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 병풍의 금병산(錦屛山 652.2m)과 의암 호반의 드름산 (357.4m)

[배창랑]

비단 병풍의 금병산(錦屛山 652.2m)과 의암 호반의 드름산 (357.4m)

산행일자; 2015년2월1일(일). 날씨; 맑음. 산행거리; 16.5km. 산행시간; 6시간30분

교통편; 전철 (가양역~상봉역~김유정역). 비용; 무료(시니어패스)

산행코스; 김유정역~금병산~살미교~육교 ~드름산입구~350봉~드름산~의암봉~대원사~김유정역

■금병산(錦屛山 652.2m)은 가을이면 그 산기슭이 비단병풍을 둘러친 듯 아름답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대룡산 정상에서 연엽산으로 향하는 능선으로 약 1.5km 거리에서 서쪽으로 가지를 치는 능선이 있다. 이 능선이 약 3km 거리에서 수리봉(645m)을 빚어 놓은 다음, 약 2km 거리인 원창고개(236.3m)에서 잠시 가라앉았다가 마지막으로 들어올린 산이다. 금병산 서남쪽 산자락 끝에 김유정의 고향 신동면 증리 실내마을이 있다. 금병산 산자락 곳곳은 향토색 짙은 김유정 작품의 배경이기도 하다. 이를 기리기 위하여 금병산에는 김유정의 작품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등산로가 있어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작가의 작품과 가까이 할 수 있는 안내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작가 전상국의 장편 '유정의 사랑' 무대이기도 하다.

경춘선을 이용해 김유정역(신남역)에서 내리면 김유정 유적지란 표지판이 보이고 동쪽으로는 금으로 만든 병풍산이란 뜻의 금병산(657.2m)이 서 있다. 금병산은 유정의 고향마을인 실레마을의 들머리에 솟은 산으로 특이하게도 '동백꽃길', '만무방길', '금따는 콩밭길', '봄봄길' 등 김유정의 작품 제목으로 등산로 이름을 달고 있다. '만무방길'을 따라 주능선인 '산골나그네길'을 통해 정상에 오른 후 하산은 '동백꽃길'로 하면 쉽다. 산세가 그리 험하지 않기 때문에 천천히 유정의 작품을 생각하며 다녀올 수 있다. 춘천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원창고개를 거느린 금병산 등은 사계절 등산인들의 발길을 끈다. 춘천시에서 남쪽으로 8km 떨어져 있는 금병산은 높이 652.2m로 4계절 중 겨울철에 오르기가 가장 경치가 좋다.

■드름산(357.4m)은 춘천시내의 온의동과 칠전동, 송암동, 의암리에 위치해 있다. 드름산은 높이(357.4m)에 비하여 능선이 양쪽으로 2km정도 뻗어 있으면서 의암리 마을의 윗골을 형성하는 등 산면은 제법 너른 편이다. 의암호를 끼고 있어 주변의 경관도 아주 좋은 산이다.

드름산의 서쪽봉우리는 깎아지른 암릉벽을 형성하고 있어 암릉 꼭대기의 전망대에 올라서면 배위에 떠 있는 듯하면서 의암호수를 바로 내려다 볼 수 있다. 드름산에 오르면 삼악산, 춘천시내 등을 바라볼 수 있는 춘천의 전망대 역할을 한다.

드름산의 능선은 평범하면서도 굴곡이 많아 운동량이 크면서 누구나 쉽게 산행을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춘천시내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양쪽능선을 이용한 산행을 할 경우는 산행거리도 4시간 가까이 소요되므로 언제든지 체력에 맞추어 산행을 즐길 수가 있다.

■드름산 하산 날머리 칠전동(漆田洞)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상칠전리와 하칠전리 그리고 남내일작면의 창천리를 병합하여 칠전리(漆田里)라 하였다. 옷바우(칠바위 漆衣岩)의 안쪽 골짜기에 있다 하여‘칠전(漆田)’이라는 지명이 붙었다 한다.

춘성군 신동면에 속해 있던 칠전리는 송암리와 함께 1973년 3월 춘천시에 편입되어 칠전·송암동이라는 행정동이 되었고, 1974년부터 칠송동으로 개칭되었다. 1998년 3월 칠송동은 온의동, 삼천동과 함께 강남동에 통합되면서 칠전동과 송암동으로 나누어졌다.

칠전동의 드름산(357m) 정상에 서면 춘천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드름산 골짜기 갓박골에 조성된 고려시대 문신 광성군(光城君) 김정(金鼎)의 묘역에는 강원도 문화재 자료 제125호로 지정된‘춘천 김정묘역문인석’이 있다. 강원 지방 조달청과 신남 초등학교가 있으며, 마냇고개·자라우고개·창내·시창내·회골·풀뭇골 등의 옛 지명이 남아 있는 곳이다.

