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몸이 아파서 군대를 못가고 공익근무를 하는 연예인들이야 어쩔수 없는거지만 그렇지않고 군대를 피하는 사람이라면 공인의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익근무를 폄하하는 게 아닙니다. 병역법상 공익근무도 엄연히 병역을 필한 것입니다. 그런데 신체 건강한 사람이 신검 결과가 4급으로 나와 공익을 간다면 누구나 색안경을 끼고 볼 수 있습니다. 방송에서 100미터를 11초에 뛰고, 30초만에 팔굽혀펴기 50개, 3분 만에 앉앗다 일어나기 284개를 한다면 육군 특전사급 체력입니다. 이런 체력 소유자가 공익근무를 한다면 누가 봐도 석연치 않습니다. 2008년 10월과 지금 체력이 다르다면 재검을 해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1년 6개월만에 옥택연은 공익에서 현역 특전사급 체력으로 바뀐 건가요?
또 한 가지 옥택연이 비호감으로 전락할 뇌관은 이중국적 문제입니다. 현재 포털 사이트 옥택연 프로필에 나와 있는 국적은 한국입니다. 그런데 6개월에 한번씩 미국에 가는 것이 미국 시민권을 따기 위한 것이라는 소문이 인터넷에 파다합니다. 미국 영주권을 딴 후 7년이 지나야 시민권이 나오는데, 옥택연은 7년이 안됐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미국에 체류합니다. 7년이 지나 미국 시민권이 나오면 공익 판정을 받았어도 군대 안가도 되는 것입니다. 유승준과 똑 같은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정말 한국 국적으로 공익근무라고 할 거라면 6개월마다 한번씩 미국에 나가서 영주권 갱신하는것 부터 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 반대로 미국 체류기간이 모자르면 영주권마저 박탈당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되면 옥택연은 꼼짝없이 공익근무를 해야 합니다. 그 모든 선택은 옥택연 본인의 선택에 달려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 선택에 따라 옥택연의 아킬레스건이자, 비호감의 뇌관이 후폭풍이 강하게 터질 수도 있습니다.
http://v.daum.net/link/6652707
첫댓글 ??????? 우짜면 좋은지 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