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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14일 오전 8시 49분에 저장한 글입니다.낙서장
2011.07.03. 14:18
http://blog.naver.com/pjenfxms/20131890407
시대의 비극과 모순을 견뎌낸 우리들의 자화상!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등을 통해 왜곡된 민족사에서 개인이 처한 한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며 활동을 펼쳐온 작가 조정래. 그가 1974년에 발표한 중편 『황토』가 37년 만에 장편소설로 재탄생했다. 형식과 내용 면에서 장편으로 써야 할 이야기를 시대적인 상황 때문에 중편으로 발표했는데, 200여 매에 이르는 내용을 새롭게 추가하고 문장을 다듬어 장편으로 전면 개작했다. 일제 말기부터 해방 전후, 그리고 한국전쟁을 거치며 아버지가 각기 다른 세 자식을 키울 수밖에 없었던 한 여인의 굴곡진 인생을 담았다. 험하고 고달프게 살아온 세월 속에서 여인에게 남은 것이라곤 세 자식뿐. 그녀는 어머니라는 이름을 지키기 위해 억척스럽게 살아왔지만 자식들마저 바람대로 되지 않는데….
저자 조정래 趙廷來
작가정신의 승리라 불릴 만큼 자신의 일생을 문학에 온전히 바쳐온 조정래 작가는 한국문학뿐 아니라 세계문학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뛰어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조정래 작가 정신의 결집체라 할 수 있는 대하소설 『태백산맥』『아리랑』『한강』은 ‘20세기 한국 현대사 3부작’으로, 1천 3백만 부 돌파라는 한국 출판사상 초유의 기록을 수립했다.
1943년 전라남도 승주군 선암사에서 태어나 광주 서중학교, 서울 보성고등학교를 거쳐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70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후, 왜곡된 민족사에서 개인이 처한 한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며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대하소설 3부작 『태백산맥』『아리랑』『한강』을 비롯해, 주요 작품으로 단편집 『어떤 전설』『20년을 비가 내리는 땅』『황토』『한(恨), 그 그늘의 자리』, 중편집 『유형의 땅』, 장편소설 『대장경』『불놀이』가 있으며, 이러한 조정래 전반기 문학은 『조정래 문학전집』(전9권)으로도 출간된 바 있다. 이는 2010년부터 새로운 장정과 편집으로 선보이고 있다. 최근 장편소설『인간연습』『사람의 탈』『허수아비춤』등을 발표하면서 시대와 사회를 향한 뜨거운 애정을 작품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산문집으로『누구나 홀로 선 나무』『황홀한 글감옥』을 펴냈고, 청소년을 위한 위인전『신채호』『안중근』『한용운』『김구』『박태준』『세종대왕』『이순신』을 발표했다.
현대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성옥문학상, 동국문학상, 단재문학상, 노신문학상, 광주문화예술상, 동리문학상, 만해대상, 현대불교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조정래 작가의 작품은 영어 ? 프랑스어 ? 독일어 ? 일본어 등으로 세계 곳곳에서 번역 출간되었고(중국어?스웨덴어 번역 중), 영화와 만화로 만들어졌으며, TV 드라마로 제작되고 있다.
“나는 ‘장편’으로 써야 할 이야기를, 저 옛날, 중국에서 여자들에게 전족을 하듯이 ‘중편’으로 오그라뜨려야 했다. 그렇게 태어난 「황토」를 대할 때마다 늘 께름칙하고 미안했었다. 그런데 이번에 장정을 바꾸어 재출간하는 기회를 맞아 장편으로 개작을 하기로 했다. 이제 내 작가 연보에서 중편 「황토」는 사라지고, 장편 「황토」가 새롭게 탄생하게 되었다. 이를 정본으로 삼고자 한다.”
_「작가의 말」 중에서
목차
작가의 말
탄생의 비밀
안보이는 흠
짧은 사랑, 긴 정
드러나는 흠
인생, 그 굽이굽이
작가 연보
?인간답게 살 수 없는 세상일지라도
살아야 한다는 것, 그것밖에 길이 없다!
등 기댈 만한 바람벽 하나 없는 허허벌판에 선 채
시대의 비극과 모순을 온몸으로 견뎌낸 우리들 모두의 아픈 자화상
40년이 넘는 작가생활 동안 한국 근현대사의 살아 있는 교과서가 된 대하소설 『태백산맥』『아리랑』『한강』 32권을 집필하며 문학사에 기념비를 세운 조정래 작가. 그에게 오랫동안 마음속에 미안함과 께름칙함을 품게 작품은 무엇이며, 그가 미처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는 무엇일까?
