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 15세 관람가>
브루노 뒤몽 감독 / 줄리엣 비노쉬, 장 뤽 뱅상 주연
로댕의 연인, 천재 초각가 그리고 여자...까미유끌로델
사랑, 열정, 고독으로 가득 찬 비운의 예술가의 일생이 스크린 위에 펼쳐진다
2013 베를린영화제 공식 초청작 / 2013 전주영화제 공식 초청작
사랑에 갇힌 예술가, 까미유 끌로델의 열정 그리고 파멸까지
프랑스 남부의 한 정신병원에 수감된 까미유 끌로델. 그곳에서 그녀는 친구와 편지를 주고 받지도, 다시는 조각을 할 수도 없는 고립 상태에 놓여있다. 메마르고 적막한 풍경과 병원 환자들의 절규가 하루하루 숨을 조여오는 가운데 남동생 폴 끌로델의 방문 소식은 그녀의 유일한 희망이다. 하지만 그토록 기다려왔던 동생과의 만남도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서로 어긋나기만 하는데…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비운의 예술가 까미유 끌로델,
유난히 쓸쓸했던 1915년 겨울의 기억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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