2015.2.1(일). 가양역에서 05;37 첫 전철을 탑니다. S산악회 따라 경남 의령에 있는 산을 계획했는데 모객이 잘 안되어 장거리를 25인승 버스로 기존 기맥팀에 끼어 이동 하기에 너무 불편하다고 판단 신청취소 하고 갈산 없을때 쉽게 다녀올 수있는 산 목록에서 금병산(錦屛山 652.2m) 과 드름산 (357.4m)을 언젠가 한번은 다녀와야할 산이기에 급하게 선택합니다.

금병산(錦屛山 652.2m)은 전철로 김유정역에서 바로 접근할 수 있는 산입니다. 금병산(錦屛山 652.2m)산 하나만 타기에는 시간과 거리가 짧아 조금은 도로따라 이동 해야 하지만 의암호와 삼악산 .춘천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소나무와 암릉이 조화를 이룬 명산 드름산(357.4m)을 연계 산행하면 멋진 코스가 됩니다.

가양역에서 상봉역으로 그리고 경춘선 남춘천역 직전역 인 김유정역 까지는 45개역을 통과 2시간45분 소요되어 08;20 정도 도착됩니다.

김유정역은 외관은 한옥모양으로 지은 현대식 건물입니다. 화장실등 관리가 잘되어 탐방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줍니다. 하산후 갈아 입을 옷보따리 가방은 고마우신 김유정역 역장님 배려로 사무실 한켠에 보관합니다. 느긋하게 간식도 먹고 커피도 한잔 하고 산행 준비후 08;50 김유정역을 출발합니다.

0km 0분[김유정역](08;50)

김유정역을 나오면 금병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산세로 보아 좌측 능선으로 올라 우측 능선으로 하산하여 드름산을 연계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판단된다, 길 건너 좌측으로 도로 따르다가 우측으로 작은 도로 이어간다.(09;01) 우측으로 새로지은 낭만누리 한옥군이 나타난다.

그리고 김유정 문학관을 지나면 이정표 3거리다.[1.0km][14분]

1.0km 14분 [이정표3거리](09;04)

금병산 안내도와 이정표 (금병산정상3.81km90분/실레 이야기길90분/실레이야기길) 를 만나 이정표 금병산정상 방향 따른다. 야릉 아래로 잘 다듬어진 등산로다. 드문 드문 이정표(금병산정상)가 나와 안내해준다.

산길은 잣나무숲 속으로 이어지다가 더 오르면 지능선으로 이어진다. 길이 얼어 있어 아이젠 착용한다. 지그재그로 이어지는 지능선길로 북사면이 절벽을 이룬 바위지대 위로 노송들이 군락을 이룬 능선길을 이어가니 능선 갈림길이다.[2.21km][58분]

3.21km 72분[능선3거리](10;02)

이정표(금병산 정상1.6km/중1리저수지/김유정문학촌2.21km 46분) 서있다. 중1리 저수지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하여 완만하게 오름길 오른다. 아름드리 노송군락 지대로 들어서면서 조금씩 가팔라진다. 하늘이 트이는 널찍한 헬기장이 나오고, 30m 더 오르면 정면으로 춘천시내가 한눈에 조망되는 전망대 설치된 금병산 정상에 닿는다. [1.6km][36분]

4.81km 108분[금병산] 정상 (10;38)

본래 금병산 정상 전망대 데크에 서면 사방으로 막힘없는 조망을 즐길 수 있다. 북동으로는 대룡산 정상이 보이고, 동으로는 응봉, 응봉에서 시계바늘 방향인 남동쪽 홍천 벙면으로는 연엽산, 구절산, 성치산이 연이어져 시야에 들어온다. 응봉과 구절산을 잇는 능선 너머로는 홍천 공작산도 시야에 와 닿는다 남서쪽으로는 좌방산 종자산 널미재 장락산 등이 멀리 용문산과 함께 광활하게 조망된다. 서쪽으로는 소주봉 봉화산 검봉이, 북서쪽으로는 삼악산이 하늘금을 이룬다. 삼악산 오른쪽 멀리로는 계관산 북배산 가덕산 뒤로 화악산이 하늘금을 이룬다.

전망데크 좌측 아래 금병산(652m) 정상석과 삼각점(춘천823/2005재설)이 있다. 인증사진 남기고 하산은 남서릉을 탄다.

정상서 남서릉으로 완만하게 내려서면 함몰지대 삼거리에 닿는다. 직진으로 능선을 고집한다. 헬기장에서 남서릉으로 자작나무 군락을 바라보며 약 10분 거리에 이르면 30여 평 넓이 헬기장이 나타난다. 이어 아름드리 노송 군락을 지나 25분 가량 내려서면 삼거리가 나오고 오른쪽 계곡으로 내려서는 지능선길이 뚜렷하다. 이 지능선길은 주계곡 저수지 상류로 내려서는 길이다. 주계곡은 상수원보호지구이므로 내려서지 않는 것이 예의일 것이다. 남서릉 삼거리에서 계속 능선길을 따라 20분 거리에 이르면 (12;00)송전철탑을 지나면 삼거리다.