1974년에 발표한 중편 「황토」는 또다른 중편 「비탈진 음지」와 함께 조정래 문학의 총화인 『태백산맥』『아리랑』『한강』의 문학적 지향을 압축한 소설이자 작가가 장편으로의 비약을 모색하던 시기의 산물로 일컬어진다. 이 작품은 형식과 내용 면에서 장편으로 써야 할 이야기를 시대적인 상황 때문에 ‘저 옛날, 중국에서 여자들에게 전족을 하듯이’ 마지못해 중편으로 발표해, 작가에게 오랫동안 아쉬움으로 남았다. 1999년도에〈조정래문학전집〉(전9권) 네 번째 책 『비탈진 음지』에 수록 출간되었던 이 작품은, 2011년 5월 200여 매에 이르는 내용을 새롭게 추가 집필하고, 한 문장 한 문장을 처음 쓰듯 다듬어 장편으로 전면 개작해 선보인다.
『황토』는 일제 말기부터 해방 전후, 그리고 한국전쟁을 거치며 아비가 각기 다른 세 자식을 키울 수밖에 없었던 한 여인의 굴곡진 인생을 형상화한 소설이다. 어느 날 작은아들의 조난 소식 앞에 자신 역시 일본 순사의 씨이면서 파란 눈을 한 동생을 “인디언을 개 잡듯 한 살인자의 피”가 흐른다는 이유로 멸시하는 큰아들의 태도에 모욕감을 느낀 주인공이 지나온 삶을 회상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부모를 위해 죽기보다 싫은 일본순사의 제안을 수락하여 아이까지 낳았고, 여자로서의 평범한 행복을 누리려는 찰나 좌(左)와 우(右)라는 이념의 덫에 쓰러졌으며, 선의를 가장한 미군에게 겁탈을 당하고도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주인공은 결국 모두로부터 버림받게 된다. 그럼에도 그녀는 어머니라는 이름을 지키기 위해 꿋꿋이 삶을 개척했지만, 자식들마저 그녀의 바람대로 되지 않았다.
“외세와 이념에 짓밟혔던 현대사의 자화상”(임규찬, 문학평론가)이라고 평가받는 『황토』는 비극적인 역사가 가한 고통을 오롯이 감내할 수밖에 없었던 소시민들의 역사로, 우리의 근현대사가 안고 있는 문제들을 주인공의 삶에 투영된 모순과 부조리를 통해 보여준다. 특히 작가는 이번 개작의 과정에서 우리 역사의 모순을 좀더 극명하게 드러냈다.
‘왜 조선은 나라를 빼앗겼는가’ 하는 의문에, ‘남자들이 못나서’ 죄 없는 여자들까지 화를 입는다는 것과, 여기서 남자들이란 일부 지도층임을 분명히 하면서 통한의 식민시대를 맞이할 수밖에 없었던 내부의 문제를 통렬히 꼬집는다. 한편 해방 후 권력을 잡은 자들이 좌우 이데올로기를 내세워 더 나은 세상을 만들 것처럼 나섰지만 민족 간의 전쟁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감행했다는 점은 그들이 “딴 욕심”이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작가는 주인공이 프랜더스라는 미군에게 겁탈 당한 뒤 “프랜더스는 또 하나의 야마다였던 것이다”라고 고백하는 장면은 해방 후 등장한 미국 역시 본질적으로는 일제와 다르지 않았다는 냉철한 현실 인식도 우회적으로 보여준다. 마지막까지 주인공의 세 자식들이 화해에 이르지 못하고 불화하는 모습은 여전히 모순덩어리의 역사를 올바로 정립하지 못하고 반목을 거듭하고 있는 우리들의 현재를 환기시키기도 한다.
