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영화.
비행기 안. 승무원과 탑승객과의 사랑이야기
첫눈에 반한 사이.하지만,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내려서 연애를 해 보려는 순간, 공항에 불이 나서 서로는 만날 수가 없게 된다.
그리고 7년후, 각자의 삶에 충실하는데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고, 그러다 여주인공이 다시 재취업을 하고 남주인공이 그 비행기를 타고 호텔 체크인하면서 만나게 된다.
서로의 사랑과 애뜻함. 눈빛으로 알 수 있었으나 둘은 솔로가 아님.
심한 갈등을 겪게 된다. 헤어진 시간에 서로를 간절히 찾았던 연인이었지만 결국은 만나지 못하고 가정을 이루었죠.
첫사랑이 불륜이라니, 너무나 안타까운 영화입니다. 물론 불륜을 미화했다고 욕을 얻어먹기는 했지만... 인연, 운명의 장난. 안타까움이 느껴지는 영화.
붉은 실의 이야기인 영화인데 과연 인연의 끈은 있을까?
https://www.youtube.com/watch?v=6m_r89b-M7E
첫댓글
적막감이 흐르는
오밤중에 꼭볼게요 ㅎ^^
붉은실 이야기에 불륜에 좀 복잡해여...ㅎ
@퍼플
그래서 오밤중에
보아야 집중이 잘되어요 ㅎ
@이렇게 넘 늦지는 마시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