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의 말”은 믿으면서, 왜 “하나님의 말씀”은 믿지 않는가?

[조수아]

“귀신의 말”은 믿으면서, 왜 “하나님의 말씀”은 믿지 않는가?
그들은 왜 무속인이 되었을까요?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장녹수, 왕초, 선덕여왕, 정도전”등에 출연하며 중견 조연배우의 모델로 인정받던 정00, 그는 무병(巫病)을 앓는 동안 두 명의 자녀를 떠나보낸 후 가족을 지키고 싶다는 절박함에 신내림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한 때 개그콘서트에서 “황마담”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던 황00, 그 또한 수많은 고난 속에서 2016년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도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극심한 두통과 이명현상, 안면마비의 신병(神病)으로 어쩔 수 없이 신내림을 받은 모델 방00, 1980년대 하이틴스타 배우 박00도 이유없이 아픈 몸에 연예인의 삶을 포기했고, 신내림도 거부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을 시도도 했지만 결국은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되었습니다. 아이돌 그룹 쥬얼리 출신의 조00도 자신에게 신병이 왔음을 밝히고 이혼 후 타로마스터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한가지 생각해 볼 것이 있습니다. 왜 귀신은 신병을 주면서까지 자신의 대리자 역할을 하도롤 하는 것일까요? 과연 인간의 행복을 위한 것일까요? 그렇다면 무속인이 된 사람들마다 왜 신병이라는 이해할 수 없는 질병의 고통을 당하고, 가정과 정상적인 삶은 다 무너지는 것일까요? 과연 귀신의 목적, 그 우두머리인 사탄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무속인이 전해주는 귀신의 말은 그렇게 잘 믿으면서 왜 하나님의 말씀은 안 믿는 것일까요? 하나님이 인간에게 성경(聖經)을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목적은 과연 무엇일까요? 성경은 귀신(사탄)의 목적, 하나님의 목적을 분명하게 밝혀주고 있습니다. “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12/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요한복음10:10-12) 이것은 무슨 말일까요? 성경을 가지고 좀 더 자세히 사탄의 목적과 하나님의 목적을 확인해보겠습니다.
◼ 사탄(귀신/악령/마귀)의 목적→ 먼저 사탄(귀신)은 거짓말쟁이, 속이는 자라고 말씀합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요한복음8:44)
인간으로 하여금 평생을 마귀의 종노릇하도록 만든다는 것입니다. “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히브리서2:14-15) 더군다나 광명한 천사를 가장하여 하나님을 믿지 못하도록 인간을 속이고 유혹합니다.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탄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마지막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고린도후서11:14-15) 결국 사탄(귀신)과 그를 따르던 사람들은 지옥의 형벌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마태복음25:41)
◼ 하나님의 목적→ 하나님은 인간이 멸망받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한복음3:16) 그래서 우리가 죄인되었을 때 해방되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로마서5:8)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로마서8:1-2)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의 복음을 알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디모데전서2:4) 그래서 우리에게 확실한 약속을 주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성경(聖經)입니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한복음20:31) 하나님은 모든 인간의 삶과 미래에 희망과 영생을 주기 원하십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예레미야29:11) 이것이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보십시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요한일서4:9)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로마서5:8) 하나님께서는 인간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이러한 귀신이 가져다 준 문제를 해결하고, 인간을 구원할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그 방법이 바로 구원자 “그리스도”를 보내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인간을 구원할 구원자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하나님을 떠난 모든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인간이 죄로 인해 받아야 할 모든 저주와 재앙을 해결하셨습니다. 그리고 인간을 불행의 본질속에 빠지게 만든 사탄(마귀,귀신)의 모든 권세좌 지옥배경까지 완전히 멸하셨습니다. 성경은 인간을 구원하는 “그리스도”의 직분을 감당하신 분이 바로 “예수”라고 말씀합니다. 다시말해서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이 절대 해결할 수 없는 원죄(原罪, 하나님 떠난 문제), 죄로 인한 저주와 재앙, 사탄과 지옥배경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신 모든 문제 해결자라는 말입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은 응답하기고, 사탄(귀신)의 역사는 떠나가게 됩니다.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증거가 나타나게 됩니다. 오늘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귀신의 손에서 해방되고,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요한일서3:8)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사도행전16:18)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
인생 최고의 축복, 죄인으로 태어나 의인의 자리에 선 것이요, 멸망의 자리에서 복음의 자리에 선 것이요, 마귀의 자녀에서 영원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예배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최고 행복과 축복을 확인하고 세상 살릴 힘을 얻는 시간이요, 주일(主日)은 그 사실을 말씀을 통해 확인하고, 감사하는 예배의 날입니다. 물도 흐르는 물줄기가 있듯이 하나님의 은혜와 응답도 흐르는 흐름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증거되는 하나님 말씀의 흐름 안에서 모든 답과 길과 축복을 회복되게 됩니다. 그래서 시편100편의 기자는 말하기를 예배드리러 가는 것은 신하가 왕의 부름을 받고 감사함으로 궁정에 들어가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예배를 통해 영광을 받으시고, 하나님의 자녀에게 새 은혜와 새 힘을 주십니다. 초대교회는 예배를 통해 위기와 문제를 최고 응답의 기회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예배 때는 교회 강단을 통해 주시는 말씀을 붙잡고 은혜받는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러면 반드시 그 말씀 속에서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응답의 내용과 나만이 할 수 있는 헌신의 축복을 붙잡게 됩니다. 이때 날마다 성령께서 역사하시고, 나의 가는 현장에 하나님이 앞서 주의 천사를 보내시며, 걸음마다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 자녀의 신앙생활의 맛입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교회, ①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안식과 답을 얻는, 누구나 와도 되는 플랫폼이 되는 교회입니다. ② 인생의 유일한 해답인 오직 복음의 빛을 증거해 주는 망대, 목회자가 있는 교회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바울이 전해주는 복음의 답을 통해 당시 로마를 살리는데까지 생명을 걸었습니다. ③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도 멋있고 살맛나는 행복한 성도가 있는 교회입니다. 그래서 예배가 중요합니다. 예배를 통해 그 답과 힘과 은혜를 누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 ① 하나님이 지금까지 나에게 주신 말씀과 성취된 말씀이 무엇인가? ② 하나님이 나에게 응답하신 것이 어떤 것인가? ③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증거가 무엇인가? ④ 그리고 내가 6일 동안에 묵상하며 응답받을 기도제목이 무엇인가? ⑤ 이때 앞으로 내가 무엇을 할 것인가가 보이게 됩니다. 하나님은 창조 때부터 그리스도의 부활과 재림의 끝날까지 하나님이 이 주일예배를 거룩하게 하시고, 그날을 복되게 하셨습니다.
노아와 그 가족을 위해 방주를 만들게 하신 것처럼 예배는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한복음4:23-24)