우리는 여전히 얼굴만 달리 했을 뿐, 이 소설 속에서 폭로하는 한국 사회가 가졌던 내부적인 문제와 외부의 압력 속에 존재한다는 점에서, 이 소설은 과거가 아니라 현재를 이야기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한국 근현대사의 압축판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소설은 새삼 국가와 역사란 무엇이며, 그 앞에 선 개인과 생(生)은 무엇인지, 그리고 비극적인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조정래 저 |
1. 현대 문학의 태동기(갑오경장~1908년 이전)
1) 창가 주요 작품
(1) 독립가(최병천; 1896)
(2) 애국가(이용우; 1896)
(3) 동심가(이중원; 1896)
(4) 신문가(김교익; 1896)
(5) 경부철도가(최남선; 1908)
2) 신소설 주요 작품
(1) 이인직: 혈의 누(1906), 귀의 성(1906), 은세계(1908), 치악산(1908), 모란봉(1913)
(2) 안국선: 금수회의록(1908)
(3) 이해조: 빈상설(1908), 자유종(1910), 구마검(1910), 화의 혈(1911)
(4) 최찬식: 추월색(1912), 안의 성(1912)
2. 현대 문학 제1기(1908 ~1919)
1) 신체시의 주요 작품
(1) 최남선: 해에게서 소년에게(1908), 구작 3편(1908), 신조선 소년(1908), 꽃 두고(1909)
(2) 이광수: 우리 영웅(1908)
2) 근대 소설(이광수의 초기 주요 작품)
(1) 사랑인가(1909),
(2) 어린 희생(1910)
(3) 소년의 비애(1917)
(4) 어린 벗에게(1917)
(5) 방황(1917)
(6) 개척자(1918)
3. 현대 문학 제2기(1920년대)
1) 주요 시인과 작품
(1) 주요한: 불놀이, 빗소리, 봄달잡이
(2) 김억: 오뇌의 무도(번역 시집), 해파리의 노래(창작 시집)
(3) 황석우: 벽모의 묘, 광선의 부채 등
(4) 이상화: 나의 침실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등
(5) 김소월: 진달래꽃, 산유화, 초혼 외 다수
(6) 한용운: 님의 침묵, 알 수 없어요, 나룻배와 행인, 찬송, 복종 외 다수
2) 소설의 주요 작가와 작품
(1) 김동인: 태형, 감자, 명문 등
(2) 염상섭: 표본실의 청개구리, 묘지(만세전)
(3) 현진건: 빈처, 운수 좋은 날, 술 권하는 사회, B사감과 러브네터 등
(4) 나도향: 뽕, 물레방아, 벙어리 삼룡이 등
(5) 최서해: 탈출기, 박돌의 죽음, 홍염 등
(6) 전영택: 화수분, 생명의 봄 등
(7) 주요섭: 사랑 손님과 어머니, 아네모네 마담 등
4. 현대 문학 제3기(1930년대~일제 강점기)
1) 주요 시인과 주요 작품
(1)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 오매 단풍 들것네, 내 마음을 아실 이,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등
(2) 박용철: 떠나가는 배, 싸늘한 이마 등
(3) 김광균: 외인촌, 설야, 와사등, 데생 등
(4) 장만영: 달 포도 잎사귀, 바다로 가는 여인 등
(5) 이상: 정식, 오감도, 거울
(6) 서정주: 화사, 문둥이 등
(7) 유치환: 깃발, 생명의 서, 바위 등
(8) 신석정: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슬픈 구도 등
(9) 김동명: 파조, 내 마음은 등
(10) 김상용: 남으로 창을 내겠소, 마음의 조각 등
(11) 박목월: 산도화, 나그네, 산 소묘, 길처럼 등
(12) 박두진: 낙엽송, 설악부, 해, 들국화, 향현 등
(13) 조지훈: 고풍 의상, 승무, 봉황수, 고사 등
(14) 이육사: 광야, 절정, 고목, 꽃 등
(15) 윤동주: 서시, 자화상, 참회록, 간 등
2) 주요 소설가와 주요 작품
(1) 채만식: 레디 매이드 인생, 태평 천하, 탁류, 치숙 등
