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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수필문학회 서원대 수필창작교실
 
 
 
카페 게시글
회원 발표 작품 비 오는 날/ 한국수필 2023년 8월/ 고미화
고미화 추천 0 조회 74 23.08.01 22:33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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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02 10:33

    첫댓글 비오는 날 우산을 들고 산책하는 고미화 국장님.
    신록의 싱그러움을 저도함께 느꼈습니다. 5월의 끝자락 초록빛 생기가 충만하게 스며옵니다.

    오천원을 줍고 마음의 갈등은 누구나 오는 것이겠지요. 불편한 마음을 유년시절의 꿈으로 확산해나가는군요. 할머니 말씀이 철학이십니다.

    지폐가 주인을 찾아간 것이 맞든 아니든 번뇌의 씨앗이 내 손을 떠났으니 그걸로 충분합니다.

    상큼하고 말간 신록 같은, 촉촉한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3.08.02 10:49

    회장님~
    늘 그렇듯이 세세하게 글을 읽어주시고 답글을 올려주시니 고맙습니다.
    부족한 글을 공감해 주시니 더욱 힘을 얻습니다.
    고개 숙여 감사 인사드립니다

  • 23.08.04 12:04

    하하..
    땅에 떨어진 오천원을 발견했을 때 분주해지는 머릿속 풍경이 재미있습니다. 나라도 그랬을...
    역시 돈은 근심의 상징인가 봅니다. 할머니 말씀처럼.

  • 작성자 23.08.04 22:04

    미흡한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23.08.04 12:22

    '근심을 주워담는 꿈'이라니 과연 그런 것 같습니다. 저도 오래 전 식당에서 백만원은 훨씬 넘어보이는 두툼한 지갑을
    주워 사장님께 맡기고 나온 적이 있어요. 차시간때문에 그리하였는데 지갑 주인이 잘 돌려받으셨을지 가끔씩 궁금하더군요.

    잘 읽었습니다.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8.04 22:07

    좋은 일 하셨네요.
    큰 돈이 주인에게 잘 돌아갔으리라 믿어요~^^
    고맙습니다.

  • 23.08.06 16:29

    내 마음을 시험하게 하는 일이 가끔 생기면 정말 생각이 많아집니다. ㅎㅎ
    좋은 글 잘 읽었어요.

  • 작성자 23.08.06 20:34

    바쁘신데 불구하고...
    고맙습니다.
    어제 고생많으셨습니다.

  • 23.11.08 08:57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나도 동전 줍는 꿈 꾸었었는데... 하나 주으면 앞에 또 있고... 아마도 저는 동전이 필요 했었나 봐요.
    그래서 꿈 속에서 신났었지요..
    즐거운 추억입니다.

  • 작성자 23.11.09 10:03

    선생님 고맙습니다.
    동전을 줍는 꿈...
    저만 그런 줄 알았어요. ^^
    좋은 하루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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