“자녀를 둔 부모 십계명”


오늘날 전 세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석권하고 있는 유대인들은 오늘의 말씀을 쉐마 라 하여 지금도 반드시 외운다고 합니다. 유대인들이 나라를 잃고 유리방황하며 히틀러의 나치들에 의해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시련과 핍박 속에서도 살아남아서 오늘날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힘은 그들의 혈통 때문이 아니고 그들의 교육방법이 다른 민족들과 다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유대인들은 가정교육을 대단히 중요시하는데 특히 유대인 어머니들은 혈육적 사랑이 아닌 사명적 사랑으로 자녀를 양육하며, 자녀교육의 기회 포착이 탁월하다고 합니다. 그들은 자녀들에게 은혜와 감사를 아는 자로 교육하고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도록 교육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도 후대를 생각하며 자녀들을 양육하는데 어떻게 자녀를 양육해야 우리 자녀들이 후대를 살리는 렘넘트의 축복을 누릴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서 이 말씀을 준비했습니다.


첫째. 절대로 자녀를 소유물로 생각하지 마십시오. 자녀는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요, 부모에게 위탁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시편127:3)
둘째. 자녀를 양육할 때 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는 도구로 삼지 마십시오. 자녀는 내 꿈을 이루는 도구가 아니고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태어난 한 인격체입니다.
셋째. 자녀들의 달란트가 무엇인지 찾아서 인정하며 계발시켜 주십시오. 어린 자녀들에게는 부모의 적당한 관심과 애정이 절대로 필요합니다.
넷째. 자녀들에게 항상 희망을 주십시오. 부모님의 한 마디 말이 자녀를 좌절의 늪에서 일으킵니다.
다섯째. 자녀들과 함께 예배를 생활화하십시오. 예배는 부모의 권위를 세워주는 위대한 도구입니다.
여섯째. 내 자녀를 다른 아이들과 절대 비교하지 마십시오. 비교란 단점을 부각시켜 사는 잘못된 삶입니다. 장점을 찾아 칭찬해 주십시오.
일곱째. 자녀들을 대할 때 현대적 안목을 가지고 보십시오. 내 틀에 맞추려 말고 자녀의 현실을 인정하십시오. 부모들의 시대와 자녀들의 시대는 분명히 다릅니다. 자녀들을 부모 시대의 사람으로 만들면 그들은 왕따가 되고 맙니다.
여덟째. 자녀들에게 효도를 강요하지 마십시오. 자녀를 의지하거나 그들에게 소망을 두지 말고 자녀들 앞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부모님이 되십시오.
아홉째. 최선을 다해 자녀들이 귀가 할 때 가정에서 자녀를 맞으십시오. “나 홀로 집에 있는 아이” 를 만들지 마십시오. 빈집에 들어오는 아이들의 마음은 허전하고 두렵기도 합니다. 사탄은 그때를 노리고 있습니다.
열번째. 자녀들을 하나님께 맡기고 매일 기도하십시오. 어떤 교육 방법도 부모의 기도를 능가하지는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