(2) 유진오: 김 강사와 T 교수, 창랑정기
(3) 이효석: 메밀꽃 필 무렵, 노령 근해, 돈 등
(4) 이무영: 제1과 제1장, 흙의 노예
(5) 김유정: 소낙비, 동백꽃, 봄봄, 만무방 등
(6) 이상: 날개, 종생기, 봉별기
(7) 심훈: 상록수, 동방의 애인, 영원의 미소 등
5. 현대 문학 제4기(광복 후~ 1950년대)
1) 주요 시인과 주요 작품
(1) 박인환: 목마와 숙녀
(2) 김춘수: 꽃, 꽃을 위한 서시, 나의 하나님 등
(3) 김현승: 가을의 기도, 눈물, 가을, 견고한 고독 등
(5) 구상: 초토의 시 8
(6) 김규동: 나비와 광장
(7) 이수복: 봄비
(8) 박봉우: 휴전선
2) 주요 소설가와 주요 작품
(1) 황순원: 너와 나만의 시간, 목넘이 마을의 개, 별, 소나기, 학, 독짓는 늙은이, 나무들 비탈에
서다 등
(2) 손창섭: 비 오는 날
(3) 오상원: 유예
(4) 이범선: 오발탄]
(5) 전광용: 사수, 꺼삐딴 리
(6) 이미륵: 압록강은 흐른다
(7) 정한숙: 금당벽화, 전황당 인보기
(8) 하근찬: 수난 이대
6. 1960 ~1970년대의 현대 문학
1) 주요 시인과 주요 작품
(1) 박재상: 추억에서, 울음이 타는 가을 강, 흥부 부부상
(2) 김수영: 눈, 풀, 폭포, 푸른 하늘을
(3) 신동엽: 껍데기는 가라,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너에게, 봄은, 산에 언덕에
(4) 박남수: 아침의 이미지, 종 소리, 밤길
(5) 김광섭: 성북동 비둘기, 저녁에, 산, 새
(6) 신경림: 목계 장터, 농무 가난한 사랑 노래, 파장
(7) 김남조: 설일, 정념의 기, 겨울 바다
(8) 정한모: 나비의 여행, 가을에, 새벽 1
(9) 박용래: 겨울 밤, 월훈
(10) 허영자: 자수
(11) 조병화: 길, 의자
(12) 신석초: 꽃잎 절구
(13) 고은: 눈길, 성묘
(14) 천상병: 귀천
(15) 이성부: 벼, 봄
(16) 정희성: 저문 강에 삽을 씻고
(17) 황동규: 조그만 사랑 노래
(18) 정호승: 경울 강에서
2) 주요 소설가와 주요 작품
(1) 박경리: 불신 시대, 김 약국의 딸들, 토지
(2) 이문구: 관촌 수필
(3) 이청준: 병신과 머저리, 서편제, 건방진 신문팔이 등
(4) 박완서: 세상에서 제일 무거운 틀니, 엄마의 말뚝, 나목
(5) 김승옥: 무진 기행, 서울 1964년 겨울, 역사
(6) 강신재: 젊은 느티나무
(7) 최인훈: 광장
(8) 김정한: 모래톱 이야기
(9) 조세희: 난쟁인가 쏘아 올린 작은 공, 뫼비우스의 띠
(10) 윤흥길: 아홉 켤레 구두로 남은 사내
(11) 황석영: 삼포 가는 길, 아우를 위하여
신채호: 용과 용의 대격전
이광수: 어린 벗에게 / 무명(無明)
현상윤: 핍박
양건식: 슬픈 모순
나혜석: 경희
김동인: 배따라기 / 태형(笞刑) / 감자 / 붉은 산
염상섭: 전화 / 만세전 / 양과자갑 / 두 파산
전영택: 혜선의 사(死) / 화수분
현진건: 빈처(貧妻) / 할머니의 죽음 / 운수 좋은 날 / B사감과 러브레터 / 고향
나도향: 벙어리 삼룡이 / 뽕 / 지형근(池亨根)
박종화: 목매이는 여자
최서해: 탈출기 / 홍염(紅焰)
이기영: 민촌(民村) / 서화(鼠火)
한설야: 과도기 / 이녕(泥Х)
조명희: 낙동강
이익상: 어촌
송영: 석공조합 대표
채만식: 레디메이드 인생 / 명일 / 치숙(痴叔) / 논 이야기 / 도야지
김유정: 산골 나그네 / 금 따는 콩밭 / 만무방 / 봄·봄 / 동백꽃
이태준: 달밤 / 까마귀 / 복덕방 / 패강랭(浿江冷) / 농군 / 해방 전후
박태원: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 방란장 주인 / 성탄제 / 최노인전 초록 / 춘보
김남천: 공장신문 / 처를 때리고 / 경영
강경애: 소금 / 원고료 이백 원
이북명: 질소비료공장
이무영: 제일과 제일장
유진오: 김강사와 T교수 / 창랑정기(滄浪亭記)
이효석: 메밀꽃 필 무렵 / 합이빈(哈爾濱) / 산협
백신애: 꺼래이 / 적빈(赤貧)
박화성: 하수도 공사
박영준: 모범경작생
