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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 북동쪽 52km 해역에서 규모 4.5 지진이 발생한 15일 오전 서울 동작구 기상청에서 관계자들이 지진 발생 위치 및 진도 분석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충북지역에서도 진동 기록돼
♢2023년 들어 가장 큰 규모 발생
♢위기경보 단계 ‘주의’로 상향
♢전문가 “본진… 여진 이어질 것”
♢동해 세부적 단층 연구 없어...더 큰 규모로 발생 배제 못해
♢삼척·강릉 등서도 신고 잇따라
♢온라인에도 경험담 속속 올라와
2. 태국 군주제 개혁? 왕실제도 개혁 내건 진보성향 전진당 총선 1위
→ 하원 500석 중 가장 많은 151석 차지.
그러나 단독으로 집권은 불가.
전진당은 ‘왕실모독죄’ 폐지를 골자로 한 군주제 개혁, 징병제 폐지 등 개혁적인 정책으로 젊은 층 사이에서 큰 인기.(국민)
3. 서울지역 초·중·고 기초학력 결과 공개될까
→ 서울시의회, 조례 직권 공포.
서울시 교육청은 학교간 서열화 우려 반대.
조례의 집행을 막기 위해 대법원에 제소할 뜻 밝혀.(서울)
4. 라면 3사, 1분기 영업 이익 85.8% 껑충
→ 농심, 오두기, 삼양식품 3사 1분기 매출은 16.9% 증가.
가격 인상효과와 K-라면 앞세운 수출 호조 덕분.(서울)
농심, 1분기 영업이익 85.8%↑…"美 제2공장 가동 효과"
5. 국내 500대 대기업 영업이익, 1년 사이 절반 가까이 감소
→ 올 1분기 실적 확인 가능한 309곳 48.8% 감소.
업종별로 19개 업종 중 감소 11개 업종, 증가 8개 업종.
증가 업종은 조선기계설비가 4109.9%로 폭발적 증가,
이어 자동차 81.6%, 유통(39.6%), 서비스(15.6%), 증권(11.8%) 순.(매경)
♢중흥토건‧에코프로비엠‧DL케미칼 등 9개사, 100계단 이상 순위 상승
♢작년 500대 기업 매출 하한선 1조3000억원…전체 매출은 4060조원
6. 폭등하던 항공권값 거품 빠져
→ 일본 왕복 13만원,
베트남과 대만 타이베이행도 왕복 6만~10만원 특가 이벤트 줄줄이...
0원·땡처리 항공권까지.
여행수요 안정기 접어든데다 2분기 항공편 30% 증가 영향.(매경)
7. 전기 요금 5.3% 인상
→ 4인가구 기준 月 전기료 3000원, 가스비 4400원 오를 듯.
전기는 kWh당 8원, 도시가스는 MJ(메가줄)당 1.04원 인상.
이번 인상이 한전 적자 2조는 줄여주겠지만 올해도 7~10조 적자 계속 될 듯.(국민 외)
♢정부, 전기·가스요금 16일부터 인상
♢전기 ㎾h당 8원, 가스 MJ당 1.04원
♢4인 가구 월 전기·가스 7400원 올라
♢‘난방비 폭탄’ 이어 ‘냉방비 폭탄’ 우려
8. 서울대공원 동물, 10마리 중 7마리가 평균 수명 못채우고 폐사
→ 최근 5년간 서울대공원에서 폐사한 동물은 709마리로 자연사 23.4%에 불과.
관리 시스템 가화 필요.(서울)
9. 약 타려 비행기, KTX 탄다
→ 수도권 병원 장기처방 환자 23%가 지방 환자.
진료는 물론 약 처방도 수도권 쏠림...
민간 자율에만 맡긴 의료체계 탓 지적.(경향)
10. ‘자동제세동기’ = ‘자동심장충격기’
→ ‘제세동기’(除細動器)는 심장의 잔떨림(세동 細動)을 제거해 주는 기계를 뜻한다.
국립국어원은 ‘자동제세동기’가 어려운 용어이므로 대체어로 ‘자동심장충격기’를 권고.
그러나 아직도 현장엔 옛 용어 표기가 남아 있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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