이 삼거리에서 오른쪽 지그재그로 이어지는 산길로 발길을 옮겨 15분 가량 내려서면 잣나무숲 아래 오솔길로 들어선다. 잣나무숲을 빠져나와 5분 거리에 이르면 농로 왼쪽으로 축사 앞을지나 도를 따르면 ‘故鄕이라는 마을표석’을 만난다. 대평마을 앞 도로 따르면 팔미교 다리다.[5.0km][100분]

9.8km 208분[팔미교](12;18)

팔미교를 지나고 굴다리를 통과하여 팔미2교와 ‘레데나골프클럽’방향으로 도로따르면 옛날 경춘선 기차길 레일 바이크길 위를 지나는 (12;30) 팔미3교다. 팔미3교를 지나면 앞에 육교가 보인다. 육교를 올라가 도로를 건너 육교를 내려서면 드름산 등산로 입구다.[1.2km][17분]

11.0km 225분 [모리정미소 등산로입구](12;35~12;47)

드름산 안내도와 이정표(드름산정상2.8km/의암봉4.9km) 서있다. 햇살 따뜻한 곳에서 약12분간 간식 즐긴다. 10여분 완만한 능선길을 이어간다. 20여분 급경사 오름길을 지그재그 올라간다. 드디어 주능선상 350m봉이다.[1.0km][45분]

12.0km 270분[350봉](13;20)

우향 능선길을 이어간다. 소나무와 잘 어울리는 암릉지대도 나오고 아이젠을 다시 차기도 애매한 내림길을 내려 (13;50)대우아파트 갈림 이정표(드름산정상0.5km/의암봉2.5km/대우아파트0.7km/ 모리정미소2.3km) 3거리다. 봉에 올랐다가 내림길 내려 다시 봉에 올라 드름산 정상이다.[1.8km][43분]

13.8km 313분 [드름산정상](14;03~14;05)

이정표(의암봉2.1km/ 의암리2.9km/대우아파트1.3km/모리정미소2.8km)서있다. 그리고 조그만 드름산 정상석이 반긴다. 의암봉 2.1km 이정표 방향으로 능선길 오르내리면서 지나온 능선과 그뒤 금병산도 조망하고 의암호의 멋진 풍광도 즐긴다.(14;40) 대원사 갈림이정표(의암봉0.5km/대원사0.8km/의암리1.6km/드름산1.6km/대우아파트2.8km)를 지나고 (14;42)다시 대원사 갈림 이정표(의암봉0.2km/대원사0.5km/드름산정상1.9km/대우아파트3.1km)를 만나고 조금 오르니 돌탑이 서있는 의암봉이다.[2.1km][47분]

15.9km 360분 [의암봉](14;50~14;55)

돌탑과 전망데크가 설치된 멋진 조망터다. 암릉과 소나무가 그림같다. 전망대는 전방 아래로 깎아지른 암릉의 낭떠러지며, 마치 배위에 떠있는 듯한 곳에서 의암호수, 붕어섬 등이 한눈에 조망되고 멀리 춘천시내도 조망된다. 드름산과 의암봉은 오지 않으면 후회할 그런 멋진 산이다.

의암봉 정상 이정표(의암호인어동상1.0km/드름산정상2.1km) 서있다. 의암호 인어동상 내림길은 암릉길이 급경사로 보인다. 그리고 의암리 하산길은 2.1km(약0.5km를 Back하여1.6km 가야하고) 거리이고 (의암리에서 버스를 타고 춘천터미널에 내려 남춘천역으로 가서 전철 이용 가능) , 대원사 하산길은 0.7km(0.2km Back하여 0.5km내려가면 된다.) 거리다. (대원사에서도 버스이용이가능하다.) 가장 짧은 하산길이 된다.

김유정역에 하산후 갈아입을 옷보따리를 Keeping한 관계로 가장 택시비가 저렴하게 나오고 짧은 하산길인 대원사 하산길을 택한다. 약 0.2km 돌아와 이정표 대원사방향 하산길로 들어선다. 응달이라 눈이 얼어있어 아이젠 다시 착용한다. 고즈넉한 길 내려서니 아담한 암자수주의 (15;15) 대원사절이다. 절 주차장에서 약100m 정도 내려서니 도로다.[0.8km][30분]

16.7km 390분 [대원사입구 칠절동 도로](15;20)

콜한 택시(033-244-5858) 도착되어 콜비1,000원 포함 6,400원 백곰님 지불하고 김유정역 역장님께 감사 인사 드리고 옷보따리 찾아 깨끗한 역 화장실에서 대충 닦고 새옷갈아 입습니다.