주요섭: 사랑손님과 어머니 / 아네모네의 마담
최명익: 비 오는 길 / 장삼이사
이상: 날개 / 봉별기(逢別記) / 종생기(終生記) / 실화(失花)
현경준: 오마리
유항림: 마권(馬券)
계용묵: 백치 아다다 / 별을 헨다
김동리: 무녀도 / 황토기 / 역마 / 등신불(等身佛)
정비석: 성황당
황순원: 별 / 독 짓는 늙은이 / 목넘이마을의 개 / 학
안수길: 목축기 / 제3인간형
김정한: 사하촌(寺下村) / 추산당과 곁사람들 / 모래톱 이야기 / 수라도(修羅道)
최정희: 지맥(地脈)
현덕: 남생이
허준: 잔등(殘燈)
김사량: 빛 속으로 / 지기미
이선희: 창
이봉구: 선소리
김영수: 혈맥
최태응: 항구
임옥인: 후처기(後妻記)
지하련: 도정
김학철: 균열 / 무명소졸
박연희: 증인
김이석: 실비명(失碑銘) / 뻐꾸기
최인욱: 개나리
손소희: 전말
유주현: 장씨 일가
정한숙: 전황당인보기(田黃堂印譜記)
오영수: 갯마을 / 메아리 / 후일담
강신재: 젊은 느티나무
김성한: 자유인 / 오 분간 / 바비도
장용학: 요한 시집
곽학송: 독목교(獨木橋)
오상원: 유예 / 모반
박경리: 불신시대
송병수: 쑈리 킴 / 저 거대한 포옹 속에
손창섭: 비 오는 날 / 미해결의 장 / 잉여인간
선우휘: 테러리스트 / 불꽃
서기원: 암사지도(暗射地圖) / 마록열전(馬鹿列傳) 3
전광용: 사수(射手) / 꺼삐딴 리
이범선: 학마을 사람들 / 갈매기 / 오발탄
이호철: 탈향 / 판문점 / 부시장 부임지로 안 가다 / 남에서 온 사람들
한무숙: 감정이 있는 심연
김광식: 213호 주택
한말숙: 신화의 단애
하근찬: 수난 이대 / 왕릉과 주둔군 / 삼각의 집 / 족제비
오유권: 가난한 형제
김동립: 대중관리
백인빈: 조용한 강
이제하: 유자약전(劉子略傳) / 초식 /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
김승옥: 생명연습 / 건(乾) / 역사(力士) / 무진기행 / 서울, 1964년 겨울
한남철: 강 건너 저쪽에서
서정인: 강 / 나주댁 / 달궁 / 용병대장
박태순: 정든 땅 언덕 위 / 무너진 극장 / 밤길의 사람들
최상규: 포인트
송상옥: 흑색 그리스도
이병주: 겨울밤
이청준: 병신과 머저리 / 눈길 / 서편제 / 자서전들 쓰십시다
천승세: 포대령 / 신궁 / 혜자의 눈꽃
남정현: 분지(糞地)
박용숙: 목수 아바이
전병순: 강원도 달비장수
이정호: 감비 천불붙이
방영웅: 첫눈
최일남: 노새 두 마리 / 흐르는 북
김문수: 만취당기(晩翠堂記)
송기숙: 몽기미 풍경 / 개는 왜 짖는가 /당제(堂祭)
김용성: 리빠똥 장군
전상국: 아베의 가족 / 우상의눈물
이동하: 굶주린 혼
황석영: 객지 / 한씨연대기 / 삼포 가는 길 / 섬섬옥수 / 몰개월의 새
박상륭: 열명길 / 남도 1
이문구: 암소 / 공산토월 / 우리 동네 황씨 /장곡리 고욤나무
이정환: 영기(令旗)
홍성원: 즐거운 지옥 / 흔들리는 땅
신상웅: 분노의 일기 / 돌아온 우리의 친구
최창학: 형(刑)
조세희: 뫼비우스의 띠 /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 내 그물로 오는 가시고기
윤흥길: 장마 /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송영: 선생과 황태자 / 중앙선 기차
조해일: 뿔 / 아메리카
조선작: 영자의 전성시대 / 성벽
최인호: 타인의 방 / 깊고 푸른 밤
오탁번: 굴뚝과 천장
한수산: 타인의 얼굴
박범신: 토끼와 잠수함 / 흰 소가 끄는 수레
김원일: 어둠의 혼 / 미망 / 마음의 감옥
문순태: 말하는 돌
송기원: 월행 / 다시 월문리에서 / 아름다운 얼굴
백시종: 해구(海狗)
유재용: 누님의 초상
한승원: 목선 / 아리랑 별곡
조정래: 청산댁 / 유형의 땅
오정희: 저녁의 게임 / 중국인 거리 /동경(銅鏡) / 옛 우물
이순: 병어회 / 백부(伯父)의 달
김채원: 애천(愛泉) / 겨울의 환(幻)
서영은: 사막을 건너는 법 / 먼 그대
김민숙: 봉숭아 꽃물
김만옥: 내 사촌 별정 우체국장
윤후명: 돈황의 사랑 / 원숭이는 없다