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화엄경보현행원(부사모)
 
 
 
카페 게시글
[고잘미운동]벗님들의 수행인연기 [4월 11일 대전 공부 요약] 1부 -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 ; 수행과 삶의 괴리가 생기는 이유
법혜 추천 0 조회 431 10.04.13 19:24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04.13 22:47

    첫댓글 법혜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모임에 참석 못하신 분들이 눈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부분인데 제 불찰로 녹음기를 준비못하여 너무 죄송스러웠는데 이렇게 정리를 잘 하여 올려주시니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역시 정리의 달인이십니다. 저도 나름 적어 놓은 것을 정리 해 보니 무슨 말인지 연결이 끊어지고 영 신통찮아 나중으로 미루었던 부분이었습니다. 연민심이 수행의 출발이자 지향점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법혜님의 이 수고스러움이 공부의 바탕이 되시고 우리 님들의 공부 바탕이 되셨으면 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_()_

  • 10.04.14 08:49

    적으시는 모습을 보며 "저렇게 열심히 공부하셨으니 의사선생님이 되셨겠지"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애들을 대학에 보내고 나서야 의대에 진학한다는게 얼마만큼 공부를 해야 한다는걸 알게되었으니... 이제라도 훌륭한분들과 같이 함께할수 있었다는 생각에 감사하며 정리하신내용 고맙게 공부하겠습니다. 나무 마하반야 바라밀...()()()

  • 10.04.14 09:09

    A0!^.^

  • 10.04.14 09:22

    감사합니다. 편안히 앉아서 귀한 법문 들으니 죄송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_()()_

  • 10.04.14 09:39

    생생한 강의록 감사합니다!!!
    이렇게 쉽게 볼수 있도록 정리하셨네요
    플라톤의 이데아와 동굴의 비유를 한번 찾아 보았습니다.
    플라톤에게 있어서 이데아의 세계는 비물질적이고, 감각에 의해 느낄 수 없는 존재의 영역으로서 환상적인 세계이며 이성의 세계이다.
    반면에 물질 세계는 가시적 세계이고 감각 경험의 세계이며, 변화의 영역에 속한다.
    따라서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은 모두 모형이며, 실재는 이데아인 것이다.
    이런 까닭에 플라톤의 철학은 수학적, 이론적, 형이상학적이며, 추상과 사고를 중시해서 결과적으로 경험적인 것보다는 관념적인 것을 강조하게 된다.
    이데아(Idea)는 변하지 않는 본질의 세계를 의미합니다

  • 10.04.14 09:53

    어떤 동굴에 몇 사람이 동굴의 벽을 보고 앉아 있는 채로
    손과 발이 묶이고 벽 외에는 아무것도 볼 수가 없는 상태에 있습니다.

    묶여 있는 사람들 뒤에는 장작불이 타오르고 있습니다.
    장작불과 앉아있는 사람들 사이에는 동물이나 사람들이 왔다갔다 합니다.

    벽을 보고 앉아 있는 사람들은 뒤에서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의 그림자를 보고서 신기해 합니다. 그리고 그 그림자가 그사람들에게 있어서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옆을 보거나 뒤를 돌아 보지 않습니다.
    그림자로써 만족을 하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에서 그림자는 이세상의 모든 것들을 의미합니다.
    곧 사라질 것들을 의미합니다

  • 10.04.14 09:42

    동굴에서 벽을 보고 앉아있던 사람들은 우리 사람을 의미합니다.

    사람들은 앉아서 그림자가 전부이니 하는 생각에 뒤를 돌아 보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림자의 진짜 존재는 뒤에 있습니다.

    여기서 깨달음을 얻은 사람이 뒤를 돌아 보게 됩니다.
    그 사람은 바로 진정한 본질의 세계를 볼 수 있게 됩니다.

    동굴밖의 진짜 세계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동굴밖의 진짜 세계가 바로 이데아의 세계 입니다.

    그림자는 이데아의 세계에서 비춰진 것일 뿐 사라져버릴 존재입니다.
    우리 사람들은 그 그림자만 보고서 좋다 싫다 신기하다! 그러면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 10.04.14 09:53

    뒤를 돌아봤던 그 사람이 앉아있는 사람에게 뒤를 돌아봐 진짜 세계가 있어!
    라고 말해보지만 그들은 재 무슨소리 하냐 이렇게 보이는게(그림자) 전부야.

    그러나 우리의 진정한 존재는 육신이 아니라 육신안에 있는 영혼이라는 것입니다. 플라톤에게 있어서 영혼은 불멸의 존재입니다.

    진정한 존재가 있는 곳 바로 그곳이 이데아의 세계입니다.
    플라톤은 우리 인간이 이데아의 세계에서 망각의 강을 거쳐서 이 세상에 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데아의 세계에서 있었던것을 잊고 있지만
    점점 알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 10.04.14 09:54

    알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학습의 과정을 의미합니다.

    영혼이 불멸한다는 플라톤의 주장은 플라톤의 대화론인 '파이돈'에 나와 있습니다. 영혼이 불멸한다는 것을 소크라테스가 사유로써 증명해 보이고 있습니다.

    결국 플라톤, 소크라테스의 사상은 형이상학적인 부분인것입니다.
    이데아론은 플라톤이 처음 주장한 형이상학 이론이다.
    플라톤에 따르면, 이데아론에서 이데아는 현상 세계 밖의 세상이며 이데아는 모든 사물의 원인이자 본질이다

  • 10.04.14 09:51

    이상은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본 글입니다만 결국 플라톤의 동굴의 비유는 허상을 쫒고 있는 인간을 비유한 것이네요.. 내생명 부처님 무량공덕생명 _()()()_

  • 10.04.14 09:42

    ^^ 올해도 덕분에 이렇게 편안하게 법문 공부 합니다. 다음 법회에는 꼭 참석할 수 있도록 원을 세워봅니다........나무마하반야바라밀...._()_

  • 10.04.14 11:28

    감사합니다. 늦게 참석하여 많이 아쉬웠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_()_

  • 10.04.14 15:29

    법혜님 학교다니실 때 족보maker 였을 것 같습니다. ^^ 정리를 정말 잘하십니다. 감사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_()()()_

  • 10.04.14 23:28

    감사합니다, 수고 넘 많으셨습니다,애쓰주신마음 기도로서 보답하렵니다..마하반야바라밀.._()()()_

  • 10.04.14 23:40

    부럽고 감사합니다. 정말 유익한 강의였을 것 같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_()()()_

  • 10.04.15 00:01

    감사합니다. 법회를 준비하신 모든 마음에 공경합장 올립니다()()()

  • 10.04.15 23:55

    다시 새록새록 공부합니다. 제가 적어 둔 것으로는 가물가물 하기만 했는데 법혜님의 정리를 보니 정말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 _()()()_

  • 10.08.31 11:39

    감사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_()_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