신학교 강의, 설교, 전도, 기도...,
쉬엄쉬엄하라고 하는데 몸 아끼면서 하라고 하는데 나는 그럴 생각이 1도 없다.
미친 사람은 행복하다.
교회는 언제 부흥하는가? 모두가 예수님께 미칠 때 부흥한다.
` 이번에 저산교회 후임으로 온 목사님 아버지는 장로님이셨다고 한다.
모두가 존경하는 장로님/ 옛날에는 푸세식 화장실/ 언제나 그 장로님 혼자 똥 바가지 들고 가서 화장실을 다 퍼 내셨다고 한다. 늘 바보처럼 웃고 다니셨다고 한다.
그분으로 인해 교회가 크게 부흥했다고 한다.
`우리 모두가 예수님께 미쳐 살기를 간절히 바란다.
《빌 게이츠와 워렌 버핏,성공을 말하다》
‘설령 빌이 컴퓨터 대신 핫도그 파는 일을 했더라도 그는 전 세계 핫도그 왕이 되었을 것이다.’
그는 자신이 하는 일에 미쳐 있었기 때문이다.
평생 복음 전하다 잡혀온 바울에게 베스도 총독이 소리쳤다.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행26:24)
예수님께 미쳐보자.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자.
어느날인가 전설적인 그리스도인을 찾는다면 여러분이 그 주인공 되라.
` 동방 박사들은 죽음을 무릅쓰고 예수님께 와서 가장 귀한 것을 드렸다.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예수님께 미치면 항상 웃음이 가득하고, 뭘 하든 행복하다.
예수님께 미친 사람이 있다.
반대로 세상에 미친 인간도 있다.
2. 예수님을 죽이려는 헤롯(4, 8절)
` 헤롯은 동방 박사들의 소식을 듣고 놀랐다.
- 나 말고 또 다른 왕이 태어났다?’ 반드시 죽여야 한다.
- 8절 그는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말하면서, 예수님을 죽일 간교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헤롯왕은 예수님에 대해 모르던 사람이 아니다.
- 2:4절에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뇨...,
- 그리스도이심을 알고 있다.
- 그럼에도 자신이 현재 누리는 삶이 너무 좋아서 하늘나라를 외면한 사람이다.
` 헤롯왕은 메시야가 왔다는 것을 알았다.
자신의 왕관을 주님께 바칠 시간이 된 것이다.
얼마나 영광된 시간이겠는가?
그런데 그는 그 왕관을 주님께 드리는 것을 거절한다.
왕관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죽이려고 한다.
- 그는 지상의 왕관이 좋아서 천국의 면류관을 거절한다.
·2:19 헤롯은 욕망과 욕심 가운데 죽었다.
요세푸스 기록: 열, 가려움증, 궤양, 창자가 부어오름, 피부가 썩음으로 비참하게 죽었다.
- 그의 후손들이 성경에 나온다.
- 헤롯 대왕의 아들 안디바스는 자기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를 빼앗아 살고 세례요한을 죽인다.
- 사도행전 12장에 가면 헤롯 안티바스가 교회를 박해하고 12제자 중 야고보를 죽인다.
- 그의 종말은 행12:23 "주의 사자가 그를 쳐서 충이 먹어 죽으니라"
- 살인의 가문, 저주의 가문이 된다.
3. 중간에 있는 사람, 제사장과 서기관. (4절)
- 성경을 연구하는 사람들이다.
- 그들은 신학자요, 율법을 구석구석 알아 메시야의 탄생장소를 헤롯에게 알려 줄 정도로 성경을 잘 알았다.
- 그러나 경배하지 않았다. - 가지 않았다.
- 동방박사들은 1,600킬로미터를 걸어서 주를 만나러 왔다.
- 그들은 두 시간이면 갈 수 있는 4 킬로미터를 가지 않는다.
- 마13장에는 예수님의 유명한 천국 비유가 나옵니다.
마13: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45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46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진짜를 발견하면 움직인다.
이들은 발견하고도 외면한다.
경배하러 온 사람/ 예수님을 죽이려는 사람/ 방관자
당신은 누구인가?
4. 하나님 나라의 일은 헌신자를 통해 이뤄진다.
· 하나님은 요셉에게 아기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라고 알려 주신다. (13절)
헤롯이 죽자 출애굽하신다.
애굽에서 나오신 것은 출애굽과 의미가 같다(15절)
호11:11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냈거늘
이 말씀의 성취다.
결국 이스라엘이 출애굽하듯, 우리들은 예수님과 합하여 출 세상, 출 지옥, 출 사망이 일어나는 것이다.
` 이집트에서 생활비 = 동방박사들이 준 황금, 유향, 몰약
600년 전에 다니엘을 준비시키시고, 그 후예들인 동방박사들이 와서 경배하며 황금 유향 몰약을 드림으로 이집트 피난 자금이 된다.
하나님 계획에 우연은 없다.
- 하나님 나라를 세우려는 사람들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가 펼쳐지는 것이다.
나는 목회하면서 이런 일을 수없이 겪었다.
우리 교회에도 이런 일이 너무나 많다.
그렇게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 역사를 이룬 동방 박사들이 절대 말하지 말아 달라고 신신당부해서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나는 잘 적어 두었다.
대략 10년이 지나면 그분들의 미담을 전격 공개할 것이다.
` 600년 전에 다니엘을 준비시키시고, 600년 후에 동방 박사들을 보내시고, 예수님이 이집트 가셔서 생활하실 생활비를 조달하실 줄 누가 꿈엔들 알았겠는가?
설교 제목: 당신을 준비시킨 이유가 있습니다.
나를 준비시킨 이유가 분명히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나는 모른다.
다니엘서를 읽으면서 믿음으로 살았더니 위대한 사람이 되었네..., 라고 읽으면 반쪽만 읽은 것이다.
예수님의 길을 준비하기 위함이구나...,
여러분이 한 일이 먼 훗날 어떤 열매를 맺을지 모른다.
그날에 간증이 있어야 한다.
저를 준비시킨 이유가 이것이었습니다.
오늘 예배하러 오신 여러분들이 동방 박사들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경배하러 온 여러분들에게 가장 은혜로운 성탄절 말씀을 읽어드림으로 오늘 예배를 마친다.
이 말씀이 반드시 응답되기를 바란다.
사9:1전에 고통 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 2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 6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성탄절인 오늘 예수님 믿음으로 천국의 문이 열리기를 축원한다.
치유와 회복과 기쁨이 넘치는 날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