서울에 앉아서 편히 갈겸 춘천역 근처 원조 춘천막국수 집 ‘남촌식당’으로 이동합니다. 춘천막국수 집 ‘남촌식당’은 미군부대 와 집장촌(지금은 도로 양쪽으로 미군부대와 집장촌이 철거되어 넓은 공터) 끝나는 곳에 있는 식당으로, 춘천역에서 택시로 기본요금 거리이고, 밥먹고 걸어서 오면 꼭 좋을 거리(15분~20분)에 있어 춘천 근처 산에 오면 자주 들르는 단골식당입니다.‘남촌식당’에서 편육(15,000원) 과 감자전(6천원) 쟁반 막국수(15,000원) 맥주1병(3천원). 춘천생막걸리 1병(3천원) 으로 뒷풀이 합니다.

충분히 즐기고 춘천역에서 18;07 출발하는 전철로 상봉역 7호선 환승 고속터미널역 거쳐 9호선환승 가양역 20;30도착 20;45 귀가합니다.

08;50 김유정역을 출발합니다.

09;01 낭만누리 한옥군입니다.

09;04 김유정 문학관 모습입니다.

인증사진 입니다.

09;05 등산 안내도와 이정표(금병산정상3.81km90분/실레이야기길 5.2km90분/실레이야기길)를 만납니다.

이정표 입니다.

청주한씨 묘지도 지납니다.

김유정 문학의 현장비도 만납니다.

처음 보는 국가지점 번호판입니다.

오름길이 응달이라 빙판져 미끄럽습니다.

10;02 증1리(저수지) 갈림 3거리 이정표입니다.

암릉과 소나무의 만남입니다.

10;38 금병산 정상석입니다.

금병산 삼각점(춘천823/2005재설)입니다.

인증사진입니다.

금병산 정상 전망대 데크에서 조망입니다.

조망

금병산정상 건너편 산불감시탑 입니다.

12;00 남서릉 하산길에 만난 한전 철탑입니다.

가야할 드름산 방향을 조망해봅니다.

12;13 고향 마을에 내려 섭니다.

12;18 팔미교입니다. 다리를 건너고 굴다리를 통과하여 팔미 3교로 이동합니다

레데나 골프클럽 방향으로 도로 따릅니다.

팔미3교 밑으로 경춘선 레일바이크 길과 개천이 흐릅니다.

12;32 막국수 간판뒤로 건너야할 드름산 입구 육교입니다.

12;35 드름산 입구 육교에서 조망입니다.

12;35 드름산 등산 안내도 입니다.

드름산 등산로 입구 안내판입니다.

12;47 10여분간 휴식시간 갖고 이정표(드름산정상2.8km/의암봉4.9km) 방향으로 부드러운 능선길 이어갑니다.

평화롭고 한적한 드름산 능선길입니다.

결국 급경사 오름길을 지그재그 올라서 주능선 350봉에서고 우향 능선길를 따라 드름산을 향합니다.

13;50 대우아파트 갈림 이정표(드름산0.5km/의암봉2.7km/모리정미소2.3km/대우아파트0.7km )입니다.

조망

조망

이정표 입니다.

14;03 드름산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드름산 정상석

풍광

14;40 의암리 갈림 이정표 입니다.

14;42대원사 갈림이정표 입니다.

14;49 의암봉 이정표 입니다.

의암봉 돌탑 이정표 입니다.

앞에는 거대한 삼악산이 우뚝합니다.

노송과 암릉과 의암호반의 환상적 조화입니다.

조망입니다

조망입니다.

14;50~14;55 의암봉 정상 돌탑입니다.

14;50 의암봉 인증사진 입니다.

의암봉에서 내려다본 의암호 입니다.

의암호 붕어섬입니다.

의암봉 전망데크에서조망입니다.

바위와 노송과 의암호 풍광이 아름다워 인증남겨봅니다.

15;05 대원사 하산길 모습입니다.

15;15 대원사 모습입니다.

15;20 대원사입구 칠절동 도로변 안내판입니다.

15;20 대원사입구 버스정류소 안내판입니다.

금병산 드름산 등산지도

드름산.의암봉 등산지도 입니다.

[다올]

의암호가 시원스럽게 조망되는군요.
어젠 날씨는 추웠어도 바람이 불지 않아서
산행길이 따뜻하다고 생각되기도 하였습니다.

[배창랑]

다올님~!
간식시간 갖던 드름산 입구 양지바른 곳은
봄나물(돗나물)이 돋아 나고 있었습니다.
삼악산 앞산인데 알려지지 않은 탓 조용하고 호젓했습니다.
감사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